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는 19일 대회의실에서 중부도시가스(주) 우재화 상무, ㈜에너피아 김용식 대표와 신재생에너지 해외 프로젝트사업 업무 추진을 위한 3자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한 신재생에너지 해외 프로젝트사업 업무 협약은 필리핀 마닐라 지역에 위치한 필리핀 국방부 산하 군사시설에 5MW급 태양광발전소 건립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수행하기 위한 사업이다. 충북보건과학대는 협약에 따라 △해외 프로젝트 신규 발굴 및 사업화 지원 △산업체 및 유관기관간 네트워킹 △글로벌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중부도시가스(주)와 ㈜에너피아는 △사업화 및 기술지원 △신재생에너지 기술전문가 지원 △해외 프로젝트 파이낸싱 등의 역할을 각각 담당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필리핀 국방부 Leonard Calderon 국방위원장이 대학을 방문해 3자 협약식을 참관한 후, 대학 내 구축 된 태양광발전시스템 현장을 둘러봤다. 현재 필리핀 국방부는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으로 태양광발전소 건립을 계획하고 있어 이번 마닐라 지역에서 태양광발전소가 안정적으로 자체 전력생산이 이루어지길 희망하고 있다. 향후 태양광발전소가 최적의 자연친화적 발전설비로 인정받아 필리핀의 모든 군사시설에 태양광발전 설비를 설치할 경우 미화 750만불로 추정되는 시장에 교두보를 선점할 것으로 예측된다. 사업을 준비하는 충북보건과학대는 지난 12일 필리핀 국방부(장관 Delfin N. Lorenzana)로부터 태양광발전사업에 대한 사업타당성조사 의향서를 받았다. Leonard Calderon 국방위원장은 필리핀통합사관학교장(사령관)으로 재직하던 2009년 11월에 충북보건과학대를 방문해 부사관계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필리핀 사관학교의 로드맵과 양국관계' 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부사관계열 학생들이 필리핀 현지 사관학교를 방문하여 필리핀 군사 사관교육을 실제로 체험하기도 했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 사격부가 2017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 이 대학 사격부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청주 종합사격장에서 열리는 2017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여자대학부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진미령(스포츠건강관리과 3년)씨는 본선 382점, 결선 240.1점을 쏴 기존 부별신기록 238.9점을 갈아치우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도 충북보과대(1147점)가 한국체대(1140점)를 7점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 25m권총 개인전에서 황현아(스포츠건강관리과 2년)씨가 본선 570점 결선 27점으로 금메달, 25m권총 단체전에서는 충북보과대(1704점)선수들이 한국체대(1709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여자대학부 50M공기소총3자세 단체전에서도 충북보과대 선수들은 1694점을 쏴 한국체대 1726점과 강남대 1711점에 이어 3위, 50M소총복사 단체전에서도 1816.8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늦은 밤까지 도서관에서 기말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야식 이벤트'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4일 밤 송승호 충북보과대 부총장과 대학 보직교수, 총학생회 임원들은 중앙도서관, 열람실 등에서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찾아 햄버거와 음료수 등을 전달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조진범 총학생회장(스포츠건강관리과 2년)은 "항상 시험 때마다 학생들을 위해 야식까지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시험 준비에 지친 학생들의 세심한 부분까지 관심을 가져주셔 더욱 힘이 난다"고 밝혔다. 충북보과대 관계자는 "재학생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야식이벤트를 통해 학생들과 교감하고 학생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공동체 정신을 지닌 함께하는 보과대인을 만들고자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이윤수 국제협력실장 △김영호 평생교육원장 겸 자유학기제 진로직업체험교육센터장 △김홍섭 덕암학사1관장 △김학진 홍보실장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가 환경부 주관 그린캠퍼스 조성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되었다. 환경부는 그린캠퍼스를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대학을 선정해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대학 조성을 확산하기 위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대학의 온실가스 감축으로,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데 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8일 친환경 교정 조성, 친환경 교육과정 운영, 친환경 캠페인 및 프로그램 등 그린캠퍼스 문화 확산에 많은 성과를 내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지난 2013년부터 환경부 지정 그린캠퍼스로 선정되어 해마다 친환경 인재 양성, 친환경 문화 확산 및 지속가능한 캠퍼스 조성에 앞장서 왔다. 매년 대학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시스템 및 저전력설비 구축 등 인벤토리 구축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더불어 충북보건과학대는 충청북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기후에너지위원회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주도적으로 추진 중이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사격부가 지난 1~8일 전남 나주종합사격장서 열린 47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2개·은메달 3개·동메달 2개 등 모두 7개의 메달을 획득, 두각을 나타냈다. 먼저, 여자대학부 공기권총 개인전에 출전한 진미령(스포츠건강관리과 3년)은 본선 384점, 결선 235.5점을 쏴 한국체대 김우리(본선 376점, 결선 234.6점)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도 한국체대(1천121점)를 누르고 1천134점을 차지해 금메달의 영광을 누렸다. 25m권총 단체전에서는 1천722점을 획득한 한국체대에 1점차로 뒤진 1천721점으로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했다. 25m권총 개인전에 출전한 조민경(스포츠건강관리과 1년)과 전혜진은 각각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여자대학부 공기소총 개인전에서는 박혜진이 은메달을,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는 동메달을 차지했다. 임봉숙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사격부 감독은 "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반드시 금메달을 목에 걸어 사격명문의 자리를 지키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 창업보육센터는 충북도청에서 주관하는 2017년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최고등급(S)을 획득했다. 충북도청이 도내 14개 대학창업보육센터의 2016년도 운영실적을 평가 한 결과 충북보건과학대 창업보육센터가 S등급을 획득해 2천만원의 지원을 받는다. 이번 사업선정으로 충북보과대는 성공창업을 위한 우수창업기업 유치와 사업화지원을 통해 충북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게 됐다. 이 센터는 지난해 26개 입주업체 고용인원이 76명, 매출액 100억원, 지적재산권 28건, 벤처기업도 6개가 지정돼 있고, 우수졸업기업인 ods다이아몬드공업(오동석 대표)은 지난해 12월 1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박남석 산학협력단장은 "입주기업들의 자금유치, 판로 확보, 기술개발 등 각종 사업활동에 대한 지원을 통해 창업성공률을 높여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대와 강동대, 대원대, 충북보과대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이하 LINC+ 사업) 일반대 산학협력 고도화형과 전문대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에 최종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16일 발표한 'LINC+ 사업' 결과에 따르면 충북대는 고도화형, 대원대와 충북보건과학대는 사회맞춤형에 각각 선정됐다. LINC+는 (가칭)Post-LINC로 불리던 LINC사업의 후속사업과 신규 추진되는 '사회맞춤형학과 활성화 사업'이 합쳐진 사업으로, 올해 3천271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재정지원 사업이다. 일반대 산학협력 고도화형 예산은 2천163억 원,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은 220억 원 규모다. 전문대의 경우 산학협력 고도화형은 130억 원,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은 758억 원 수준이다. 일반대 산학협력 고도화형 사업대학은 1단계 포뮬러 평가, 2단계 사업계획서 평가(권역별, 전국단위), 사업관리위원회 심의·확정 등 3단계 절차를 거쳐 선정됐다. 충북에서는 충북대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전문대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은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점수를 합산(정량 30%+정성 70%)해 선정했다. 충북에서는 강동대, 대원대, 충북보건과학대가 최종 선정됐다. LINC+ 사업은 지난해 7월 발표된 대학재정지원사업 개편방향에 따라 추진하는 첫 번째 사업으로 대학의 비전, 여건 및 특성에 기반한 자율적 산학협력 모델 창출을 핵심으로 삼고 있다. LINC+사업은 2021년까지 2년간 수행 후 중간평가를 거쳐 3년간 지속하는 2+3형태다. 박용석 충북보건과학대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대학은 앞으로 지역산업 및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조를 기반으로 우수인력 양성, 일자리 창출, 기업지원 및 창업 활성화 등 지역사회의 혁신 주체로서 자리매김하는 데 주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개교 내외에 연 220억 원을 지원하는 일반대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은 5월 중 평가를 거쳐 6월 초, 15개교 내외에 연 130억 원을 지원하는 전문대 산학협력 고도화형은 이달 말 선정결과를 발표한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올해 교육부 최대 재정지원사업인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 사업)' 1차 선정 결과가 발표되면서 충북도내 대학가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1차 발표에 이어 2차 선정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 사업)'은 4년제 대학과 전문대가 각각 구분이 된다. 충북도내 대학들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지난 29일 4년제 대학을 대상으로 LINC+ 사업 '산학협력 고도화형' 권역별 가(假)선정 결과와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LINC+ 사업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권역별 예비선정 결과를 한국연구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교육부는 대학의 체질을 '산업선도형 대학'으로 개편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LINC(산학협력 선도대학) 사업을 시행했다. LINC+ 사업은 LINC 사업 후속으로 2017년부터 오는 2021년까지 시행된다. 올해는 사업예산만 3천억 원대에 이르는 매머드급 재정지원사업으로 충북을 비롯한 전국의 대학들이 군침을 흘리고 있다. LINC+ 사업 지원 대학은 '산학협력 고도화형'과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으로 구분해서 선정된다. '산학협력 고도화형'의 목적은 산업선도형 대학 육성을 통해 청년 취·창업 확대와 중소기업 혁신 지원 등 국가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이 사업의 1차선정 결과 충북에서는 충북대 하나만 통과 됐다. 전문대학도 LINC+ 사업을 통해 '산학협력 고도화형'과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으로 구분, 지원 대학이 선정된다. 이번에 전문대는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권역별 예비선정 결과가 먼저 발표됐다. 도내 전문대에서는 강동대와 대원대, 충북보건과학대가 각각 선정됐다. 2차평가는 내달 4일부터 7일까지 실시되고 4년제 대학의 최종 평가결과는 내달 14일, 전문대는 내달 10일 발표된다. 전문대 산학협력 고도화형' 권역권 평가는 내달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도내 한 대학관계자는 "1차에 통과했다고 2차 통과를 예측할 수 없다"며 "최종 선정때까지 대학의 명예를 걸고 평가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필리핀 JOCSON COLLEGE(혹슨대학)를 초청,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직원 및 재학생 20여명이번 프로그램은 필리핀 JOCSON COLLEGE와 상호 학술 및 인적 교류를 위한 협약 체결과 관련해 인재양성을 위한 교류, 공동 학술연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JOCSON COLLEGE 교직원 및 재학생 20여명은 충북보과대 보건계열 및 공학계열의 교육시설과 현장교육, 한국문화체험, 산업현장을 둘러봤다. CJB청주방송국, 청남대, 청주향교도 방문해 다도예절교실 등 문화체험에 참여했다. 박용석 총장은 "필리핀 JOCSON COLLEGE 대학생들에게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와 꿈을 실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하며 "향후 교류를 맺은 대학의 재학생이 한국으로 유학을 희망할 경우 도움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2017 창업보육센터 건립 지원 사업'에 선정돼 창업보육센터 노후시설개선비 9천600만 원을 지원받고 교비대응 포함, 약 1억5천만 원으로 창업보육센터 시설을 개선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6월 준공 예정으로, 충북보과대 창업보육센터는 현재 26개 입주실(생산형공장, 연구실)을 보유하고 있다. 충북보과대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1998년 설립된 이후 교육, 연구, 실험, 창업 및 생산이 연계된 원스톱(One-Stop) 지원에 나서고 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지난 13일 '2기 New Leaders School(최고경영자 과정)'을 개강했다. NLS(최고경영자)과정은 자기 개발과 조직 발전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학습자 상호간 네트워킹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이번 2기 과정에는 공무원 및 기업체 대표, 금융인, 전문직 종사자 등 30여명이 등록했다. 충북보과대는 CEO와 기업을 위한 최고 수준의 강사를 초빙해 최신의 지식정보, 글로벌화 지식, 세계 시장동향 및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실용적인 강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용석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NLS과정 수료 후에도 참여 기업과 학습자 상호간 네트워크를 통한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8일 신입생 1천300여명을 대상으로 자신감 갖기, 긍정적 관계 맺기 등 새내기 학교생활 적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신에 대한 이해, 올바른 의사소통의 방법, 미래에 대한 긍정적 자아상 등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대학의 교육이념인 창의조, 품성조, 봉사조로 나눠 △학교생활 설계 지도 △MBTI 진단(성격유형진단) △모둠활동에 참여했다. 충북보과대는 신입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과 신속한 적응을 돕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새내기 학교생활 적응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지난 28일 2017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박용석 총장, 박재택 이사장을 비롯해 학과 교수, 신입생, 학부모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신입생은 27개 학과 1천310명(정원 내·외, 산업체, 4년제 전공심화과정 포함)이다. 4년제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은 5개 학과(간호학과, 보건학과, 사회복지학과, 스포츠과학과, 경찰행정학과) 108명이 입학했다. 박용석 총장은 환영사에서 "대학 교직원은 품성을 겸비한 참된 인재양성과 여러분을 잘 가르치고, 잘 취업시켜 졸업 후에 자랑스런 충북보과대인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21일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의 취업·산학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1년간 진행된 NCS기반 교육과정 개편 및 운영실적에 대한성과보고와 산업체, 정부 유관기관과 대학간 정보를 상호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보과대 교직원을 비롯해 이재길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장, 지역산업체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컴퓨터응용기계과, 의료재활과학과, 치위생과가 NCS기반 교육과정에 관한 운영사례가 발표됐다. 이어 산업체와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능력성취도를 갖춘 전문 인재를 우선 채용하는 'NCS 채용약정 협약식 체결식'이 진행됐다. 충북보과대 관계자는 "NCS기반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지역산업체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기반을 확고히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 법 개정으로 지역 부흥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는 법 개정에 무게를 뒀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을 당당하게', '상당구를 상당하게' 등 공약을 크게 2개 파트로 분류했다. 첫 번째 부분인 대한민국을 당당하게 공약에선 △판·검사 등 국가 공무원과 변호사를 분리 선발하는 시스템 마련 △검찰청의 기소청 전환 △검사의 특활비 축소 △저출생 정책 수립 추진 등을 제시했다. 이처럼 이 후보는 주로 사법시스템 개혁 방점을 찍었다. 대체로 현행 법을 개정해 잘못된 국가 시스템을 바꾸겠다는 것이 골자다. 공약 중에 또 눈에 띄는 부분은 SK하이닉스 지원 등 미래 산업 육성이다. 청주 지역경제의 한 축인 SK하이닉스의 AI 반도체 공정(M15, M17) 증설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공약이다. '상당구를 상당하게' 부문에는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교육 등의 공약이 담겼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규제완화와 상업지역 공동주차구역 관리제를 도입하는 공약과 근로자 법적 지위 향상을 위한 '상조휴가법' 신설 등이 눈에 띈다. 또 △아동수당으로 월 20만원을 지급 △기업 대상 청년인력 유지지원금 혜택 부여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의 한 경로당에서 노인을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6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청주상당경찰서는 특수협박·폭행 혐의로 A(61)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2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한 경로당에서 노인 B(77)씨를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술을 마시고 경로당을 찾았다가 나이가 적다는 이유로 출입을 거절당하자 "왜 나는 이용을 못 하냐"며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계속해서 소란을 피우자, 경로당 안에 있던 B씨가 "왜 욕을 하냐"며 제지했고, 이에 격분한 A씨는 주먹으로 B씨를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B씨가 폭행을 당한 뒤 112신고를 하자 흉기를 들고 "죽여버리겠다"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도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긴급 체포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29일 정오부터 음성행복페이에 코나카드 결합 서비스를 도입해 이용 편의성을 대폭 높인다. 음성행복페이는 이번 결합 서비스 도입으로 크게 두 가지 기능이 추가된다. 첫째는 삼성페이 결제 가능 서비스다. 음성행복페이 발행 이후 실물 카드를 항상 소지하고 다녀야 하는 불편을 해결하고자 코나카드를 결합해 삼성페이 결제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이용 편의성을 제고했다. '그리고' 모바일 앱에서 코나카드 결합 서비스 이용 약관 동의 후 삼성페이 앱을 지원하는 핸드폰에서 음성행복페이 실물카드를 등록하면 사용할 수 있다. 둘째는 군내 연매출액 30억 초과 가맹점 등에서도 음성행복페이 결제가 가능해진다. 지난해 7월 31일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연매출액 30억 원 초과 가맹점 사용 제한 시행 이후 30억 초과 가맹점에서 음성행복페이 사용이 불가한 문제점이 제기돼 왔다. 군은 운영대행사(코나아이)와 코나카드 결합 서비스를 도입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 '그리고' 모바일 앱에서 이용 약관 동의 후 음성행복페이 보유 금액과 코나카드 보유 금액에 모두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음성행복페이 가맹점에서는 결제 시 음성행복페이 보유 금액에서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