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증평]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 총재 안형모)지구 증평라이온스클럽(회장 김솜건 마쵸와 대표)이 8일 증평군 노인복지관(관장 김용예)에 165만원 상당의 자동혈압측정기를 증정했다. 노인복지관은 기존에 설치 돼 있던 자동혈압측정기가 10년 이상 지나 노후 되고 잦은 고장으로 그동안 이용자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다. 최근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250여명에게 중식을 후원해 주기 위해 방문 했던 김 회장은, 자동혈압측정기 기증자를 기다리고 있다는 복지관 관계자의 말을 듣고 즉석에서 후원을 약속하고 이날 전달하게 됐다. 김 회장은"증평군 노인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혈압측정 및 건강관리를 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라이온스 클럽은 매년 겨울 연탄나누기, 보일러 교체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참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 도안초(교장 최성윤)는 8일 동화책 꽃살문, 한밤중에 강남 귀신의 김지연 작가를 초청, 학부모 대상 '그림책으로 아이와 이야기 나누고 세상 바라보기' 연수를 실시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8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증평읍 이장단 50여명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기본개념 및 이해교육 등을 통해 마을공동체에 대한 인식개선 및 자발적 참여 확대를 위한 마을공동체 기초 교육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미래지향적인 군정 발전을 위한 제8기 진천군 정책자문단 총회를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정책자문단, 간부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민선7기 새롭게 구성된 정책자문위원 위촉식과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사람중심의 친환경 미래도시 생거진천'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 개발 논의를 위해 마련했다. 8기 정책자문단은 28명으로 구성돼 △행정·재정 위원회 △경제·농정 위원회 △교육·문화 위원회 △복지·환경 위원회 △도시·개발 위원회 등 5개 분과로 운영된다. 총회는 군정현황 설명, 분과 재구성 및 분과위원장 선출 의결, 군정 주요현안에 대한 정책자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송기섭 군수는 "다양한 정책 개발과 주요시책에 대한 심도 있는 자문을 통해 수준 높은 군정을 펼칠 수 있도록 정책 자문단이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천군 정책자문단은 2004년에 출범해 군정 주요정책의 계획수립, 장·단기 발전계획, 지역현안 과제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필요한 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위원 임기는 2년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독창성, 파급성, 우수성이 뛰어난 우수시책을 발굴 군정에 접목하기 위한 '2018년 진천군 행정명품 공모전'에서 주민복지과 이청희 장애인복지팀장이 '꿈꾸는 복지실현!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7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혁신적인 군정 아이디어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대회로 올해로 11회째를 맞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달부터 개인별·부서별 우수시책 14건을 접수받아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8건을 대상으로 지난 5일 발표대회를 진행했다. 이청희 팀장은 직업능력이 낮은 장애인에게 직업적응능력 향상 및 직무기능 향상 훈련 등을 통해 일반 근로 작업장에서 장기재직 할 수 있는 프로세스와 관리방안을 소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은 '상하수도 실시간 이사정산 및 통합납부시스템'을 제안한 상하수도사업소 김진구 주무관과 '개인과 지역사회의 상호통합형 교육, 문해교육이 이끌다!'의 주제를 발표한 평생학습센터 이영희 주무관이 공동 수상했다. 박재국 진천 부군수는 "앞으로도 우리가 하는 모든 업무가 행정명품화 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적극적인
[충북일보=진천] 진천 학성초등학교(학교장 최세권)는 7일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알뜰바자회를 교내 다목적 관에서 운영했다.
[충북일보=진천] 권위와 격식을 내려놓은 소탈 행보를 잇고 있는 송기섭 진천군수가 이번에는 새내기 공무원들과 함께하는 깜짝 '호프데이 소통' 미팅행사를 가져 신선한 변화를 이끌고 있다. 송 군수는 지난 6일 저녁 퇴근 후 진천읍의 한 치킨집에서 지난달 임용된 새내기 공직자 20여명과 '호프데이 소통' 미팅행사를 가졌다. 이날 만남은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공무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이들이 낸 참신한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송 군수가 직접 제안해 이뤄졌다. 군정 최고 책임자인 군수와 접한 공직 초년생들은 만남이 마냥 편하지는 않은 어색함이 있었지만 , 송 군수가 40년전 사회초년생으로 공직에 첫발을 들여놓았을 당시 겪었던 좌충우돌 실수담을 늘어놓으며 선배 공직자 입장으로 눈높이를 맞추면서 분위기가 화기애애하게 급반전됐다. 이어 새내기 공직자들은 임용시험을 준비하면서 고생했던 각자의 경험과 공직에 들어왔을 때 부모님들이 기뻐하셨던 일들을 스스럼없이 털어 놓고 , 송 군수도 경청하며 때로는 함께 웃고 박수 치면서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 갔다. 송 군수는 직원들에게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각자의 노력을 주문 했고, 직원들은 선배 공무원들의 적극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증평읍 남하2리 둔덕마을(이장 이기엽)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18년 농촌현장포럼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마을로 선정됐다. 7일 군에 따르면 최우수 마을 선정으로 둔덕마을은 오는 20일 대전시 서구 괴정동 KT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될 마을 만들기 관계자 워크숍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및 시상금 200만원을 받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농촌현장포럼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농촌현장포럼 성공모델의 발굴 및 전파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1일 정부세종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농촌현장포럼은 지역 주민 주도로 현장 활동가 및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마을의 자원과 역량을 발굴·진단해 마을 발전과제를 도출하는 공동체 협의 프로그램을 말한다. 이번 대회는 각 도별(9개도) 예선대회를 거쳐 선정된 총 9개 팀이 참여해 프리젠테이션을 활용한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질의· 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앞서 둔덕마을은 지난달 24일 열린 충북도 주관 예선대회에서 최우수 팀으로 선정돼 도 대표로 본선대회에 참여했다. 증평군 지역 마을이 본선 대회에 진출 한 건 지난 2015년 제3회 대회 통미 마을(도안면 송정리) 이후 3년 만이다. 둔덕마을
[충북일보=진천] 남북정상회담 평화의 집에 내걸렸던 판화작품 '산운'으로 유명한 김준권 판화작가가 진천군에 자신의 작품을 7일 기증했다. 김 작가가 이날 기증한 작품은 지난 9월부터 군립 생거판화미술관에서 '김준권-나무에 새긴 35년 展'에 출품했던 판화작품 11점과 판목(版木:인쇄를 하기 위해 글씨나 글을 새긴 나무) 8점 등 총 19점이다. 김 작가는 판화미술관이 판목 등 판화의 기초 연구에 기초가 되는 자료가 부족한 것에 대해 안타까워하는 마음에 기증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증한 작품 중 △보고 싶은 선생님께, △학교에서·7, △학교에서-5 등의 판목은 교사로 재직 당시 현장교육에서 느낀 학생들의 일상, 천진난만한 어린이들의 세계를 담고 있다. 또 △집, △엉겅퀴-2, △산밭에서, △소나무 등의 판화작품은 학교현장, 변혁운동의 현장에서 삶의 터전이 농촌으로 변모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작품 '여름'은 다색판화로 작가의 다색판화 제작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4개의 판목과 각각의 인쇄 과정, 완성된 작품으로 구성돼 판화미술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다색판화의 제작과정을 보여 주고 있다. 군은 판화사의 사료 가치가 있는 기증 작품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2018년 국민체력 100 체력 왕 선발대회 지역예선'을 증평국민체력인증센터에서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예선은 증평군을 포함한 전국 43개 센터에서 11월 한 달 간 실시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민체력100사업의 국민 참여 제고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만 19세 이상 64세 이하의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연령에 따라 청년층(만 19세 ~ 34세)과 중년층(만 35세 ~ 49세), 장년층(만 50세 ~ 64세) 총 3부문으로 나눠 실시된다. 측정은 △악력 △유연성(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근지구력(교차 윗몸 일으키기) △심폐지구력(20m 왕복오래달리기) △민첩성(10m 왕복달리기) △순발력(제자리멀리뛰기) 총 6개 항목이다. 측정결과 부문별(청년층, 중년층, 장년층) 남녀 전국 상위 1~5위에 해당되는 30명은 오는 12월 8일 서울 올림픽공원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에서 열리는 최종순위결정전에 참여해 우승자를 가린다. 남·여 전체 1위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주어지고, 부문별 남녀 우승자 6명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사이판 여행상품권과 사이판 국제마라
[충북일보=진천] 진천군과 충북남부보훈지청은 6일 진천군 문백면 은탄리 산110-2번지 일원의 애국지사 고 정춘서(1885 ~ 1911년)묘를 순국 107년만에 대전국립현충원에 이장 안치했다. 고 정춘서 선생은 청주시 내수읍 신안리 출신으로 독립운동을 하던 중 26세의 젊은 나이에 순국해 유족이 없이 무연분묘에 안장돼 현재까지 분묘가 사실상 방치돼 왔다. 진천군과 충북남부보훈지청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앞두고 선생의 유공과 넋을 기리기 위해 함께 뜻을 모아 국립현충원 이장을 추진했다. 이날 선생의 묘소에서 개토식 및 제례행사를 갖고 청주 목련공원에서 화장 후 대전국립현충원에 안치했다.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해 무연고 독립유공자를 국립현충원으로 이장하는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다. 선생은 한봉수 의병장과 함께 의병을 모아 거의하였고 군자금 모금, 일본군 사살, 군수품 노획 등 항일운동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1911년 일본군에게 체포돼 교수형을 선고받아 같은 해 형무소에서 순국했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77년 건국훈장 독립장에 추서됐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공급 실태 점검에 나선다. 이를 위해 군은 6일 학부모로 구성된 학교급식 점검단과 학교급식관계자,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20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꾸려 지역 내 친환경 재배단지 및 보관창고에 대한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주로 △원산지 표기여부 및 품질 △작업장 및 보관실 등 위생상태 △친환경 농산물 재배과정 등을 살펴봤다. 군은 점검 결과 조치 및 시정이 필요한 사항은 개선토록 조치하는 한편 개선·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향후 사업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증평군은 올 한 해 2억7천만원이 투입되는 친환경 농산물 지원 사업을 통해 유치원·초·중·고등학교 15개소 5천72명에게 친환경 쌀과 고춧가루 등의 식재료 공급을 지원하고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백곡초등학교(교장 황계자)는 6일 학생들에게 다문화에 대한 열린 자세와 다문화 감수성 제고를 위한 다섯 나라(중국, 베트남, 일본, 몽골, 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섯 나라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덕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덕산면주민자치회, 나·너 회,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 진천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20여명은 6일 구산리 상구마을에 있는 노부부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상은 증평 부군수=오전 8시 30분 군청 간부회의실에서 간부회의 주재 △ 정상혁 보은군수=오후 5시 보은문화원 전시실에서 열리는 제9회 보은미술협회 정기회원전 참석. △박세복 영동군수=오전 9시 용화농협창고 등에서 열리는 2018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 방문. 오전 11시 추풍령면에서 열리는 이동군수실 운영 참석. △김재종 옥천군수=오후 2시 옥천도서관 전시실에서 열리는 제21회 서예전시회 참석. △이차영 괴산군수=오전 9시 청천면 후평리 후평숲에서 열리는 2018 공공비축미곡 매입 참석. 오전 10시30분 괴산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충북대회 참석. 오후 3시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열리는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지정 도·시군간 협약식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0시 여성회관에서 열리는 여성단체협의회 김장 담그기 행사 참석. 오전 11시 음성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2회 농업인 학습단체 한마음대회 참석. 오후 3시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열리는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지정 관련 도·시군·IBK간 업무협약식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오후 6시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되는 진천군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에 참석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운영하고 있는 CCTV통합관제센터가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6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12년 13억 예산으로 CCTV 321대 통합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했다. 이어 지난달까지 방범, 주정차, 쓰레기 단속, 재난관리 등의 목적으로 도내 군 단위에서 가장 많은 965대 CCTV를 경찰1명, 모니터요원 14명이 365일 24시간 통합 관제하고 있다. 관제센터는 각종 사건사고 해결을 위해 올 현재 경찰서 등에 600여건의 영상정보를 제공했다. 일반인도 타인영상 모자이크 처리 후 본인 영상에 한해 열람을 제공하는 등 운영 이래 현재까지 4천여건의 자료를 제공해왔다. 또 관내 15개 초등학교 CCTV 89대를 연계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아동범죄 및 각종 사건사고가 발생할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하는 대응 태세를 갖춰 학교안전 지킴이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임승혁 회계정보과장은 "진천경찰서와 지속적인 공조를 통해 범죄 취약지역에 CCTV를 확대해 범죄 사각지대를 줄여나가고 있다"며 "현장에 맞는 맞춤형·지능형 CCTV 확대 보급으로 군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민속체험박물관 향토자료전시실이 깔끔하게 새 단장을 마치고 관람객 맞이에 나섰다. 6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2일부터 사업비 2천만원을 투입해 2010년 개관 때 조성했던 향토자료전시실을 리모델링했다. 향토전시실은 증평 지역의 선사시대부터 근현대 시기까지 연대순으로 역사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또 증평의 문화유적과 문화재, 출토 유물 등에 대한 정보의 현행화도 함께 실시됐다. 이곳에는 △추성산성 출토 토기 편 △남하리사지 출토 넝쿨무늬 암막새 등 증평의 주요유적 출토품 △김득신, 신경행 등 증평의 역사문화인물 관련 유물 △일제강점기에 도안면 백암리의 마을 계 운영에 대해 서술한 계좌 목 등 이 전시된다. 유물 받침대 교체와 습도 유지를 위한 조습제 및 방충제 추가 설치로 전시 유물의 보존성을 높이는 한편, 조명을 추가 설치해 적정한 전시 조도 환경도 마련했다. 향토전시실 관람은 무료로 해설 제공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단체 관람 신청은 증평군민속체험박물관(전화 835-4161번)으로 하면 된다. 한편, 현재 증평군민속체험박물관에서는 국화꽃 10여만 송이를 전시중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충청북도 내 초·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과학수업 직무향상을 위한 천문연수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과학수업 능력향상과 각 학교에서 보유하고 있는 천체망원경의 활용을 높이기 위해 계획했다. 연수는 천문대관람과 특별강연, 망원경사용법, 천체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된다. 좌구산천문대에서 오는 17일(1차)과 12월 26일~27일(2차) 총 2차례 무료 운영된다. 연수에 참여를 원하는 교사는 좌구산천문대 홈페이지(star.jp.g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메일(ahnwy86@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접수 1차는 오는 15일까지, 2차는 12월 23일까지다. 문의는 증평좌구산천문대 홈페이지(star.jp.go.kr) 또는 전화( 835-4573번)로 하면 된다. 증평좌구산천문대는 올해 충청북도 단재교육연수원의 특수 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돼, 프로그램 연수 시 최대 15시간의 교육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5일 군보건소, 진천경찰서, 진천소방서 등 3개 기관과 함께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진천읍 백사천둔치 공원에서 실시했다.
[충북일보=진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거금의 장학금을 쾌척 하고 있는 지역 건설 인이 각박해져가고 있는 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김학성 창조건설 대표는 5일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에 지난 6월 이어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은 진천캠퍼스 미래센터 총장실에서 장영달 총장, 장학금 수혜 학생, 학교 관계자 등 이 참석했다. 김 대표는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의 기독교 동아리 설립 당시 책상과 필요 비품을 무상 제공한 것을 계기로 이 학교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김 대표는 지난 2015년부터 총 3천만 원의 장학금을 내는 등 남다른 지역인재 양성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김 대표는 "지역 청년들의 성장이 곧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꿈과 미래를 향해 노력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영달 총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년 장학금을 출연해 주고 있는 김 대표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수혜 학생들은 기부자의 뜻을 깊이 새겨 학업 정진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사)국제온돌학회(회장 김준봉) 회원들이 진천군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재능기부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 잔잔한 미담이 되고 있다. 국제온돌학회 회원 10여명은 지난달부터 백곡면 용암마을 소재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위해 황토구들방 설치와 집수리 자원봉사를 지속하고 있다. 지원받은 대상자는 80대 노부부로 그동안 이 가정은 집안 방 벽면의 곰팡이로 인한 호흡기 질환 등 질병 악화 위험에 지속 노출돼 왔지만 기초생활수급자인 고령의 노부부는 경제적인 부담으로 수리를 엄두도 못 내고 있는 실정이었다. 국제온돌학회 회원들은 노부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기존에 있던 부뚜막과 굴뚝 철거하고 난방전용 함실아궁이 설치와 기존 구들방을 해체하고 대대적으로 손을 보는 작업을 실시했다. 이 같은 공사로 5일 황토 바닥미장과 한지장판 공사를 끝으로 마무리 됐다. 공사에 들어간 자재비 700여만원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공사를 실시해 귀감이 되고 있다. 유성현 백곡 면장은 "낙후된 환경에서 불편을 감수하고 지내던 노 부부 가정이 올 겨울 쾌적한 환경에서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며 "국제온돌학회 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진천농공단지 앞 5지교차로 구간에 교통 운영체계 개선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회전교차로 설치공사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곳은 5지교차로는 신호등이 있어 차량 지체와 신호위반이 빈번하게 일어나던 곳이다. 이에 따라 군은 차량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신호위반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사업비 5억원을 투입 회전 교차로 사업을 추진했다. 회전교차로는 차량이 교차로 중앙에 설치된 원형 교통섬을 저속으로 우회하는 방식으로 새로 진입하는 차량보다 이미 회전하는 차량에 통행 우선권을 줘, 자연스런 흐름을 유도 하게 된다. 보행자와 차량 간 충돌 할 수 있는 지점이 줄기 때문에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크다. 또 신호대기로 인한 정체 및 지체시간 감소 등 많은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교차로 중앙교통섬에는 야간에도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 LED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 교통사고 예방효과 및 도시 미관을 최대한 살렸다. 연주흠 안전건설과장은"회전교차로의 준공으로 도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회전교차로 접근 시 감속운전 및 회전차량 우선진행에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전국적 명성을 얻고 있는 증평 율리 좌구산휴양림의 숙박동과 관리사무실이 5일부터 21일까지 리모델링에 들어간다. 이번 리모델링은 시설보완을 통해 질 높은 산림휴양서비스 제공을 위한 것으로 △숲속의 집 10동 △황토 집 5동 △관리사무실 등으로 공사기간 휴관한다. 숲속의 집 공사는 5일부터 13일까지, 황토 집은 14일부터 21일까지 오래된 베란다 출입문과 창문 샷 시 보수 및 교체를 통해 이용객 편의 증진과 난방 효율을 증가시킨다는 계획이다. 관리사무실은 안내데스크와 홍보모니터 설치, 화장실 공사를 실시해 이용객이 보다 편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휴양림 숙박시설의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이용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지난 3일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 충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이전지역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천·음성지역 내 아이들과 학부모, 봉사단 등 약 700여명이 참여한 '제5회 가스안전어린이축제'를 개최했다. 공사는 지난 2013년 12월 충북혁신도시로 이전한 후 지역 어린이를 초청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안전의 소중함과 미래의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는 문화행사인 이번 축제는 아이들에게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유사시 대처방법에 대한 체험교육을 위해 가스사고용품전시장을 운영하고 가스사고 현장 지휘본부차량 견학, 가스안전 VR체험 등 다양한 안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함께한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3D 가족뮤지컬 "더 오즈" 문화공연 관람을 준비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은 "이 축제가 공사와 지역사회가 한걸음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융화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할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6일부터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진행한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숲 가꾸기 사업장에서 발생되는 산림 부산물의 일부를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난방용 땔감을 제공하는 것이다. 총 20세대에 대해 지원하며 지원 량은 각 세대 당 3㎥로 총 60㎥ 분량 이다. 땔감은 진천읍, 문백면, 백곡면 지역은 6일부터 7일까지, 덕산면, 초평면, 이월면, 광혜원면은 19일부터 20일까지 각 세대로 전달할 예정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 충북도와의 민사소송에서 패소한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참사 유가족과 부상자가 소송비용을 면제받을 수 있게 됐다.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23일 제천 화재참사 유가족 등이 제출한 '소송비용 면제 청원'을 원안대로 의결해 본회의로 넘겼다. 이동우(청주1) 위원장은 "화재로 인한 파급력, 공공기관의 신뢰도, 도민 화합을 위한 대승적 결단 등을 종합 검토한 결과 해당 청원은 도지사가 처리함이 타당하다고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유가족 등은 지난 10일 "정신적·물질적 피해를 입었으나 보상이 이뤄지지 않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 구제를 위해 소송비용 면제를 결의해 달라"며 도의회에 청원을 냈다. 도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에서 모두 패소해 1억7천700만 원의 소송비용을 내야 하는 상황에 처했기 때문이다. 화재참사는 2017년 12월 21일 제천시 하소동의 스포츠센터에서 발생해 29명이 숨지고 40명이 다쳤다. 소방합동조사단과 경찰은 소방장비 관리 소홀, 초기 대응 실패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고 봤다. 이후 도의 위로금 지급 협의 과정에서 유가족 측은 충북 소방의 최종 책임자인 도지사의 책임 인정을 요구했다. 하지만 협상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의 재정 상황이 지난해보다 어려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가 모두 하락했다. 지난 2021년부터 상승 추세였으나 자체 세입 감소 등으로 전년보다 나빠진 것으로 분석됐다. 23일 도에 따르면 스스로 살림을 꾸릴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인 재정자립도는 2년 연속 증가하다가 올해 감소했다. 충북의 재정자립도는 27.0%로 2023년 30.5%보다 3.5% 하락했다. 지난해는 2010년 이후 처음으로 30%를 넘었지만 다시 20%대로 떨어졌다. 충북을 포함해 동일 유형 광역자치단체 9곳의 평균 재정자립도 33.7%보다 6.7% 낮다. 재정자립도는 전체 재원에 대한 자주재원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100%에 가까울수록 재정 운영의 자립 능력은 우수하다. 지방세, 세외수입 등 자체 세입이 많으면 높아지고, 지방교부세·보조금 등 정부의 이전재원이 크면 낮아진다. 전체 세입에서 용처를 자율적으로 정하고 집행할 수 있는 재원 비율인 재정자주도도 마찬가지다. 올해 40.3%로 2023년 45.1%보다 4.8%가 하락했다. 작년보다 낮아졌지만 2021년 39.0%를 기록한 이후 3년 연속 40%대를 넘었다. 동일 유형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