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3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회관계망서비스(이하 SNS)를 활용한 사과재배기술 컨설팅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괴산 사과농가의 재배기술 향상을 위한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21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SNS를 활용한 사과재배기술 컨설팅은 한국과수병해충예찰센터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스마트폰 SNS앱 '밴드'를 이용해 농가 현장의 모습을 사진으로 올리면 국내 최고 전문가가 그날그날 농가가 해야할 일을 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농가에서 갑자기 발생하는 병해충이나 생리적 장해 등을 사진으로 올리면 실시간으로 해결책을 제시해 준다. 괴산지역 사과는 밤낮 큰 일교차로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해 맛이 일품인데다 우수한 사과만을 철저하게 선별해 상품화함으로써 많은 소비자들에게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다만, 최신 사과재배기술이 널리 보급되지 않아 선도농가와 일반농가의 재배기술 격차가 크게 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괴산군은 올해 예산 1천만 원을 들여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범농가 30개소를 선정해 사과재배기술 컨설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연풍면에 사는 시범
[충북일보=음성]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최병윤(56) 전 충북도의원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 청주지법 충주지원 형사합의부(재판장 정찬우 부장판사)는 21일 최 전 도의원 등 4명의 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에 대한 첫 공판이 열렸다. 검찰은 최 전 도의원에게 징역 1년 6개월(선거법 위반)과 징역 6개월(업무상횡령·범인도피교사)을 각각 구형했다. 최 전 도의원을 도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측근 B(50)씨에게는 징역 1년2개월(선거법 위반)과 징역 4개월(범인도피교사), 추징금 620만 원을, 지인 C(57)씨에게는 징역 6개월(선거법 위반)을, D(49)씨에게는 징역 6개월(범인도피)을 각각 구형했다. 최 전 도의원은 음성군수에 당선될 목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음성군민 11명에게 상품권 240만 원을, 측근 B씨에게 상품권 620만 원을 각각 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자신이 이사장인 협회 자금으로 상품권 1천만 원을 구매해 선거활동에 임의로 사용하고, B씨와 공모해 D씨가 선거관리위원회에 허위 자수하도록 한 혐의도 적용됐다. 최 전 도의원의 측근인 B씨는 최 전 도의원에게서 받은 상품권 420만 원 어치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군청 로비와 음성공용버스터미널에서 '독립유공자 공적 사진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매년 열리는 이 전시회는 나라를 위해 희생 공헌한 독립유공자의 업적을 기리고 그 유가족에 대한 예우와 음성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애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독립유공자 공적이 담긴 사진은 오는 22일까지 음성공용버스터미널에 전시하고, 25일부터 28일까지 음성군청 현관에 전시한다. 최태옥 주민지원과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독립유공자의 공적을 널리 알려 그들의 넋을 기리고, 군민 모두가 애국정신의 마음을 다시 한 번 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난 21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 음성사무소 대강당에서 2018년 자활사업 참여자 및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 소양교육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교육은 '평생월급 프로젝트' 주제로 국민연금공단 노후준비지원센터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금융 및 재무교육, 통장사업 유지를 위한 사업 안내 등을 진행해 교육 참여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희망·내일키움통장사업은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립지원을 위한 제도로, 제반요건을 충족하는 가입자가 매월 일정금액을 저축하면 근로장려금을 매칭 지원해 3년 만기 시 목돈마련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자립·자활의 희망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희망키움통장 가입자와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스스로의 노력으로 자활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금왕읍 용계2리에서 주민참여형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일환으로 마을입구 및 안길에 눈길을 사로잡는 꽃길을 조성해 화제다. 주민 30여 명은 지난 5월 부산 감천문화마을로 견학을 다녀와 마을골목에 바지화분이 조성돼 있는 것을 벤치마킹해 마을입구와 마을안길 등에 바지화분 꽃길 및 바람개비 꽃동산을 조성했다. 마을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아이디어를 제공, 재활용 자재 및 헌옷 등을 활용해 이색적인 바지화분을 만들고, 마을 곳곳에 꽃동산 및 바람개비 동산을 만들어 주민참여형 아름다운 마을가꾸기에 적극 참여했다. 남택용 금왕읍장은 "주요 도로변과 미관 개선이 필요했던 곳에 주민이 참여하여 꽃길을 조성하여 경관개선 및 관광명소화의 첫걸음이 되길 바라고,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관리하는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계2리는 금왕읍 '주민참여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사업' 우수마을로 선정돼 읍으로부터 꽃묘 등의 재료를 지원받아 향후 마을가꾸기 사업을 지속 추진하게 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의 ㈜신흥토건이 20일 음성읍사무소를 방문해 음성사랑 4대 실천운동(친절·청결·나눔·화합)에 앞장서 실천하고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0만 원을 기탁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중은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7월 6일까지 관내 167개 부동산 중개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부동산 투기를 조장하는 불법 중개행위에 대해 집중 지도·점검하는 것으로 부동산 거래질서의 문란 행위 근절 및 부동산 중개시장의 건전성 도모를 통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토지관리담당 공무원 6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하고 관내 부동산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공인중개사법 에 따른 △부동산 중개행위 위반 △부동산 중개수수료 과다징수 △중개사무소 적정 명칭사용 여부 △거래계약 시 관련서류 미교부 및 미작성 행위 △중개업자 이중등록 여부 △부동산실거래가 신고의무 관련 위법행위 △기타 중개업자의 의무 불이행 등에 대한 현장 지도·점검을 벌일 계획이다. 음성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적발된 법률 위반자에 대해 경미할 경우 현장 계도하고, 고의성이 있는 경우나 중대한 사항은 과태료부과, 업무정지등의 행정조치 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민들이 부동산중개업소를 이용할 때는 온나라 부동산 정보 사이트나 중개사무소에 게시된 중개사무소 등록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청 공무원들이 선거중립 의무를 위반한 혐의로 검찰에 무더기로 기소됐다. 청주지검 충주지청(지청장 조기룡)은 20일 선거구민 23명에게 음성군수 선거 출마 예정자의 지지를 당부하고, 선거 관련 동향을 알려준 혐의(공직선거법위반 등)로 음성군청 공무원 A(52)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와 공모해 권리당원을 모집한 음성군청 공무원 B씨, 권리당원 모집을 부탁한 출마예정자 C(별건 구속)씨, 권리당원 모집 중간책인 음성군청 청원경찰 D씨를 공직선거법위반·지방공무원법위반 혐의로 각각 불구속 기소했다. 또,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 모임을 만들어 활동한 군청 공무원 4명을 음성군청 감사관실에 징계의뢰했다. 이번 사건은 공무원들이 유력 후보를 위해 각종 선거중립의무를 위반한 사안으로 향후에도 공무원의 선거중립의무 위반 사범에 대해서는 엄정히 수사해 공정한 선거문화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음성군 유권자 60여 명에게 1천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돌린 최병윤 전 충북도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 그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군 공무원들이 선거에 깊숙이 개입한 정황을 확인해 수사를 확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소재 학생군사학교 근무지원단 보급근무대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0일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쳐 화제다. 이날 보급근무대 지휘관인 김재홍 소령을 비롯한 봉사단 20여명은 일손이 부족한 불정면의 한 국가유공자 농가를 방문, 콩을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재홍 소령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 농가에서 봉사활동을 하게 돼 매우 보람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한걸음에 달려가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군사학교 근무지원단 보급근무대 봉사단은 학생군사학교가 괴산으로 이전한 이후 지속적으로 괴산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국가유공자 가정을 위해 도배봉사, 농촌일손돕기, 연탄배달봉사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부동산중개업소 지도·점검에 나선다. 20일 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중개대상물의 과대광고 및 허위광고에 대해 집중 지도·점검하는 것으로, 부동산 거래질서의 문란행위 근절을 통한 부동산 중개시장의 건전성 강화로 군민의 재산권 보호 및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목적으로 한다. 군은 민원과 토지관리팀 관계공무원 4명으로 구성된 지도점검반을 편성, 지역 내 부동산 중개업체 43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공인중개사법'에 따른 △부동산 중개수수료 과다징수 △등록증·자격증 원본게시 등 게시물의 게시상태 적정성 △중개사무소 명칭 및 옥외광고물 표기의 적정성 △ 거래계약 시 관련서류 미교부 및 미작성 행위 △무등록 중개행위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의무 관련 위법행위 △기타 중개업자의 의무 불이행 등이다. 군 관계자는 "별도의 점검표를 만들어 의무사항 이행 여부 및 금지행위 여부 등을 점검해 경미한 지적사항은 시정조치하고, 불법 중개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괴산군 △괴산군 하수관로정비 임대형민자사업 실무협의= 오후 1시30분 환경수도사업소 △친환경농업대학 운영=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미생물관 옥천군 △적십자봉사회 세탁봉사=오전 9시 30분 안내면사무소 진천군 △진천군 초평면 기업체협의회 월례회 = 오후 2시 초평면회의실. 단양군 △감염병예방 '손 씻기' 캠페인=오전 10시 구경시장 일원. 영동군 △제13회 월남참전유공자회 삼도화합행사=오전 11시 난계국악당 △6월 금요회의=오후 5시 군청상황실 제천시 △제6회 어업인 한마음축제 행사=오전 11시 금성면 성내리 선착장. △제26회 미술협회 정기회원전=오후 5시 시민회관.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수도사업소는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금왕읍 무극리 일대에 17억 원을 투입해 배수시설 개량공사(아이더 금왕점 ~ 무극교)를 실시해 올해 10월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풍우 소장은 "금왕읍 인구유입에 따른 택지개발 및 상가 조성으로 불투수층이 증가되고,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기존 배수관로 통수단면 부족으로 배수시설 개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으로 금왕읍 무극리 주민들은 집중호우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음성군은 지속적인 침수피해 예방공사를 통해 음성군민의 생활환경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배수시설 개량공사 사업기간에 소음 및 진동이 발생할 수 있고 도로굴착으로 차량통행과 주·정차가 불편할 수 있으니,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양해를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강동대학교는 20일 공산기념관 강당에서 2018년 전반기 충북 국·공립 고등학교장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충북 국·공립고등학교장 연찬회는 △대학소개 △충북 국·공립 고등학교장회 회의 △4차 산업혁명시대의 SNS활용법 특강 △대학 캠퍼스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4차 산업혁명시대의 SNS활용법 특강에는 강동대 디지털광고홍보전공 김응종 교수가 특강을 맡게 돼 실제 국·공립 고등학교 교육현장에서 SNS를 활용법을 소개했다. 국·공립고등학교장 모임은 전국단위로 구성돼 각 시도별로 반기별 연찬회를 통해 교육발전의 방법을 도모하고 학교 운영과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강동대 류정윤 총장은 "고령화 사회 진출 및 저출산으로 학령인구 감소 등 여러 가지 사회적 문제로 지역의 교육환경이 점차 어려워 지고 있다"며 "지역 고등학교와 대학간의 교육협력 증진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육성으로 국가산업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21일 음성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우리아이를 위한 자존감 수업 저자인 임영주 부모교육연구소 대표를 초청해 '아이의 인생을 바꾸는 자존감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음성행복교육지구 학부모 진로코칭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자존감 있는 아이를 키우기 위한 부모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통해 쉽고 재미있는 강의를 펼칠 계획이다. 임영주 대표는 부모교육과 소통전문가로 다수의 그림 동화책과 '자존감수업', '큰소리 내지 않고 우아하게 아들 키우기'등 부모교육서를 다수 집필했고, 네이버TV 부모i, EBS '부모', SBS '영재발굴단'등 방송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학부모 진로코칭과정은 7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다양한 주제로 개최되며 관심 있는 학부모라면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life.eumseong.go.kr) 또는 전화(043-871-3142)로 문의하면 된다. 학부모 진로코칭과정은 음성군과 음성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음성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달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삼성면 소재 대성전기가 삼성면 게이트볼회에 55인치 TV(120만 원 상당)를 기증했다. 이번 TV 기증은 게이트볼장 내에 낡고 오래된 TV를 교체해 게이트볼장을 찾는 어르신들이 크고 화질이 선명한 TV를 볼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심완기 대성전기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사업이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달려가 도움을 줄 수 있는 영광을 달라"고 말했다. 권오년 삼성면 게이트볼회 회장은 "TV를 사용한지 20여년이 되어 화질이 떨어져 불편한 게 많았는데 예산 부족으로 교체하지 못하고 있었다"며, "이렇게 노인들에게 관심을 가져줘서 고맙고 앞으로 잘 사용하여 오래도록 즐겁게 보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의 소리를 전하는 작은 음악회가 이어지고 있다. 음성의 소리 기록화사업을 시작한 2015년 이후 해마다 음성의 소리를 전하는 작은 음악회를 열고 있다. 지난해 4월 19일 금왕읍 오선초등학교에서도 개최한 바 있다. 음성군은 올해에도 19일 오후 음성군 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 '음성의 소리를 전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작은 음악회는 '음성의 소리 기록화 사업'을 통해 채록된 우리 지역의 소리를 편곡한 것을 토대로 피아노ㆍ해금ㆍ가야금의 국악앙상블과 남도민요연곡 등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신명나는 우리 가락으로 분위기는 한껏 고조되었고 어르신들은 흥겨운 국악 가락에 맞춰 어깨를 들썩이기도 하고 다함께 박수를 치며 공연에 참여했다. 군은 이번 공연의 토대가 된 '음성의 소리 기록화 사업'을 위해 2015년부터 구전으로 전해 내려오던 우리의 가락과 소리를 채록하여 음원화 하고 있다. 또한, 나머지 금왕읍, 소이면, 원남면, 생극면 지역의 소리 기록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의 소리를 보존·계승하고, 새로운 창작을 통해 음성군 고유의 문화적 자산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우리 고유종의 서식 공간을 확보하고 생물의 다양성을 유지·관리하기 위해 하천변이나 습지 등에서 집중적으로 서식하는 생태계 교란 야생생물 퇴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괴산군은 오는 7월 16일까지 괴산지역 내 서식하는 가시박 및 돼지풀 등 외래식물에 대한 실태조사 및 제거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하천 주변에 서식하며 왕성한 번식력을 갖고 있는 가시박은 토종식물이나 도로변 조경수 등을 휘감고 올라가 나무와 풀을 고사시켜 생태계에 위해를 가져오는 대표적인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이다. 가시박 퇴치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사전에 뿌리째 제거하는 것이며, 이달부터 7월 중순까지가 가시박 퇴치의 적기라는게 군의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생태계를 교란하는 야생생물은 지역의 고유 생물종을 파괴하고 생물 다양성을 위협하고 있는 만큼 괴산군은 지속적인 조사활동과 함께 퇴치사업을 펼쳐 지역 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보건소는 제73회 구강보건의 달을 맞아 19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치아사랑 캐릭터 뮤지컬을 공연했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신나고 친근한 음악과 귀여운 인형들이 함께하는 캐릭터 구강보건교육 뮤지컬 공연으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치아관리 방법과 건강한 치아의 소중함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충치도깨비 소탕작전’이라는 제목으로 펼쳐진 이번 공연에서는 다양한 캐릭터 인형과 신나는 노래가 함께 어우러졌으며, 100여 개의 움직이는 그림으로 구성된 환상적인 레이저쇼를 선보이면서 아이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낯선 공연장을 찾은 아이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건강동요 부르기, 관객과 함께하는 신기한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공연종료 후에는 무대를 배경으로 작품 속 등장인물과의 사진촬영이 진행됐으며, 이어 이날 참여한 아이들에게 구강위생용품을 나눠주며 구강관리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치아관리 방법과 건강한 치아의 소중함을 알
[충북일보=괴산] 전국문해·기초교육충청협의회가 주관하는 ‘제6회 문해가족 열린운동회’가 19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괴산 두레학교, 보은 흙사랑 한글학교, 옥천 안남 어머니학교, 제천 솔뫼학교, 충주 문화학교 등 충북도 내에서 한글을 공부하고 있는 3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풍선 레슬링 경기, 촛불 끄기, 눈가리고 양궁,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이어졌다. 문해교육이란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한 교육으로, 최근 단순히 한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에 그치지 않고 삶의 의미와 가치를 이해하는 것으로 그 의미가 확장되고 있다. 박옥길 충문협 회장은 “이번 열린운동회가 회원들간의 단합과 친목을 증진시키고 문해교육의 역량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학교를 다니고 싶었던 옛 어린시절의 한(恨)을 즐거운 시간으로 풀어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 두레학교를 비롯한 충북 전역의 한글학교에서는 배움의 열정을 가진 많은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19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 서포터즈(단장 박명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2분기 서포터즈 역량강화 교육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서포터즈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여성정책 연구원 여성친화도시 컨설턴트’ 심준영 박사를 강사로 초청해 ‘시설·공간·환경 성인지 모니터링 방법’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정기회의에서는 서포터즈 모니터링 결과 공유 및 앞으로 활동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여성친화도시 조성 서포터즈는 지난 4월 단장을 비롯한 3개 분과(돌봄·안전·일자리)의 분과장 및 총무 등 8명의 임원진을 선출했으며 월례회의, 모니터링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역량강화 활동을 꾸준히 진행 중이다. 박명자 단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군민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그 대표성을 가지는 것이 서포터즈인 만큼 활동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서포터즈의 역량강화 교육 및 적극적인 활동으로 음성군 모두가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가 되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 여성친화도시 조성 서포터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정책제안, 생활 속 불편사항 모니터링, 기타 주민홍보와 의견수렴 등의 역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의 일부 계약직공무원은 음성군의 계약직 공무원 15명에 대한 일괄 1년 연장계약이 육아휴직을 사용한다는 이유로 결정된 것인지 음성군의 답변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음성군은 15만 음성시 건설을 위해 출산장려정책, 인구부양정책 등을 표방하면서 실상은 정규직 공무원이 2018년 5월 기준 육아휴직자가 53명인데 비해 계약직 공무원은 지난 10년 동안 총 3명에 불과하다”면서 “최근 계약직에 대해 부당한 계약연장을 실시한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로 음성시 건설을 추진할 진심이 있기는 한 건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또 “충남도청의 경우 2017년 11월 445명 중 145명을 정규직 전환하는 등 정부가 비정규직 대책의 일환으로 상시 지속적 업무에 정규직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며 “군 단위치고는 매우 많은 기간제를 사용하고 있는 음성군은 2018년 5월 도청만큼 많은 355명을 사용하고 있음에도 문재인 정부의 비정규직대책 시행 후 단 1명도 정규직 전환을 하고 있지 않다”고 꼬집었다. 최초 임기만료 후 부서장 등의 평가에 의해 연장여부 및 연장기간이 결정되고 통상 상시 필요한 업무에 종사하는 특성상 5년 이내의 사용 범위내에서 최초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원남면기관단체장협의회는 제2회 자랑스러운 원남면민상 수상 대상자로 마송2리 고제설씨를 선정해 오는 22일 열리는 제16회 원남면 열린음악회에서 시상한다고 밝혔다. 고제설 수상대상자는 2011년부터 마송2리 개발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1998년~2003년 원남면 의용소방대장 △1999년~2010년 마송2리 이장 △2000년~2010년 원남면 이장협의회장 △2004년~2010년 음성군 이장협의회장 등 수 십년 동안 마을의 작은 역할부터 여러 기관단체장을 맡으며 원남면 주민화합과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원남면민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상을 수상하게 됐다. 고제설씨은 “원남면민들께서 주시는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살기 좋은 원남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남면기관단체장협의회(회장 안은숙 원남면장)는 아름다운 선행을 실천하고 살기 좋은 우리 지역을 가꾸는데 열정을 다하는 자랑스러운 면민상 시상을 통해 선행 내용이 잔잔한 파동으로 전파돼 주민 스스로 실천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작년 자랑스러운 원남면민상을 신설해 열린음악회 행사 시 1명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충북일보] 철박물관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2018특별전 'mindfulness-지금·여기에'를 개최한다. 'mindfulness-지금·여기에'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19호 입사장 이경자 선생의 전통공예와 현대미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입사 작품이 전시된다. 입사(入絲)는 철이나 청동과 같은 단단한 금속표면에 금, 은, 동을 편(片)이나 선(線)으로 만들어 박아 넣는 금속공예 기법으로 오랜 훈련과 감각이 필요하다. 이경자 선생의 입사 전통기술을 엿 볼 수 있는 '수양버들', '빗살문 함', '작은 향로'와 현대적 감각을 볼 수 있는 '명상', '생각하는 달새' 외 총 200여 점의 입사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입사 공예 특유의 섬세함과 깊이를 느낄 수 있다. 철박물관(관장 장인경)은 이번 전시를 통해 작품에 오롯이 집중해 새로운 아름다움을 찾아내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오는 25일부터 지역 내 고용기회를 확대하고,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속적 일자리제공을 위해 7월 4일까지 ‘2018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약 20여 명으로, 오는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정보화사업, 관내 공공시설물 관리 및 공공서비스 지원 등에 투입된다. 신청대상은 음성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면서 재산이 2억 원 미만인 자다. 다만, 실업급여 또는 생계급여 수급권자, 1세대 2인 이상 참여, 공무원 가족, 이전 사업 중도 포기자, 신청 구비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자 등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근로시간은 만 30세에서 만 69세로 기준 주 30시간으로, 임금은 2018년도 최저시급인 1시간당 7천530원이며, 간식·교통비 5천 원과 주·월차 수당이 별도로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자는 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 주민등록등본 등을 준비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오는 20일부터 내달 24일까지 ‘2017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업·제조업 조사는 2017년 12월 31일 현재 관내 10인 이상의 광업·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지역별 사업체의 규모와 분포, 고용구조 등을 파악해 정책수립 및 평가, 지역개발 계획 수립, 학술연구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조직형태, 연간매출액, 종사자수 등 13개 항목으로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와 인터넷 조사로 병행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 “조사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철저한 비밀이 보장되며, 통계작성 이외의 목적으로 절대로 사용되지 않는다”며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내 사업체에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도와의 민사소송에서 패소한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참사 유가족과 부상자가 소송비용을 면제받을 수 있게 됐다.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23일 제천 화재참사 유가족 등이 제출한 '소송비용 면제 청원'을 원안대로 의결해 본회의로 넘겼다. 이동우(청주1) 위원장은 "화재로 인한 파급력, 공공기관의 신뢰도, 도민 화합을 위한 대승적 결단 등을 종합 검토한 결과 해당 청원은 도지사가 처리함이 타당하다고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유가족 등은 지난 10일 "정신적·물질적 피해를 입었으나 보상이 이뤄지지 않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 구제를 위해 소송비용 면제를 결의해 달라"며 도의회에 청원을 냈다. 도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에서 모두 패소해 1억7천700만 원의 소송비용을 내야 하는 상황에 처했기 때문이다. 화재참사는 2017년 12월 21일 제천시 하소동의 스포츠센터에서 발생해 29명이 숨지고 40명이 다쳤다. 소방합동조사단과 경찰은 소방장비 관리 소홀, 초기 대응 실패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고 봤다. 이후 도의 위로금 지급 협의 과정에서 유가족 측은 충북 소방의 최종 책임자인 도지사의 책임 인정을 요구했다. 하지만 협상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의 재정 상황이 지난해보다 어려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가 모두 하락했다. 지난 2021년부터 상승 추세였으나 자체 세입 감소 등으로 전년보다 나빠진 것으로 분석됐다. 23일 도에 따르면 스스로 살림을 꾸릴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인 재정자립도는 2년 연속 증가하다가 올해 감소했다. 충북의 재정자립도는 27.0%로 2023년 30.5%보다 3.5% 하락했다. 지난해는 2010년 이후 처음으로 30%를 넘었지만 다시 20%대로 떨어졌다. 충북을 포함해 동일 유형 광역자치단체 9곳의 평균 재정자립도 33.7%보다 6.7% 낮다. 재정자립도는 전체 재원에 대한 자주재원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100%에 가까울수록 재정 운영의 자립 능력은 우수하다. 지방세, 세외수입 등 자체 세입이 많으면 높아지고, 지방교부세·보조금 등 정부의 이전재원이 크면 낮아진다. 전체 세입에서 용처를 자율적으로 정하고 집행할 수 있는 재원 비율인 재정자주도도 마찬가지다. 올해 40.3%로 2023년 45.1%보다 4.8%가 하락했다. 작년보다 낮아졌지만 2021년 39.0%를 기록한 이후 3년 연속 40%대를 넘었다. 동일 유형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