[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 간호학과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의 '2015년 하반기 평가'에서 학사학위프로그램 인증을 받았다. 이번 간호교육인증평가는 교육과정 운영과 교육여건, 교육성과 등 6개 영역 32개 항목으로 서면·현장평가로 진행됐다. 인증기간은 2021년 6월 12일까지 5년으로 개정된 의료법에 따라 2017년부터 정부기관으로부터 인증받은 대학의 졸업자에 한해 국가시험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내 대학들이 정부의 LINC(산학협력선도대학) 사업과 지능형반도체인력양성사업, 해외봉사 프로그램 사업 등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16일 충북대와 충북보과대, 충청대가 LINC(산학협력선도대학) 사업 연차평가 결과 우수대학으로 선정돼 최고 5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15일 발표한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연차평가 결과에 따르면 충북대가 우수등급을 받아 41~48억원을 지원받는다. 전문대로는 충북보건과학대가 매우우수 등급을 받아 8억1천만~8억4천만원을 지원받고, 보통등급을 받은 충청대는 6억4천만~6억7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충북대는 뷰티(화장품) 산업집중 지원 대학으로 선정돼 추가로 2억원을 지원받는다. 이 지원금은 뷰티관련 학사조직을 신설하고 창업동아리 지원, 기술지원 등에 사용이 된다. 전문대학 중에서는 충북보건과학대학이 매우우수 대학으로 선정됐고, 충청대가 보통등급을 받았다. 지난 2012년에 시작, 4년차였던 지난해 LINC사업은 그간 구축된 산학협력 기반을 토대로 대학별 우수성과 창출과 확산,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자립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했다. 또한 충북대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능형반도체 전문인력양성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돼 5년간 매년 1억7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관련분야 인력을 양성하게 됐다. 이 사업은 10개 대학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관련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충북대는 실리콘윅스, 쓰리에이로직스 등 5개 기업과 함께 스마트인지제어기술 분야의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꽃동네대도 16일 대학사회봉사협의회 자체개발 해외봉사 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됐다. 꽃대는 2016년 하계 자체개발 해외봉사 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돼 11명의 봉사단을 해외에 파견하게 된다. 이 사업은 대학 자체적으로 파견지역 및 봉사프로그램을 개발하면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꽃대는 2주동안 필리핀 마닐라 빈민가 공동묘지에서 생활하는 이주자들을 위해 공중화장실을 설치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장건익 충북대 사업단장은 "이번 뷰티산업의 ICC(산업분야별 집중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도출된 선도모델 운영기법 등은 전국 대학과 공유하고 제도개선 방안 등에 활용이 된다"며 "평가결과 충북도내 대학중 3개 대학이 좋은 등급을 받은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내 전문대학들이 정부의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SCK사업)의 계속지원대상 대학에 포함돼 수백억원을 지원받는다. 충북도내 대학들에 따르면 충북보건과학대는 교육부가 11일 발표한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SCK사업) 계속지원대상 대학'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교육부는 이날 SCK사업을 유치한 전국의 77개 전문대를 대상으로 벌인 '중간평가' 성격의 성과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1주기 사업(2014년 6월~2016년 2월)에 대한 평가다. 55개 대학이 계속지원 대상(상위 70%)에 선정됐고, 보과대는 Ⅱ유형(복합산업분야특성화, 21개 대학) 계속지원대상에, 충청대는 Ⅳ유형(평생직업교육대학) 계속지원대상에 포함됐다. SCK사업은 전문대학을 특성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취지로 2014년에 도입한 대형 프로젝트다. 교육부의 전문대지원 단일사업으로는 최대규모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이 사업에 투자할 국비는 1조5천억원이다. 올해 교육부는 2천972억원을 특성화 전문대학에 배분할 예정이다. 지난해 국비 25억원을 받았던 보과대는 올해는 10억원 많은 35억원을 지원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부터 2018년까지 100억원을 지역·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투자하게 되는 것이다. 보과대 관계자는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한 대학구조개편을 추진하고 전체 학과에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교육과정을 도입함으로써 지역산업체 인재양성의 미스매칭(불균형) 구조를 개선한 성과를 교육부가 높이 평가한 것"이라고 말했다. 보과대의 취업률은 2014년 70%에서 2015년 75%로 뛰었고, 전공적합 취업률은 2014년 68.5%에서 2015년 75.6%로 상승했다. 보건계열 국가면허시험합격률 역시 2014년 85.4%에서 2015년 93.7%로 뛰었다. Ⅳ유형(평생직업교육대학) 계속지원대상에 포함된 충청대는 지난해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평생직업교육대학은 100% 모듈식 실무형 학위ㆍ비학위 교육과정을 통합 운영하는 사업이다. 충청대는 지난해 여름학기, 가을학기, 겨울학기로 나눠 사업을 진행했으며 겨울학기에는 정리수납컨설턴트 양성과정, 한식ㆍ양식 조리기능사 자격취득과정, 패션 가죽소품 창업과정 등 서비스 휴먼케어 등 44개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했다. 한편 이번 성과평가는 1주기(2014년 6월~2016년 2월) 사업의 실적ㆍ성과를 기준으로 1차년도 연차평가 30%, 2차년도 정량평가 35%, 2차년도 정성평가 35%의 비율로 평가했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보과대는 9일 김태창(한·중·일이 함께 공공하는 철학모임 대표) 박사를 초청해 간호학과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보과대가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빛 과녁을 꿰뚫었다. 충북보과대 사격부는 지난 3~7일 대구종합사격장에서 열린 '11회 대통령경호실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 4개, 은 1개, 동 2개를 수확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대회 여자대학부 25m권총 단체전에 출전한 충북보과대 한지영, 황현아, 전민경, 김세원은 1천701점을 쏘며 한국체대(1천694점)를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지영은 25m권총 개인전에서 본선 583점으로 결선에 진출, 결선에서 14h를 기록하며 남부대 봉다예(571점, 12h), 한국체대 박지은(563점, 12h)을 가볍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순선은 여자대학부 공기소총 개인전 결선에서 206.9점으로 남부대 박채윤(205.4점), 강남대 장슬기(185.5점)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임혜인은 여자대학부 50m복사 개인전에서 609.9점을 쏘며 남부대 유서영(608.1점), 강남대 장슬기(600.2점)를 제치고 금메달을 손에 쥐었다. 여자대학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선 최순선, 박효영, 이유리, 신희진이 1천239.8점으로 남부대(1천243.5점)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여자대학부 공기권총 단체전(한지영, 황현아, 최지윤, 전민경)과 여자대학부 50m복사 단체전(임혜인, 신희진, 김하니, 강주희)에선 각각 1천122점과 1천782.3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임봉숙 충북보과대 사격부 감독은 "현재 선수들 모두가 고른 기량을 가지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대학 구성원과 도민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올해 전국체전에서 반드시 금메달을 목에 걸어 '사격 명문'의 자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보과대 창업보육센터는 '특화BI 역량강화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6천3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2일 충북보과대에 따르면 이 대학은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2016 특화BI 보육역량강화사업'에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돼 충북 도내에서 가장 많은 6천3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청과 ㈔한국창업보육협회가 대학 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의 역량을 강화해 성공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8개월 동안 진행된다. 충북보과대 창업보육센터에는 현재 25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다. 충북보과대는 입주기업에 지식재산권과 인증획득, 시제품 제작, 판로개척을 위한 홍보 마케팅 지원 등 사업화지원 프로그램과 크라우드 펀딩 등 투자유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박남석 충북보과대 산학협력단장은 "학생창업자를 포함한 초기 창업자에 충북보과대만의 '창업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 판로 개척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북보과대 창업보육센터 16개 입주기업의 매출액은 지난해 68억원으로 2014년 대비 300% 증가했다. 지난해 고용인원은 2014년보다 37.8% 증가한 31명이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보과대는 27일 함광모 육군본부 중령을 초청해 재학생을 대상으로 명사동문초청 특강을 했다. 함 중령이 '후배들을 사랑하는 선배의 조언'을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는 14일 생활관에 거주 학생 350여명을 대상으로 '생활관 작은 음악회'를 열고 공동체 생활에서의 상호 배려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는 12일 필리핀 JOCSON(혹슨)대학과 상호 학술 및 인적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교직원간의 교류, 공동 학술연구 프로그램 운영, 교재 및 커리큘럼 공동 연구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가 생활관생에게 무료건강 검진을 실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대학은 16일 생활관에 입사한 71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질병 조기 발견과 예방을 통해 건강한 학교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대학측은 생활환경의 변화로 각종 질환이 저 연령화 되고 있는 추세에 학생들이 학업 중 건강관리 소홀로 미처 발견하지 못한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기 위해 추진했다. 검진은 오전 9시부터 씨엔씨푸른병원 의료진이 대학을 방문해 혈액검사, 간염검사, 소변검사, 혈압검사, 흉부방사선검사를 실시했다. 대학측은 검진 비용 전액 부담했으며 2차 검진 대상자의 CNC병원에서 추가 검사비와 치료비를 감면토록 협의했다. 조현주(여.19.간호학과1년)학생은 "평소 건강관리에 소홀했는데 학교에서 건강검진을 해 줘서 기쁘다"며 "학생의 건강 위해 신경을 써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대학은 보건의료계열 학과가 간호학과 등 12개로 충북 최다 개설하고 있으며, 대학병원을 비롯해 각종 의료기관, 실험실, 연구소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전문 의료기술인 양성을 하고 있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2009년 설립된 환경에너지 전문기업인 이엔에프씨(대표 김문찬·사진)는 나노 촉매 기술에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이 업체는 나노촉매기술을 이용한 엔진오일 첨가제, 광 촉매를 활용한 국내 최초 다목적 탈취제, 나노기술을 이용한 건강 액세서리, W/O형 유화 연료 등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특히 현재 엔진오일 및 연료첨가제, 광촉매, W/O 형 유화연료, 환경촉매 및 시스템, 나노촉매, 질소산화물 제거촉매 등 국내·외 30여건의 특허를 갖고 환경과 에너지 촉매에 대한 기술의 단연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엔진오일 첨가제 '센캣(Ssencat)'이 있다. 기존 엔진오일 첨가제는 실린더 벽면에 코팅함으로써 실린더 벽면에 홈이 파지거나 흠집을 막는 엔진 복원 기능만 있다. 그러나 '센캣'은 엔진 복원 기능 외에 엔진 내부에 분사된 연료를 실린더 벽면에 코팅한 나노 촉매에 의해 미립자화함으로써 실린더 전 영역에서 폭발해 연소 효율을 향상시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코팅된 나노입자의 마찰계수가 매우 작아 엔진을 보호하고 마찰력에 의한 출력 감소를 막아준다. 김문찬(사진) 대표는 "한국 석유품질원 시험 결과 센캣 제품의 내마모 성능은 이상적인 수치(0.33㎜)에 가까운 0.36㎜로 기존 시장 제품인 엔진오일(0.45㎜ 이상)과 큰 차이가 났다"며 "또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시험에서도 12분45초 주행(16.5㎞)을 해도 2.13% 연비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는 "실제 로드 테스트를 하면 엔진주행모드별 연료절감(3~35%), 매연 저감(10~25%), 소음과 진동 감소, 미연소탄화수소 제거(65~85%) 등의 탁월한 효과가 입증됐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현재 연료가 많이 사용되는 트럭, 버스, 선박 기업과 접근을 시도하고 있으며 중국, 쿠웨이트, 남미 등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 또 국내 최초로 다목적 탈취촉매 '온그린(On Green·사진위 왼쪽)'도 기술의 차별성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자외선에서만 반응하는 1세대 광촉매, 실내 빛에서 반응하는 2세대 광촉매에 이어 빛의 유무에 상관없이 반응하는 3세대 가시광촉매 제품인 온그린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이 제품은 10초 이내에 99% 이상 살균력(대장균, 폐렴균, 화농균, 녹농균, MRSA 등), 집먼지·진드기 90% 이상 제거, 탈취 99% 등 우수성능으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으로부터 품질보증업체 지정서를 받았다. 가정용 및 하수처리장 탈취제(분사용), 공기청정기 필터 및 마스크(다목적 탈취제 코팅) 등 온그린 제품을 다양화했다. 이엔에프씨는 또한 티타늄과 자석을 이용한 헬스케어 제품으로 '가디엔젤'(목걸이, 팔찌·사진 아래쪽)을 판매하고 있다. 자석 표면에 티타늄을 특수처리해 만든 이 제품은 뇌파 테스트(착용 전후) 결과 불안, 흥분,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세타파는 59.2%에서 7.7% 감소한 반면 기억, 집중, 사고력을 높이는 알파파는 6.7%에서 50.8%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 착용후 뭉쳐 있던 적혈구가 고르게 분산돼 혈행 개선은 물론 한국원적외선 응용평가원 항균성 시험 결과 대장균 78.4%, 포도상구균 84.3% 각각 제거된 것으로 나왔다. 이엔에프씨 홈페이지 http://www.enfc.kr(043-218-8565)를 통하면 자세한 내용을 알수 있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와 뿌리병원(대표원장 이신노)이 보건의료 산업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인력양성과 국가직무능력표준(NCS)기반의 교육과정 공동 개발, 재직자 직무 능력향상교육, 우수인재 취업지원에 협력키로 했다.
[충북일보] 충북도내 전문대학들이 정부의 올해 특성화 전문대학이 신규 선정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교육부는 24일 '2016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SCK 사업) 기본계획'을 확정·발표했다. SCK 사업은 사회·산업 수요에 기반한 특성화로 전문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산업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SCK 사업은 △Ⅰ유형 단일산업 분야 △Ⅱ유형 복합산업 분야 △Ⅲ유형 프로그램 특성화 △Ⅳ유형 평생직업교육대학으로 구분되며 지금까지 79개 전문대학이 SCK 사업에 선정됐다. 충북에서는 지난 2014년 충청대와 충북보과대가 이 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교육부는 기간이 만료된 대학들에 대해 성과평가 결과 상위 70% 대학은 SCK 사업 계속 지원 대상으로 확정하고 하위 30% 대학은 재진입·신규평가 대상으로 분류된다. 재진입·신규평가 역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로 구성된다. 교육부는 대학의 기본 역량과 향후 2주기 사업 기간 동안의 특성화 계획을 평가한 뒤 특성화 역량을 갖춘 대학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신규 선정 대학 수는 11개교 내외다. 도내 전문대 관계자는 "도내 전문대들이 이 사업을 위해 혼신을 기울이고 있다. 최종평가 결과는 6월초 나올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재 모든 전문대들이 이 사업에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는 18일 12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 라마다호텔에서 '주문식교육 성과확산 워크숍'을 열었다. 박용석 총장이 행사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 '2015학년도 제23회 학위수여식'이 16일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간호학과, 메카트로닉스학과, 사회복지학과 48명의 졸업생은 학사 학위, 33개 학과 1천40명 전문학사 학위를 받았다.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 법 개정으로 지역 부흥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는 법 개정에 무게를 뒀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을 당당하게', '상당구를 상당하게' 등 공약을 크게 2개 파트로 분류했다. 첫 번째 부분인 대한민국을 당당하게 공약에선 △판·검사 등 국가 공무원과 변호사를 분리 선발하는 시스템 마련 △검찰청의 기소청 전환 △검사의 특활비 축소 △저출생 정책 수립 추진 등을 제시했다. 이처럼 이 후보는 주로 사법시스템 개혁 방점을 찍었다. 대체로 현행 법을 개정해 잘못된 국가 시스템을 바꾸겠다는 것이 골자다. 공약 중에 또 눈에 띄는 부분은 SK하이닉스 지원 등 미래 산업 육성이다. 청주 지역경제의 한 축인 SK하이닉스의 AI 반도체 공정(M15, M17) 증설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공약이다. '상당구를 상당하게' 부문에는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교육 등의 공약이 담겼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규제완화와 상업지역 공동주차구역 관리제를 도입하는 공약과 근로자 법적 지위 향상을 위한 '상조휴가법' 신설 등이 눈에 띈다. 또 △아동수당으로 월 20만원을 지급 △기업 대상 청년인력 유지지원금 혜택 부여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의 한 경로당에서 노인을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6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청주상당경찰서는 특수협박·폭행 혐의로 A(61)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2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한 경로당에서 노인 B(77)씨를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술을 마시고 경로당을 찾았다가 나이가 적다는 이유로 출입을 거절당하자 "왜 나는 이용을 못 하냐"며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계속해서 소란을 피우자, 경로당 안에 있던 B씨가 "왜 욕을 하냐"며 제지했고, 이에 격분한 A씨는 주먹으로 B씨를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B씨가 폭행을 당한 뒤 112신고를 하자 흉기를 들고 "죽여버리겠다"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도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긴급 체포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29일 정오부터 음성행복페이에 코나카드 결합 서비스를 도입해 이용 편의성을 대폭 높인다. 음성행복페이는 이번 결합 서비스 도입으로 크게 두 가지 기능이 추가된다. 첫째는 삼성페이 결제 가능 서비스다. 음성행복페이 발행 이후 실물 카드를 항상 소지하고 다녀야 하는 불편을 해결하고자 코나카드를 결합해 삼성페이 결제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이용 편의성을 제고했다. '그리고' 모바일 앱에서 코나카드 결합 서비스 이용 약관 동의 후 삼성페이 앱을 지원하는 핸드폰에서 음성행복페이 실물카드를 등록하면 사용할 수 있다. 둘째는 군내 연매출액 30억 초과 가맹점 등에서도 음성행복페이 결제가 가능해진다. 지난해 7월 31일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연매출액 30억 원 초과 가맹점 사용 제한 시행 이후 30억 초과 가맹점에서 음성행복페이 사용이 불가한 문제점이 제기돼 왔다. 군은 운영대행사(코나아이)와 코나카드 결합 서비스를 도입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 '그리고' 모바일 앱에서 이용 약관 동의 후 음성행복페이 보유 금액과 코나카드 보유 금액에 모두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음성행복페이 가맹점에서는 결제 시 음성행복페이 보유 금액에서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