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단양군이 오는 29일까지 기초 영농 기술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과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영농 기술교육을 실시해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토양 관리 및 올바른 농약사용 방법 △농업인 법률 상식 △지역의 특화작목인 마늘, 고추 재배 기술 △농기계 실습 등 영농 초기에 경험 미숙 등에 따른 위험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기간은 4월 11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420-3412)으로 방문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신규농업인들이 꼭 알아야 할 영농 기초이론과 품목별 재배 기술 등으로 알차게 구성했다"며 "많은 농업인이 신청해 영농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품안애(愛) 나눔 사업에 함께 참여할 후원처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요리에 봉사를 담다'를 슬로건으로 지역 내 음식점 등에서 밑반찬과 간식을 후원받아 지역 결식 우려 취약계층에 정기적으로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개인 및 지역 내 음식점이며 희망자는 단양읍 맞춤형복지팀(420-3531)으로 신청하면 된다. 후원처로 결정되면 품안애(愛) 나눔 가게 현판이 부착되며 소득공제용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고 자원봉사 시간 마일리지 혜택도 주어진다. 현재 33개소 음식점이 취약계층 50가구에 정성스러운 밑반찬과 간식을 매주 또는 매월 지원하며 안부 확인도 병행하고 있다. 김영길 민간위원장은 "고령화, 가족해체 등으로 반찬과 간식이 필요한 재가 대상자가 늘고 있지만 복지 자원은 한정돼 있어 아쉽다"며 "요리 재능 기부와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개인과 업체의 아름다운 손길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문화재단이 23일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개관 2주년을 맞아 '토요일에 산책가자!' 프로그램 중 '하소네 문화문방구'와 '그림책 콘서트'를 함께 운영한다. 개관 2주년 기념행사는 3월 주제 '다시, 봄'에 맞춰 이날 오후 2시 하소네 문화문방구 전자현악팀 '오드아이' 공연에 이어 오후 3시 그림책 콘서트 '공포의 새우눈 그림책 저자 미우 작가와의 만남'이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3층 산책홀에서 열린다. 하소네 문화문방구 공연은 선착순 입장으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그림책콘서트는는 미우 작가의 1인극 관람 후 체험 접수자를 대상으로 '나만의 특별한 눈 만들기' 체험으로 이뤄진다. 체험 접수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진행되며 개관 2주년 기념행사는 제천문화재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 속에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이 개관 2주년을 맞았다"며 "풍요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이 주는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 청소년센터와 제천동중학교가 지난 20일 청소년들의 자기 주도적 활동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이 상호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자기 삶의 주체로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뜻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 청소년센터가 앞으로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학교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해 더욱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이 21일 제천내토중학교 등교 시간에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친구 사랑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천중앙라이온스클럽 회원 10여 명 참여해 지역과 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캠페인 행사로 이뤄졌다. 제천중앙라이온스클럽은 지난해 제천교육지원청과 체결한 업무협약 시행의 하나로 학생들이 좋아하는 문구류 홍보 물품 500인분을 제공했다. 지역의 어른들이 학교폭력 예방으로 온전한 배움터 조성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서 참여하는 모범을 보인 것. 제천교육지원청과 제천중앙라이온스클럽은 제천시청, 제천경찰서 등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강성권 교육장은 "학생들이 친구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가진다면 학교폭력이 예방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지역의 어른들이 함께 노력하고 모범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단천초등학교가 지난 20일 오후 6시30분부터 '시가 익는 저녁, 학교 설명회'를 개최했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연간 학사일정 및 교육과정 안내, 청렴 교육, 교육 활동 보호 연수, 선행교육 근절 연수, 학교 폭력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안내와 교육이 이뤄졌다. 이날 설명회는 농사 준비 시기와 맞벌이 가정이 많은 점을 고려해 더 많은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는 저녁 시간에 열렸다. 특별한 것은 교장, 교감, 교사들이 봄과 희망을 담은 좋은 시를 학부모에게 낭송해 주는 마음 쉼의 시간을 가진 점이다. 교사, 교감이 직접 쓴 '너의 눈동자', '이제 빛이 오리니'와 나태주 시인의 '풀꽃', 이해인 시인의 '봄이 오는 소리', 김춘수 시인의 '꽃'을 낭송해 참석자들의 흥미를 배가시켰다. 한 학부모는 "학부모 교육 내용도 좋았고 선생님들께서 직접 시를 낭송해 주셔서 마음의 여유를 찾고 감동받았다"며 즐거워했다. 김일순 교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과 학부모가 계절과 희망을 노래하는 시와 자주 접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마음 쉼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소방서가 주유소는 물론 위험물 제조소 등에서의 흡연 금지를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2024년 7월 31일부터 위험물안전관리법 제19조의2(제조소 등에서의 흡연 금지) 개정으로 주유소와 위험물 제조소 등에서의 흡연이 전면적으로 금지되며 관계인 또한 금연 구역임을 알리는 표지를 설치하도록 하고 있어 이를 어길 시 최대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에 소방 민원팀은 대형화재 발생을 예방하고 관계인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 내 주유소, 위험물 제조소 등에 대한 안내문 발송과 문자메시지 전송 등 법률 개정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를 추진 중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20일 제천형 사회서비스형 노인 일자리 창출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는 제천시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및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등 3개 기관이 참여했다. 시는 지난해 '사회서비스형 노인 일자리 선도모델 사업'에 충북권 최초로 선정됐으며 올해도 연속으로 선정됐다. 제천형 노인일자리 선도모델은 지난해 민선 8기 공약사업 '경로당 점심 제공지원 사업'과 연계해 2억2천400만 원의 국비 예산을 지원받아 150명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올해는 국비 예산 5억1천만 원이 지원돼 300명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한다. 제천형 노인일자리 선도모델(경로당 복지 매니저)에서 선발된 300여 명의 어르신들은 경로당을 거점으로 점심 제공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건강·돌봄서비스와 치매 예방 건강서비스를 지원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해 시범사업을 통해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이 확대된 만큼 좀 더 세심한 운영으로 미비점을 보완해 전국 최고 표준모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 품한의원과 주행한의학회가 제천시민을 대상으로 건강 세미나를 연다. 품한의원과 학회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제천시립도서관 인근 의병도서관 대강의실에서 주행학적 학리를 통해 건강의 의미를 새롭게 깨닫고 평안 가운데 풍요로운 누림이 가득한 삶을 위해 세미나를 준비했다. 주행한의학회는 동양의학의 백미인 주행학을 보존하고 연구하는 단체로 동양 철학에 기반한 의학적 원리에 따라 정확하고 체계적인 치료 방법을 이뤄 천 년의 역사에 이어 학회를 통해 그 맥을 이어가고 있다. 이 학회는 주행학을 보존 및 계승해 인애지심의 인품과 실제적인 실력을 겸비한 의학도를 배출하고자 설립됐다. 유 원장은 세명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2008) 후 제천시 공중보건의사(2008~2010)를 거쳤으며 현재 주행한의학회 정회원으로 진식지도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품한의원(645-7577)이나 QR코드나 인터넷 주소(https://naver.me/FARUGuAg)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또한 주행재단은 본초에 대한 바른 이해와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제반 학술, 연구, 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충북일보] 새로운미래 이근규 예비후보가 제천·단양선거구 여야 후보들의 상호고발 사태를 지적하며 사법기관의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20일 오전 제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연 이 예비후보는 "거대 양당 후보들이 허위사실 공표에 의한 선거법 위반으로 서로 맞고발하며 진흙탕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에 뜻있는 국민들은 매우 심각한 우려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이 예비후보는 향후 정책선거를 펼칠 것도 다짐했다. 그는 "우리가 바라던 새로운 미래를 열고 서민의 힘으로 제천·단양을 새롭게 바꾸자"고 호소하며 "민심을 바탕으로 승리하는 선거 혁명의 출발점에 서있다"고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어상천, 가곡면을 제천시와 연결하는 '갑산재터널' 건설 △우수 공기업 유치 △제천역 문화광장과 복합스마트주차타워 건립 △청소년과 어르신 시내버스 요금 무료 등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새로운미래 소속으로 제천시 마선거구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정은택 후보도 출마에 따른 소견을 발표했다. 정 예비후보는 "항상 공부하는 자세로 지역 문제를 인식하고 대안을 연구하겠다"며 "기회를 주시면 똑소리 나게 일하겠다"고 선언했다. / 총선특별취재팀 이형수
[충북일보] 어김없이 계절은 바뀌어 벌써 벚꽃축제 소식이 전해진다. 전 세계적인 이상고온 현상으로 해가 갈수록 벚꽃 개화 시기가 당겨지는 추세로 제주와 경상도 등 남부지역에서는 이번 주말 벚꽃축제를 앞두고 있고 4월 초에는 충청지역에 있는 리솜 리조트에도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 벚꽃을 보러 가기 위해 리솜리조트를 찾는 고객이 있을 만큼 풍성한 벚꽃길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안면도 아일랜드 리솜 진입로 1.5㎞에는 20년 된 벚나무 터널이 조성돼 있어 벚꽃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다. 상춘객들의 즐거운 여행을 위해 호반호텔앤리조트는 4월 한 달간 '블루밍 리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제천, 안면도, 덕산 지역에 있는 모든 리조트에서 동시에 열려 리조트 안팎에서 예쁜 꽃과 푸른 자연을 벗 삼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많으니 여행 전 꼼꼼하게 챙겨봐도 좋겠다. 먼저 오는 4월 5일 식목일을 기념해 리조트 체크인 고객들에게 가드닝 스타트 키트를 선착순 증정한다. 큰 나무 심기가 어렵다면 작은 씨앗을 심어 집안에서도 생기 있는 생활을 즐겨볼 수 있다. 또 4월 주말에는 꽃과 함께하는 이벤트가 열
[충북일보] 국내 T상용차 화물차를 구매한 고객이 사이드브레이크 이상으로 사고가 발생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렇다 할 조치가 이뤄지지 않아 논란이다. 제천에서 운수업을 하는 A업체는 지난해 10월과 11월 대형 화물차를 각각 구매했다. A업체에 따르면 두 차량은 출고 이후 사이드브레이크가 제대로 풀리지 않는 증상이 이어졌고 이에 대한 문의에 판매처는 "추운 날씨로 인한 문제"라며 "예열이 이뤄지면 없어질 것"이라고 안내했다. 하지만 지난 1월 한 차량이 조수석 2축 바퀴가 주행 중 잠기는 현상이 발생하며 타이어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비스센터에 입고된 차량은 수리가 이뤄졌으나 타이어 등의 파손 품에 대한 보상은 이뤄지지 않았다. 이후 같은 증상으로 출동 서비스를 받은 다른 한 차량도 지난 1월 12일 운행 중 서비스를 받은 부위에서 화재가 발생해 휠과 타이어, 적재함 등 주변 부품이 모두 불에 탔다. 이후 서비스센터에 차량을 입고한 차주 B씨는 판매처로부터 결함에 따른 화재를 주장하며 보상을 요구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이렇다 할 조치나 확답을 받지 못하고 있다. 차주 B씨는 "두 차량의 차대번호가 이어지고 똑같이 생산 판매된
[충북일보] 사)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가 최근 사회 서비스형 일자리 회계업무지도원 3월 직무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에는 읍·면·동에서 선발된 회계업무지도원 참여자 14명과 노인 지도자가 함께 참석해 제천시 노인장애인과 배영석 팀장의 경로당 회계업무교육, 김나현 주무관의 집행자료 입력(노트북 실습 교육) 등 실질적 경로당 회계에 도움이 되는 교육으로 3시간 동안 이뤄졌다. 시는 경로당 지출결의서 양식 및 회계프로그램을 획일화해 경로당회계의 통일성을 갖도록 하는 등 경로당 회계에 큰 관심을 가지고 회계업무지도원의 활동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회계업무지도원 일자리 창출에 관한 의견수렴을 마치고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및 회계 투명성 확보의 목표로 읍·면·동별로 참여자를 선발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활동한다. 회계업무지도원의 활동은 월별 해당 분회 각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회계업무교육, 월별 보조금 집행자료 노트북으로 자료 정리, 작성된 보조금 정리자료 배부 및 월별 편철작업 등이다. 최동수 지회장은 "회계업무지도원들에게 경로당 회계업무에 대한 정확한 전달과 월별 집행 명세를 정리함으로써 투명성 확보에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천 /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이 지난 19일 학교폭력 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 및 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폭력 대책심의위원회는 학교폭력의 예방 및 대책에 관련된 사항을 심의하는 교육지원청 내의 법정 위원회다. 2024. 제천교육지원청 학교폭력 대책심의위원회는 올해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2년 임기로 운영된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임명된 위원장을 비롯한 각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심의위원회 심의 사항을 소위원에 위임하는 의결 안건과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대책 등 보고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어 전담조사관 제도에 따른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된 학교폭력 전담 송슬아 변호사의 역량 강화 강의가 진행됐다. 강성권 교육장은 "적극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방안을 마련하고 실천함으로써 안전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한다"며 "관계 회복지원 프로그램 등 학교폭력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피력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해 오는 4월 8일까지 열람 및 의견을 제출받는다. 열람 대상 주택은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주상복합용 주택 등 개별주택 2만1천774 세대로 열람은 제천시청 세정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realtyprice.kr)에서 인터넷으로 가능하다. 열람 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해 열람 기한까지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에 대해서는 가격산정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 재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신청인에게 결과를 개별 통지한다. 이와 함께 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1월 1일 기준 공동주택가격(안)도 열람 및 의견을 받는다. 열람 및 의견제출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realtyprice.kr)에서 오는 4월 8일까지 가능하다. 개별·공동주택의 결정·공시는 오는 4월 30일로 제천시청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가격공시 알리미 등 누리집에서 각각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이 밖에 개별주택가격과 관련한 사항은 제천시청 세정과(641-5654)로
[충북일보] 단양경찰서가 20일 인권·청렴 선도그룹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단양경찰서 인권, 청렴 선도그룹은 상반기 인사 관련 신규 회원 등 새로운 선도그룹으로 출발하는 의미 있는 행사 후 단양경찰 인권과 청렴을 실천하는데 선구자 역할을 하기로 다짐했다. 청렴 선도그룹 11명의 회원은 올해 활동 관련 단양경찰 폴친밴드 등 SNS망을 이용해 청렴·인권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를 공유한다. 박희규 단양경찰서장은 "인권·청렴 선도그룹이 내외부 고객에 대한 인권 존중의 기본 틀에서 친절과 배려가 더하면 인권의 실천"이라며 "청렴에 대해서도 의무 위반 없는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기본자세를 확고히 갖고 모든 직원이 인권·청렴을 기반으로 업무에 매진 할 수 있도록 많은 홍보와 활동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 위(Wee)센터가 20일 자살위기관리위원회·관련기관과 부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단양교육지원청 자살위기관리위원회는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단양교육지원청 위(Wee)센터, 단양군청(단양드림스타트, 단양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단양경찰서, 단양보건소, 한스심리상담센터, 단양군가족센터의 위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열린 제1차 협의회는 학생 정서행동 특성검사 및 지원체계 구축으로 정신건강 고위험군 및 학교 부적응 학생을 조기 발견해 적절한 지원을 제공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들의 자살 예방 교육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 방안을 논의하고 위기관리 위원회의 대응 방안을 구축했다. 위(Wee)센터는 학생 자살예방과 자살 위기 개입에 신속한 협조를 위해 자살위기관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학생들의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자 생명 존중 캠페인, 자살(자해) 예방 교육 등을 하고 있으며 개인 상담, 집단상담 등을 통해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어김없이 계절은 바뀌어 벌써 벚꽃축제 소식이 전해진다. 전 세계적인 이상고온 현상으로 해가 갈수록 벚꽃 개화 시기가 당겨지는 추세로 제주와 경상도 등 남부지역에서는 이번 주말 벚꽃축제를 앞두고 있고 4월 초에는 충청지역에 있는 리솜 리조트에도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 벚꽃을 보러 가기 위해 리솜리조트를 찾는 고객이 있을 만큼 풍성한 벚꽃길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안면도 아일랜드 리솜 진입로 1.5㎞에는 20년 된 벚나무 터널이 조성돼 있어 벚꽃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다. 상춘객들의 즐거운 여행을 위해 호반호텔앤리조트는 4월 한 달간 '블루밍 리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제천, 안면도, 덕산 지역에 있는 모든 리조트에서 동시에 열려 리조트 안팎에서 예쁜 꽃과 푸른 자연을 벗 삼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많으니 여행 전 꼼꼼하게 챙겨봐도 좋겠다. 먼저 오는 4월 5일 식목일을 기념해 리조트 체크인 고객들에게 가드닝 스타트 키트를 선착순 증정한다. 큰 나무 심기가 어렵다면 작은 씨앗을 심어 집안에서도 생기 있는 생활을 즐겨볼 수 있다. 또 4월 주말에는 꽃과 함께하는 이벤트가 열려 향기로운 차와
[충북일보] 단양군이 단양 지질공원 명소홍보 아이디어 공모전 작품을 오는 4월 3일까지 접수한다. 이 공모전은 단양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며 지역 학생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 SNS 홍보 및 동영상을 제작하고 지질명소를 소개해 단양 지질공원을 활성화하고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분야는 SNS 홍보 및 동영상 제작(개인, 단체부문)과 지질명소 소개 및 디자인(개인) 등 3개다. 분야별 대상 1팀, 최우수상 3팀, 우수상과 장려상 각 6팀씩 시상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단양 지질공원 방문자센터(단양읍 삼봉로 115)에 방문 신청하거나 이메일(danyanggeopark@gmail.com)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단양군은 지난해 11월 30일 군 전체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 신청했다. 올해 서면 평가와 현장평가를 받게 되며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 지질공원 네트워크 이사회에서 최종 심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심사가 통과되면 최종적으로 2025년 5월에 유네스코 이사회에서 등재 여부가 결정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우수한 외국인 인재 정착을 위해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대상 지역 우수 인재 참여자를 다음 달 5일까지 모집한다.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지역에 필요한 외국인에게 비자 특례를 부여해 생활 인구 확대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시범사업에 이어 올해도 사업지역에 선정됐다. 이번 지역 우수 인재 모집 대상은 △국내 전문대학 이상 졸업(예정) 이거나 전년도 1인당 국민총소득(GNI) 70% 이상 △사회통합프로그램 3단계 이상 또는 한국어능력시험 3급 이상 △품행 단정 요건 결격사유 미 해당 △제천시에 계속 거주하면서 취업을 유지할 것을 약속한 외국인이다. 선발된 우수 인재는 국내 계속 체류할 수 있는 거주(F-2-R) 비자 변경 및 근무처 추가 취업 활동이 허용된다. 우수 인재 배우자도 체류자격 변경 및 지역 내 취업 활동이 허용된다. 모집인원은 40명으로 신청 서류는 신청서, 외국인등록증, 학력·소득, 거주지·경제활동 입증 서류 등이며 제천시청 미래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충청북도 홈페이지 및 제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에 정착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충북일보] 단양군 가곡면이 3월 말까지 산불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사업은 영농부산물이 농촌인구의 고령화 등으로 처리가 어려워지면서 부산물을 태워 산불이 자주 발생하고 미세먼지 발생의 원인이 되고 있어 비용 절감, 불법소각 방지, 미세먼지 저감 등 1석 3조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파쇄는 지난해 추수 후 겨우내 묵혀있던 과수 전지 목, 콩대, 깻대, 고춧대 등 농업부산물을 처리에 집중할 예정이다. 지난해는 산림녹지과, 농업기술센터, 면사무소 3개 부서 협업으로 전, 답의 부산물 40㏊를 파쇄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파쇄 전문 인력으로 산불예방진화대원 5명, 돌발 병해충방제단 2명을 선발해 운영 중이다. 사업 신청은 면사무소 산업개발팀에 하면 되며 추후 파쇄 시 작업 현장에 신청인이 입회해야 한다. 한 농가는 "소각을 할 수 없어 남은 영농부산물 처리가 곤란했는데 이렇게 지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파쇄 사업이 계속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명선 가곡면장은 "지역주민들의 협조와 관심으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 서비스가 올해엔 어느 정도 정착해 산불 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장애인복지관이 오는 4월 26일까지 지역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도전! 바리스타 시즌2' 교육생을 모집한다. 복지관은 2024년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충북장애인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돼 오는 5월 개강을 시작으로 7개월간 지역 내 커피 바리스타 전문학원에서 주 1회 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장애인 당사자가 원하는 직업에 도전하는 데 필요한 전문적 역량을 강화하고 높은 수준의 기술과 취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바리스타 전문학원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으로 1급 자격증에 도전한다. 2023년에는 발달장애인 8명이 '도전! 바리스타' 프로그램에 참여해 바리스타 2급 시험에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신청 기준은 바리스타 2급 소지자 중 바리스타 1급으로 승급을 희망하는 발달장애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복지관 홈페이지(dsdw.kr)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성인능력개발지원팀(420-6317)으로 문의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김창규 제천시장이 지난 19일 친서민 생활 고충민원처리기동대 민원처리 현장 점검차 시내의 한 가정을 방문했다. 2012년부터 운영한 친서민 생활 고충민원처리기동대는 2명 2개 조로 편성돼 전등 교체, 보일러·싱크대 수리, 하수구 정비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불편 사항을 접수·해결하고 있다. 일반 시민은 재료비를 본인이 부담하며 기초생활보장수급자·차상위 계층·65세 이상 홀로 사는 노인 가정 등에는 수선에 필요한 부품비를 10만 원까지 지원한다. 생활 불편 해소를 신청한 시민은 "스스로 소소한 수리를 하기가 막막했는데 재료만 준비하면 기동대가 방문해 수리를 해주니 편리하고 고맙다"고 감사를 표했다. 김창규 시장은 "시민의 생활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해 주는 기동대의 업무에 항상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도, 전기고장 등 간단한 생활 불편 해결을 원하는 시민은 친서민 생활 고충민원처리기동대(641-4801~480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친서민 생활 고충민원처리기동대는 2023년 한 해 동안 3천325건의 민원을 처리했고 만족도 92점을 달성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김문근 단양군수가 지난 18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현안 사업을 건의했다. 이날 김 군수는 인구감소지역 지자체-정부 회의 후 장관실에서 달맞이길 침수에 따른 도로 높임 공사 시행, 교부세 확보, 단양군의 특수여건을 반영한 기준인력 증원 등 4건을 제안했다. 특히 단양 시가지 건너편의 달맞이길은 장기 침수로 노동·마조·장현리 등 삼둥지권역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어 현재의 도로 높이보다 5m 높이는 공사가 시급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이상민 장관은 "단양군의 어려운 현실을 잘 알았다.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 외에도 김 군수는 행안부 김광용 자연재난실장을 만나 영춘 사지원2교, 어상천 사마치교, 단성 상금교 재가설 사업 등 4개 사업을 건의했다. 이날 김 군수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인구감소 지역 89개 지역의 시장·군수가 참석하는 정책간담회에서 지역사랑 상품권 가맹점 제한 지침 개정, 인구감소 지역 고향사랑기부제 세액공제 범위 확대, 대기 배출부담금 및 총량 초과 과징금 지역 배분율 100% 등 3건을 건의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가곡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가 사평리 629번지 일원에서 지난 18일 버베나 식재 준비를 했다. 이날 회원 25명은 지난해 버베나 풀베기 작업을 하고 폐비닐, 부직포 등을 수거했다. 가곡면 새마을남녀협의회에서 추진하는 '버베나꽃 식재 사업'은 올해 2년 차로 진행되는 민간 위탁 사업이다. 지난해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포토존을 확대하고 버베나 모종의 식재 간격을 조정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특히 식재 관련 기술 습득을 위해 지난 1월 새마을지도자 5명이 선진지 견학을 다녀오기도 하는 등 올해는 버베나꽃의 향연과 사진 공모전을 더 야심 차게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김현규 회장은 "많은 회원분이 궂은 날씨와 다량의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날씨에도 이렇게나 많이 참석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올해 버베나 식재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명선 가곡면장은 "민간 위탁 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협의회의 바지런함과 선도적인 역할로 전년도보다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지난해 버베나꽃 사진 공모전에서 입상한 16점은 가곡면 429-3 일원 데크길에 연중 전시되고 있어 주민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 법 개정으로 지역 부흥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는 법 개정에 무게를 뒀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을 당당하게', '상당구를 상당하게' 등 공약을 크게 2개 파트로 분류했다. 첫 번째 부분인 대한민국을 당당하게 공약에선 △판·검사 등 국가 공무원과 변호사를 분리 선발하는 시스템 마련 △검찰청의 기소청 전환 △검사의 특활비 축소 △저출생 정책 수립 추진 등을 제시했다. 이처럼 이 후보는 주로 사법시스템 개혁 방점을 찍었다. 대체로 현행 법을 개정해 잘못된 국가 시스템을 바꾸겠다는 것이 골자다. 공약 중에 또 눈에 띄는 부분은 SK하이닉스 지원 등 미래 산업 육성이다. 청주 지역경제의 한 축인 SK하이닉스의 AI 반도체 공정(M15, M17) 증설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공약이다. '상당구를 상당하게' 부문에는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교육 등의 공약이 담겼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규제완화와 상업지역 공동주차구역 관리제를 도입하는 공약과 근로자 법적 지위 향상을 위한 '상조휴가법' 신설 등이 눈에 띈다. 또 △아동수당으로 월 20만원을 지급 △기업 대상 청년인력 유지지원금 혜택 부여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의 한 경로당에서 노인을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6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청주상당경찰서는 특수협박·폭행 혐의로 A(61)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2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한 경로당에서 노인 B(77)씨를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술을 마시고 경로당을 찾았다가 나이가 적다는 이유로 출입을 거절당하자 "왜 나는 이용을 못 하냐"며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계속해서 소란을 피우자, 경로당 안에 있던 B씨가 "왜 욕을 하냐"며 제지했고, 이에 격분한 A씨는 주먹으로 B씨를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B씨가 폭행을 당한 뒤 112신고를 하자 흉기를 들고 "죽여버리겠다"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도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긴급 체포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지역경제와 회원사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여기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 지역 상공인 권익 향상을 위한 본연의 기능과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는 다짐을 담담한 어조로 밝혔다. ◇청주상공회의소가 확산시킬 신(新)기업가 정신은. "기업의 역할에 있어서 사회적 가치 창출이 중요해졌다. 기업이 가진 혁신역량과 기술, 자본, 아이디어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시대와 국민이 요구하는 기업의 새로운 역할에 부응하겠다.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들을 위한 쉼터버스 제작, 위기청소년 심리상담과 일자리 제공, 저출산 극복을 위한 돌봄환경 개선사업 등 기업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뿐 아니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가 비즈니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 ◇지역내 소비 침체가 길어지고 있다. 촉진방안에 대한 구상이 있나.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우리 지역의 행사에 저희들이 이제 적극적으로 동참해서 좀 도움을 드리거나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하겠다.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소비 촉진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같은 방향으로 청주상의에 대기업, 중견, 중소기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