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생극면은 15일 생극면 자위소방대 및 감곡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면사무소에서 화재대응 및 재난대비 능력 향상을 위한 '2017년 공공기관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화재발생시 직원들의 초기 대응 능력을 함양하고 감곡119안전센터 출동소방대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화재 확대 방지 및 안전한 인명대피에 대한 훈련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면사무소 광장 내 가상의 발화점을 설정한 후 직원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원들이 직접 소화기를 활용한 초기 대응 훈련과 소방차를 동원한 화제를 진압훈련 등 실제와 같은 상황을 연출해 내실 있는 훈련이 되도록 했다. 김경호 생극면장은 "화재 등 재난은 예고 없이 발생함으로 오늘 재난대비 훈련을 통해 현장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실제 화재발생시 자위소방대를 가동해 신속한 초기 진화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효율적인 훈련이 됐기를 바란다"고 평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생극면은 이달부터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 및 주민 감동 행정 실현을 위해 관내 거주자가 출생신고 시 아기주민등록증, 기본증명서, 꽃, 케이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출생신고 현재 생극면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부모의 아기이며 출생신고 및 아기 주민등록 시 아기사진, 이름, 생년월일, 혈액형, 태명 등의 정보를 기록한 아기주민등록증을 기본증명서, 케이크, 꽃과 함께 제공한다. 김경호 생극면장은 "새로운 가족을 맞이한 출산 가정에 작지만 뜻깊은 선물을 제공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 같은 출산장려사업들이 저출산 문제를 더는 밑거름이 되고, '주민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행복한 생극'을 만들어가는 데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생극면 기관사회단체는 2일 병암 3리 수해지역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수해복구 활동에는 김경호 생극면장을 비롯해 의용소방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자율방범대, 지역발전협의회 등 2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달 31일 154mm의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쓰레기, 토사, 건축폐기물 등 각종 부유물들을 치우고 무너진 제방을 쌓는 등 수해지역 복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경호 생극면장은 "이번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예전의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최선을 다해 수해주민들을 돕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수해민들을 돕기 위해 수해복구현장으로 달려와 주신 생극면 기관사회단체회원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생극면은 군청 도시과, 산업개발과, 생극농협 등 직원과 고향사랑청년회원들과 함께 지난 20일 농촌인력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부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축리의 권영우 복숭아 농장을 찾아 열매솎기 작업을 도왔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생극면체육회는 25일 생극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이병현 전임회장과 이양우(사진) 신임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필용 음성군수, 남궁유 음성군의회 의장 등 내외빈과 생극면 체육회원, 기관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병현 전임회장은 2012년 부터 4년간 생극면체육발전을 위한 헌신과 생극면의 생활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한 공이 인정돼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제19대 이양우 신임회장은 "주민의 체력증진과 생활체육 저변확대 그리고 생극면체육회의 발전과 지역주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생극면은 지난 27일 면사무소에서 음성군수, 그라운드골프 읍면클럽 회장, 생극면 기관사회단체장, 클럽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라운드골프 생극클럽 창단식이 개최했다. 그라운드골프 생극 클럽은 김춘태 회장을 포함해 18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창단식은 이병현 생극면체육회장의 성금 전달, 회장 인사말, 내빈축사, 골프 시구 순으로 진행됐다. 김춘태 회장은 "그라운드골프가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 이병현 생극면체육회장은 "그라운드골프가 주민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은 물론 친선도모와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생극면은 18일 대덕종합건설(주) 김기명 대표가 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쌀200포(10kg 556만원 상당)와 연탄 5천장(2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덕종합건설은 매년 관내 소외계층에 마음을 담은 위문품을 기탁해 지역사랑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음성군 지역의 대표기업으로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날 김기명 대표는 "우리의 작은 온정의 손길로 불우한 이웃들의 마음이 따뜻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생극면 생극초등학교 담장 60m 구간에 세계 유명화가들의 명화가 벽화로 그려져 지나가는 이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있다.이 벽화는 음성군 미술협회 회원들의 지도를 받아 조광페인트(주)의 페인트 무상지원과 극동대학교 미디어콘텐츠학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진행했다학생들은 회색으로 밋밋했던 초등학교 담장에 고흐-별이빛나는밤, 이중섭-황소 등 명화 30점을 벽화로 재현하여 밝고 생동감 넘치는 생기 넘치는 곳으로 활력을 불어 넣었다.재능기부에 참여한 학생들은 "내 손으로 낡은 벽면을 재탄생시키는 벽화그리기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져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군 관계자는 "벽화그리기를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음성군 만들기는 물론 주민이 참여하는 융·복합 협업행정을 통한 애향심 고취, 지역주민의 깨끗한 마을 만들기 의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생극면이장협의회는 3일 열린 6월 정례회에서 상반기 베스트 친절공무원으로 면사무소 산업개발팀 박민웅 주문관을 선정하고 표창패를 수여 했다고 밝혔다.박 주무관은 2012년부터 3년여 동안 산업개발팀에서 근무하며 원예유통 및 농지 업무를 담당하며 농업업무에 큰 기여를 했다.또한, 면사무소를 찾는 민원인에게는 항상 친절하고 신속한 처리로 면민의 칭찬을 받아왔다. 특히, 이장님과 직원들과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도록 가교역활을 충실히 베스트 친절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박민웅 주무관은 "공무원이 민원인에게 친절히 대한 것은 당연한일인데, 이렇게 베스트 친절 공무원으로 선정해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 음성군민에게 더 친절한 공무원 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생극면이 7월 재산분 주민세 신고·납부와 정기분 재산세 납부의 달을 맞이해 알기 쉬운 지방세 안내 책자를 지역내 100여개 기업체에 배부했다.그동안 국세에 비해 지방세는 다소 생소해 재산분 주민세, 취득세, 지방소득세 등 신고·납부 기간을 놓쳐 가산세를 부담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생극면은 지방세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발생하는 민원과 체납을 예방하기 위해 『알기쉬운 지방세안내 책자』를 일일히 사업장을 방문 배부해 책자의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알기쉬운 지방세안내 책자는 지방세 용어, 편리한 세금납부 제도, 월별 지방세 납부 안내, 구제제도 등이 수록되어 있고 특히 기업체에서 꼭 필요한 지방세 특례제한법, 조세특례제한법의 창업중소기업, 산업단지 감면 등이 요약적으로 정리돼 있다.장도만 생극면장은 "지방세 안내책자가 지방세 안내 알리미로서의 역할을 해 납세자의 불편 해소는 물론 체납세금 줄이기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음성 / 김성훈 기자
[충북일보] 속보=동거녀의 집이라고 생각하고 벽돌로 남의 집 현관 잠금장치를 부순 6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청주지법 형사1-2부는 특수주거침입·재물손괴 등의 혐의를 받는 A(61)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 10개월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범행 도구인 흉기 2자루 몰수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28일 밤 9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의 한 빌라에 들어가 벽돌로 남의 집 현관문 잠금장치를 여러 차례 내려쳐 부수고 집 안에 침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집 안엔 피해자 B(20대)씨가 살고 있었으며, 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체포 과정에서 경찰은 A씨의 몸속에 소지하고 있던 흉기 두 자루를 발견해 압수했다. 그는 현행범으로 체포되기 전에도 B씨의 집 현관문 앞에서 돌을 던지며 "내 동거녀와 같이 있는 것 아니냐", "죽여버리겠다" 등 폭언과 협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고, 동거하던 여성도 살지 않았다. 당시 만취 상태였던 A씨는 과거 자신과 동거하던 여성의 집으로 착각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 오송과 오창, 진천, 음성, 충주를 연결하는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시동을 걸었다. 바이오와 방사광가속기, 배터리, 수소연료 등 도내 핵심산업이 집중된 이들 지역을 직접 잇는 도로망을 만들어 연계 발전과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다. 도는 최적의 노선을 발굴한 뒤 타당성 분석과 논리 개발로 이 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25일 도에 따르면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타당성 검토 및 논리 개발' 연구용역을 준비 중이다. 현재 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 다음 달 업체가 최종 확정되면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년이다. 도가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나선 것은 충북 서북부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가 없어 물적·인적 교류와 산업 연계 육성 등에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대규모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와 광역 이동 통행량 증가 등으로 교통 정체 해소와 간선 기능 확보도 필요하다. 실제 도내 서북부 지역은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일반산업단지, 충북혁신도시, 충주기업도시 등이 들어섰고 K-바이오 스퀘어와 방사광가속기 클러스터 조성이 추진 중이다.
[충북일보] 냄새가 새어나오지 않고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는 '어쩌다 못난이 캔김치'를 다음 달부터 청주국제공항 특산물 판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충북도는 25일 청주시 특산물 판매장 청주공항점과 ㈜보성일억조코리아가 못난이 캔김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못난이 캔김치 프로모션과 납품 물량 등 세부 사항을 협의한 뒤 다음 달 1일부터 정식 판매할 예정이다. 못난이 캔김치는 국산 100% 원재료로 만들었다. 일반 썰은 김치와 볶음김치 두 종류이며 캔당 3천500원에 판매한다. 캔김치의 장점은 멸균 가공 처리해 유통기간이 3년으로 길다. 냄새가 새어나오지 않아 보관이 용이하다. 도 관계자는 "청주공항 출국장 면세점에서도 캔김치가 판매될 수 있도록 협의 중"이라며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해 못난이 김치에 대한 인식 제고와 시장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