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박재원기자] 청주시새마을회가 12일 문의면 청남대 호반주차장에서 재활용 활성화와 쓰레기 김량을 위해 '3R 자원재활용품 경진대회'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박재원기자] 청주시가 오는 12월 13일까지 4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한다. 이번 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허위 전입신고자 및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채권자 등 이해관계자에 의한 직권 거주불명등록 사실조사 요청 대상자,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등을 중점 조사한다. 조사는 읍·면·동에서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현장 방문조사로 진행된다. 조사 결과 무단전출자, 허위신고자는 최고·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하고 주민등록 사항과 거주사실 불일치자는 실제 거주지로 전입신고하도록 안내한다. 사실조사 기간 자진 신고해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하면 과태료 부과 금액의 최대 4분의 3까지 경감해 준다. / 박재원기자 ppjjww123@naver.com
[충북일보 박재원기자] 청주시는 산업단지 외의 지역에 등록된 공장 2천600개를 대상으로 등록사항 변경여부를 조사한다. 올해 말까지 진행하는 이번 조사는 공장 등록 변경 사항을 확인해 정확한 등록현황을 유지하기 위함이다. 조사 대상은 휴폐업 및 제조시설 멸실 등 운영 실태, 공장설립 승인 후 기간 내 공장등록 여부 등이다. 시는 폐업 및 제조시설이 멸실된 공장, 설립승인 후 미등록 업체는 등록을 취소한다. 시 관계자는 "조사 기간 관련법 미준수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안내하고, 기업활동의 어려움도 청취한다"고 말했다. / 박재원기자 ppjjww123@naver.com
[충북일보 박재원기자] 청주시가 오는 12월 13일까지 4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한다. 이번 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허위 전입신고자 및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채권자 등 이해관계자에 의한 직권 거주불명등록 사실조사 요청 대상자,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등을 중점 조사한다. 조사는 읍·면·동에서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현장 방문조사로 진행된다. 조사 결과 무단전출자, 허위신고자는 최고·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하고 주민등록 사항과 거주사실 불일치자는 실제 거주지로 전입신고하도록 안내한다. 사실조사 기간 자진 신고해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하면 과태료 부과 금액의 최대 4분의 3까지 경감해 준다. / 박재원기자 ppjjww123@naver.com
[충북일보 박재원기자] 도시공원 일몰 대상에 오른 청주 구룡공원 1구역을 1지구만 개발하고 나머지는 보존하기로 민간개발 방식이 최종 합의됐다. 구룡공원이 민간개발 논의 대상에 오른 지 1년 만이다. '청주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난개발 대책 거버넌스'는 11일 사실상 마지막 전체회의(9차)를 열고 자신들 제안을 수용한 사업시행사 의견을 듣고 구룡공원 1구역 개발방식을 합의했다. 거버넌스 제안은 국공유지를 제외한 1구역(34만3천㎡)을 1지구(개신오거리 인근)만 개발하고, 2지구(명관 뒤편)는 보존하는 방식이다. 애초 사업시행사로 선정된 컨소시엄은 1지구에 900세대, 2지구에는 800세대 아파트 건립 계획을 세우고 여기서 얻은 분양이익으로 나머지 사유지를 모두 매입해 공원으로 만든 뒤 시에 기부하기로 했다. 하지만 거버넌스에서 1지구 단 1개만 개발하는 방식으로 사업 방향을 틀었다. 거버넌스가 자신들 제안을 고집하면서 구룡 1구역 민간개발 방식은 그동안 수정과 합의, 역제안을 반복했다. 원점 회귀만 반복하던 구룡 1구역 민간개발 방식이 이날 최종 도출된 이유는 사업시행사의 동의가 있어서다. 사업시행사는 거버넌스 1지구 개발 제안은 수익성이 없다
[충북일보 박재원기자] 청주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4일 치러지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장애인 응시생에게 해피콜 차량을 무료로 운행한다. 이용 대상은 교통약자로 등록된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표를 소지한 수험생(가족 및 보호자 포함)이다. 시설관리공단은 12~13일 콜센터(1588-8488)를 통해 예약을 받아 차량을 운행할 예정이다. 해피콜은 시험 당일 고사장 입실부터 시험 종료 후 귀가까지 제공된다. 사전예약을 미처 못 한 수험생도 요청하면 차량을 우선 배차할 계획이다. / 박재원기자 ppjjww123@naver.com
[충북일보 박재원기자] 청주시가 복개하천 악취 저감을 위해 퇴적물을 제거한다. 도심 하천을 덮어 도로로 이용하는 복개하천은 내부에 오수와 우수 분리벽을 설치해 오수만 하수처리장으로 유입되도록 했다. 하지만 각종 퇴적물로 분리벽 기능이 상실된 곳은 우수에 오수가 섞여 하천으로 유입되면서 수질오염과 악취가 발생하고 있다. 퇴적물 제거 대상은 석남천과 미평천, 명암천 8.4km 구간으로 오는 15일까지 준설작업이 마무리된다. / 박재원기자 ppjjww123@naver.com
[충북일보 박재원기자] 미세먼저 저감 시민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청주시민 대토론회 추진위원회'가 11일 발족했다. 청주시와 시의회, 녹색청주협의회,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등 18개 기관·단체가 토론회 성공 개최를 위해 구성한 추진위는 이날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발족식을 했다. 미세먼지 저감 청주시민 대토론회는 오는 12월 14일 청주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개최된다. 미세먼지에 관심 있는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해 정책이나 실천과제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 박재원기자 ppjjww123@naver.com
[충북일보 박재원기자] 한범덕 청주시장이 잇따라 벌어진 공무원들 일탈행동에 각성과 쇄신을 주문했다. 한 시장은 11일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최근 불거진 공직기강 문제를 질타하면서 "직원 모두가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공직기강을 바로 세우기 위한 각성과 쇄신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유사한 사건이 다시 발생하면 무겁게 조치를 하겠다"고 경고했다. 앞서 지난 1일 오후 11시께 시청 당직실에서 술에 취한 A동장이 인사조치에 항의하며 인화성물질이 든 통을 가지고 들어와 소란을 피웠다. 다행히 당직자 설득으로 A동장이 귀가하면서 불미스런 일은 발생하지 않았다. 이 동장은 부하 직원에게 음주를 강요하고, 관용차를 사적으로 이용한 의혹 등으로 국무총리실 감찰을 받고 있다. 시는 바로 A동장을 대기발령했다. 지난 10월 31일에는 B팀장이 혈중알코올농도 0.076%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되기도 했다. / 박재원기자 ppjjww123@naver.com
[충북일보 박재원기자] 청주시가 내년 지역 교통안전 환경개선사업 국비 24억 원을 확보했다. 지역 교통안전 환경개선은 교통사고 발생이 잦은 곳에 회전교차로 설치와 어린이 및 노인보호구역 정비 등을 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국비 11억 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했고 이와 별도로 특별교부세를 받아 교통사고다발지점 개선 1억6천만 원, 노인사고다발지역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1억5천만 원, 도심안전속도 하향 사업 3억 원을 투입했다. 내년은 사업비가 2배 늘어나 교통사고 예방 효과도 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내년 경찰서, 도로교통공단, 주민 등과 협의해 △교통사고 잦은 곳 9곳 △회전교차로 2곳 △어린이보호구역 6곳 △노인보호구역 8곳 △안전한 보행환경조성 1곳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그동안 지역 교통안전 환경개선사업으로 청주 교통사고 사망자는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0월 30일 기준 사망자는 65명이었으나 올해 같은 기간에는 34명으로 감소했다. 인구 50만 이상 16개 시·도 자치단체 중 사망자 감소율 전국 1위이다. / 박재원기자 ppjjww123@naver.com
[충북일보 박재원기자] 청주시가 11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시정발전 유공자 60명에게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등을 수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박재원기자] 청주 구룡공원 토지소유자들이 사유재산권 존중을 요구하며 등산로 전면 폐쇄에 나섰다. 지주들로 구성된 '지주협의회'는 지난 9일 민간공원 조성사업 대상에서 제외한 구룡터널 기준 남측 2구역 내 사유지에 만들어진 등산로 8곳을 추가로 폐쇄했다. 지난 10월 10일 성화동 산 49번지 등 등산로 진·출입 구역 25곳을 폐쇄할 때는 출입구에 철선을 연결해 시민들이 산에 오르지 못하도록 막았으나 이번에는 철조망을 설치해 등산객 출입을 원천 봉쇄했다. 이들은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청주시는 헌법재판소 판결을 존중하고 사유재산권을 존중하라. 구룡공원과 관련된 모든 사항을 지주협의회와 상의하고 아무런 조건없이 자연녹지로 해제하라'는 내용의 현수막도 내걸었다. 지주협의회 관계자는 "민간개발 대상에 오르지 않은 구룡공원 사유지는 내년 7월 1일 자연녹지로 해제할 때까지 무기한 폐쇄한다"고 말했다. 구룡터널을 기준으로 북측 1구역, 남측 2구역으로 나눠 민간개발을 계획했던 구룡공원은 현재 뚜렷한 개발방식이 도출되지 않고 있다. 2구역은 사업시행사 선정이 이뤄지지 않아 청주시가 일부를 매입하고 나머지 사유지는 도시계획시설결정이 실효되는 내년 7월
[충북일보 박재원기자] 청주시가 생활쓰레기 감량 시민실천운동 목표를 '쓰레기 제로 도시'로 설정했다. 전임 시장 시절 만든 '아이도(AIDO) 시민운동'처럼 선언적 의미에 그쳐 실패하지 않도록 지속가능한 실천 방안을 수립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시민 1인당 생활폐기물 발생량을 2027년까지 하루 0.85㎏, 2016년보다 40.5% 감량하는 쓰레기 줄이기 범시민실천운동을 전개한다. 청주지역 생활폐기물 배출은 심각해 2015년 989t에서 2018년 1천134t으로 14.7% 증가했다. 시민 1인당 하루 생활폐기물 배출량 또한 1.33㎏(2017년 기준)으로 전국 평균(1.03㎏)을 넘는다. 시세가 비슷한 전국 주요 도시와 비교했을 때 2017년 1인당 하루 발생량은 창원, 전주, 수원, 고양, 성남, 용인, 부천, 세종보다 많다. 심각한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이번에는 '쓰레기 제로 도시'로 감량 목표를 잡았다. 시는 쓰레기 줄이기 목표 달성을 위해 직능단체 등이 참여하는 시민실천운동 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오는 25일에는 주요 사거리에서 캠페인도 전개한다. 주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2월부턴 구별로 매월 25일 릴레이 캠페인도
[충북일보 박재원기자] 저녁 값을 모으기 위해 점당 100원짜리 화투를 친 행위를 도박죄로 보기 어렵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청주지법 형사항소2부(부장판사 윤성묵)는 10일 도박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60대 2명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유지하고, 검찰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도박을 한 시간과 장소, 경위, 재물 액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이를 일시 오락으로 판단한 원심판결은 정당하다"고 판시했다. 청주에서 개인사업을 하는 이들은 지난해 12월 한 사무실에서 지인 3명과 1점당 100원짜리 화투를 쳤고, 판돈은 14만6천 원이 모였다. 저녁 값을 모으기 위해 시작한 화투는 2시간가량 지속되다 경찰에 적발됐다. 검찰은 이들이 과거 도박죄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전력을 고려해 재판에 넘겼다. 하지만 1심 재판부는 도박죄 전력이 있더라도 당시 상황이 일시 오락 정도에 불과하다고 판단해 무죄를 선고했다. / 박재원기자 ppjjww123@naver.com
[충북일보 박재원기자] 청주서원노인복지관이 지난 9일 복지관에서 지역주민 1천명이 모인 가운데 '서원노인복지관 청춘문화제(1회)'를 개최했다. 문화제는 충북MBC 어린이 합창단의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프로그램 발표회, 특별이벤트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야외 부스에서는 지역주민이 참여한 벼룩시장, 프리마켓, 푸드 트럭, 노인인식개선 사진전, 버스킹 공연 등이 마련됐다.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유치부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리가 바라는 할머니, 할아버지' 사생대회도 열렸다. 서원노인복지관은 2018년 1월 개관 후 학교법인 서원학원에서 서원구 노인들의 행복쉼터로 운영하고 있다. / 박재원기자 ppjjww123@naver.com
[충북일보 박재원기자] 청주시가 '발산천 침수위험지구 교량 재가설공사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했다. 발산천 침수위험지구 교량 재가설 공사는 청원구 사천동 발산천 일원 교량 2곳을 재가설해 집중호우 때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시는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0억 원 포함한 총사업비 13억 원을 들여 오는 2020년 3월까지 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2020년 12월 교량을 준공한다. 발산천지역 상습 침수 피해 해결을 위해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서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지원했다. / 박재원기자 ppjjww123@naver.com
[충북일보 박재원기자] 청주시 공원관리과 직원들이 10일 상당구 문의면에서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 400장을 배달했다. 사랑의 연탄은 지난달 개최한 공원나눔마당 수익금 118만5천 원으로 마련했다. 공원관리과는 이 수익금으로 연탄을 구매해 구별로 1가구씩 총 4가구에 1천316장을 전달했다. / 박재원기자 ppjjww123@naver.com
[충북일보 박재원기자] 청주시 공공폐수처리시설이 환경부의 전국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중 2018년 12월부터 준공 후 1년이 지난 시설을 용량별로 평가하고 있다. 시는 하루 1만5천t 이상을 처리하는 1그룹에 포함돼 폐수 유입률 등 9개 항목 평가에서 56점 만점 중 44.5점을, 해당 분야 기술 자격증 보유율 등 8개 항목 평가에선 40점 만점 중 33.5점을 받았다. 폐수 유입률 향상을 위한 계획수립 및 이행 실적 등 11개 항목을 평가하는 가·감점 분야에서는 4.7점의 가점을 받아 총 82.7점으로 최우수 관리기관에 뽑혔다.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포상금을 비롯해 2021년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신규설치사업비 우선 지원 및 계속사업 예산 국비 지원 혜택을 받는다. / 박재원기자 ppjjww123@naver.com
△원상연(청주시 농업정책국장)씨 자혼 = 16일 오후 4시 청주 메리다웨딩컨벤션 1층 달리아홀.
△정건호(서원구청 전 민원지적과장)씨 자혼 = 16일 오후 1시30분 청주 아모르아트 2층 아트홀.
[충북일보 박재원기자] "은행나무가 자작나무를 낳았습니다." 청주 중앙공원에서 아기 자작나무를 품은 은행나무가 눈길을 끌고 있다. 노란 은행잎으로 가을 정취를 발산하는 중앙공원. 이곳은 수령 900년에 달하는 충북기념물 5호 '압각수' 등 수령이 몇 백년된 은행나무가 다수 심겨져 있다. 이 중 한 은행나무 가지 사이에서 새하얀 자작나무가 자라고 있다. 은행나무에 뿌리를 내린 이 자작나무는 수령이 5년 정도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은행나무 가지 틈새에서 자작나무 씨앗이 발화하면서 현재까지 생명력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노란 은행나무 단풍에 자작나무의 하얀 수피가 한그루처럼 조화를 이뤄 특색이 있다. 시청 푸른도시사업본부 공원관리과는 은행나무와 자작나무 상생이 상서로운 일로 보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 볼 수 있도록 7일 나무 앞에 안내판도 설치했다. 안내판에는 '은행나무에 자작나무가 자라 마치 어머니 은행나무가 새하얀 아기 자작나무를 안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이는 중앙공원처럼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따뜻한 동행으로 사랑하고 공경하며 살자고 말하는 것 같다'고 적혀있다. 시 관계자는 "은행나무에 자작나무가 자생하는 것은 보기 드문 현상"이라
[충북일보 박재원기자] 청주시의회가 올해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시민제보를 받는다. 제보 대상은 불합리한 시정 사항, 시민생활 불편, 제도개선 사항 등이다. 단 국회의 감사 분야인 국가 또는 광역 시·도 사무, 개인 사생활 침해, 수사 또는 재판 중인 사건, 다른 기관 감사사항, 익명 제보 등은 접수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보는 11~15일 인터넷(http://council.cheongju.go.kr)이나 전화(201-3011), Fax(257-5812)를 통해 받는다. 청주시의회사무국에 방문접수할 수도 있다. 제보 자료는 행정사무감사나 상임위원회 의정활동 자료로 활용된다. 시의회는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집행부 행정감사를 진행한 예정이다. / 박재원기자 ppjjww123@naver.com
[충북일보 박재원기자] 청주시 상당정신건강복지센터와 충북경찰청 112종합상황실, 광역·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3곳이 자살상담 관련 핫라인(1577-0199)을 구축했다. 자살예방 핫라인은 112신고 접수된 위기자(자살 시도자·충동자 등)를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제3자 통화를 연결해주는 시스템이다. 센터의 신속한 상담을 통해 극단적 선택 징후가 명확하면 경찰이 바로 출동하는 운영방식이다. 대응시스템은 평일과 공휴일 주야간에 상관없이 24시간 운영된다. / 박재원기자 ppjjww123@naver.com
[충북일보 박재원기자]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지역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청주에어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은 11~13일 3일간 시청 홈페이지 통합 예약시스템 '체험 견학(http://www.cheongju.go.kr/ticket/main.do)'에서 받는다. 이 중 추첨을 통해 25가족, 50명을 선발한다. 무료로 운영하는 청주에어 아카데미는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청주랜드 제3관 3층 항공우주 진로체험관에서 진행된다. 아카데미는 항공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알아보는 시청각 교육과 항공 승무원 체험 등으로 운영된다. / 박재원기자 ppjjww123@naver.com
[충북일보 박재원기자] 청주시가 시민안전을 위해 가입한 배상보험이 제역할을 하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 7월 발생한 주택화재로 안타깝게 가족을 잃은 한 가정에 사망보험금 2천500만 원이 지급됐다. 시가 지난 6월 시민안전보험 가입 후 첫 수혜자다. 시는 보험가입 이용 3억1천만 원을 들여 85만 명 전 시민을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 비용으로 따지면 시민 한 사람당 400원에 불과하지만 각종 자연재해나 재난, 불의 사고, 강력사건 등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돌아가는 혜택은 최고 2천500만 원에 달한다. 보장대상은 자연재해 사망(15세 이상), 폭발·화재·붕괴 상해로 인한 사망(15세 이상) 또는 후유 장해(전 연령),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15세 이상) 또는 후유 장해(전 연령), 강도 상해로 인한 사망(15세 이상)이나 후유 장해(전 연령),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12세 이하)이다. 이 같은 피해를 입은 시민은 보험에서 보장하는 위로금과 치료비(스쿨존 교통사고), 의료사고 법률비용이 지원된다. 청주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면 누구나 이 보장받을 수 있다. 시는 또 다른 화재 사고로 목숨을 잃은 2명의 유가족에게 시민안전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 법 개정으로 지역 부흥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는 법 개정에 무게를 뒀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을 당당하게', '상당구를 상당하게' 등 공약을 크게 2개 파트로 분류했다. 첫 번째 부분인 대한민국을 당당하게 공약에선 △판·검사 등 국가 공무원과 변호사를 분리 선발하는 시스템 마련 △검찰청의 기소청 전환 △검사의 특활비 축소 △저출생 정책 수립 추진 등을 제시했다. 이처럼 이 후보는 주로 사법시스템 개혁 방점을 찍었다. 대체로 현행 법을 개정해 잘못된 국가 시스템을 바꾸겠다는 것이 골자다. 공약 중에 또 눈에 띄는 부분은 SK하이닉스 지원 등 미래 산업 육성이다. 청주 지역경제의 한 축인 SK하이닉스의 AI 반도체 공정(M15, M17) 증설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공약이다. '상당구를 상당하게' 부문에는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교육 등의 공약이 담겼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규제완화와 상업지역 공동주차구역 관리제를 도입하는 공약과 근로자 법적 지위 향상을 위한 '상조휴가법' 신설 등이 눈에 띈다. 또 △아동수당으로 월 20만원을 지급 △기업 대상 청년인력 유지지원금 혜택 부여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의 한 경로당에서 노인을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6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청주상당경찰서는 특수협박·폭행 혐의로 A(61)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2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한 경로당에서 노인 B(77)씨를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술을 마시고 경로당을 찾았다가 나이가 적다는 이유로 출입을 거절당하자 "왜 나는 이용을 못 하냐"며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계속해서 소란을 피우자, 경로당 안에 있던 B씨가 "왜 욕을 하냐"며 제지했고, 이에 격분한 A씨는 주먹으로 B씨를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B씨가 폭행을 당한 뒤 112신고를 하자 흉기를 들고 "죽여버리겠다"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도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긴급 체포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지역경제와 회원사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여기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 지역 상공인 권익 향상을 위한 본연의 기능과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는 다짐을 담담한 어조로 밝혔다. ◇청주상공회의소가 확산시킬 신(新)기업가 정신은. "기업의 역할에 있어서 사회적 가치 창출이 중요해졌다. 기업이 가진 혁신역량과 기술, 자본, 아이디어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시대와 국민이 요구하는 기업의 새로운 역할에 부응하겠다.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들을 위한 쉼터버스 제작, 위기청소년 심리상담과 일자리 제공, 저출산 극복을 위한 돌봄환경 개선사업 등 기업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뿐 아니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가 비즈니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 ◇지역내 소비 침체가 길어지고 있다. 촉진방안에 대한 구상이 있나.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우리 지역의 행사에 저희들이 이제 적극적으로 동참해서 좀 도움을 드리거나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하겠다.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소비 촉진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같은 방향으로 청주상의에 대기업, 중견, 중소기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