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건국대 LINC+사업단 지역산업연구소와 디자인대학은 8일 건국대 종합강의동 Start-up sapce에서 충주시 달천동 행정복지센터와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공동협력 협약' 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건국대 LINC+사업단 지역산업연구소 김성현 소장, 디자인대학 오재규 학장, 충주시 달천동 유병남 동장, 달천동 신대마을 한영섭 통장 등 50여명이 참석, 단월동 주민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건국대 LINC+사업단 지역산업연구소는 양질의 환경개선 및 단월동 마을 살기 좋은 공동체 만들기를 위해 현재 단월동 신대마을 동네 소개 안내판을 제작 중이며 이달 중 설치완료할 예정이다. 김성현 소장은 "건국대와 가장 인접한 마을인 단월 신대마을 안내판 설치가 마을 홍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기반으로 대학과 지자체, 충주시 간의 상생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어린이·청소년의회 해단식이 8일 오후 6시 30분 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어린이·청소년 의원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해단식은 활동우수 의원 표창장 수여, 제안사항 검토보고, 활동소감문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아동이 자신에게 미치는 모든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지난해 9월'충주시 어린이·청소년 의회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올해 2회째 운영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충주시의회 방청, 상임위원회, 본회의, 토론회, 클린에너지파크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견문과 시정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한편, 어린이ㆍ청소년 의원들은 △아동보호 불법주차 금지구역 단속강화, △놀이시설 진로체험센터 제공, 시내 중·고등학교 전용 순환버스 노선 개설, △학교동아리 예산지원 확대, △충주세계무술공원 내 안전문제 개선 등 5건을 제안하며 지역사회 권리주체로 참여했다. 시는 어린이ㆍ청소년 의원들이 제안한 사항을 검토해 내년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전설 어린이의회의장(국원초 6)은 "지역사회에서 어린이가 무언가를 할 수 있다고 생각조차 해보지 못했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내년부터 출산장려금을 대폭 확대하는 등 출산장려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2019년부터 출산장려금을 증액하고 난임부부에게 의료비를 지원하는 '충주시 출산장려금 등 지원에 관한 조례'개정을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조례 개정에 따라 출산장려금으로 첫째아 30만원, 둘째아 60만원, 셋째아 이상 100만원을 지급하던 것을 출생순위와 관계없이 100만원을 지급한다. 충청북도에서 지원되는 출산장려금 둘째아 120만원, 셋째아 이상 240만원은 그대로 유지된다. 지급기준은 현재와 같이 신생아의 부 또는 모가 1년 이상 거주하고 충주시에서 출생신고를 해야 한다. 또한 난임부부에게도 정부지원사업에서 제외되는 각종 진료항목을 고려해 의료비 체외수정 1회 50만원, 인공수정 1회 20만원 등 각각 최대 3회까지 추가로 지원함으로써 자녀를 희망하는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덜도록 했다. 지급기준은 충주시에 1년 이상 거주, 법적혼인상태의 부인 연령이 만44세 이하 자, 건강보험료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이며 시술확인서를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시행중인 임신축하금은 2019년 1월 1일부터 폐지된다.단 201
[충북일보] 건국대글로컬캠퍼스 중원도서관은 지난8일오후 국제회의장에서 '중원의 피, 땀, 눈물: 중원지역 항쟁사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길경택 예성문화연구회장(전 충주박물관장)과 홍성화 건국대학교 교수를 초대해 충주 및 중원지역에서 일어났던 항쟁사를 통해 그 당시 중원지역의 모습과 역사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충주의 위상을 토크쇼 형식으로 전달했다. 방유선 중원도서관장은 "이 기회를 통해 대학생들이 중원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하여 공감과 관심이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취업창업지원과는 지난7일 오후 대학본부 세미나 1실에서 취업프로그램 홍보 및 취업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재학생 50여명에게 상장 및 시상금을 전달했다. 시상 분야는 취업경진대회, 기업분석 경진대회, 취업동아리 활동보고 경진대회, 취업프로그램 후기 공모전 등 총 4개 분야에서 약 50명의 학생들이 수상했다. 박준훈 총장은 "더 많은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대학 재학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하여 힘쓰겠다"며"재학생들의 취업 자신감을 향상하고 취업역량을 키워 좋은 일자리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진로 및 취업지원 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2018 충주시자원봉사자대회'가 8일 오후 충주문화회관에서 자원봉사자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자원봉사! 미래를 여는 희망에너지, 희망 충주는 자원봉사자 힘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올해 충주시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전과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의 성공개최에 기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드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2018 자원봉사릴레이·이어달리기 기(旗)반납식과 함께 유공자 시상, 대회사, 격려사, 축사, 퍼포먼스, 자원봉사자 노래자랑 및 초청가수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유공자 시상식에서 천점분 A-민들레봉사단 회장과 동량면향기누리봉사단체(회장 김선자)가 행정안전부장관표창을 받았다. 또 부대행사로 자원봉사단체별 활동사진 판넬 전시 및 전문봉사단 체험부스 등 볼거리가 마련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올 한 해 동안 지역사회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나눠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에 전국생활체전과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에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장애인체육회는 7일 오후 5시 드림유웨딩홀에서 충주시장애인체육회 우수선수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허영옥충주시의회 의장, 구본극충주교육장, 충북도의원, 충주시의원, 가맹경기단체장, 장애인체육회 이사, 장애인체육회 후원회. 장애인 선수, 지도자, 보호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18년도 충주시장애인체육회 활동 성과보고 및 출전 현황, 2019년도 활동계획 등의 보고에 이어 한 해 동안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으며 장애인 선수와 보호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충주시장애인체육회장 표창장은 오태일 혜성학교 교사, 이태혁 성모학교 교사, 이동섭(역도, 일반인) ,최희준(역도,성심학교), 정지훈(조정, 국원고) 장애인 체육선수,△우수가맹단체는 충주시장애인탁구협회(회장 황종희), △공로패 수상자는 장애인체육회이사 박성주, 전 후원회장 이영기, 장애인지도자 신윤미, 전 체육회 사무국장 천준호씨가 수상했다. 조길형 회장은 "올해 제38회 장애인 전국체전 등 각종 대회에 참가해 충주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들에게 먼저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이 6일 충청북도로부터 2019년부터 3년간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재지정 됐다. 보건복지부는 당초 법정 기준의 인력, 시설 장비만 갖추면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계속 응급센터로 지정이 됐던 것을 올해부터 응급의료기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응급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3년 주기로 지정하는 제도를 새롭게 마련했다. 2007년도부터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돼 역할을 해왔던 건국대학교 충주병원도 새로운 제도에 따라 지난 9월부터 장비 및 인력에 대한 실사를 받고 발전계획서에 대하여 충청북도 응급의료위원회의 평가를 받아 최종적으로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재지정을 받게 되었다. 응급의료센터는 응급실의 의료시설 및 장비, 인력, 역할 등에 따라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 순으로 구분이 되는데, 2018년 현재 충북도에는 권역응급의료센터(충북대학교병원) 1곳, 지역응급의료센터 (청주성모병원, 건국대충주병원, 제천서울병원) 3곳, 지역응급기관 11곳 등 모두 15개의 응급의료기관이 있다. 건국대 충주병원의 지역응급의료센터는 현재 5명의 전문의가 응급진료를 전담하고 있고 향후 7명까지 보강할 계획이다. 또 감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1시 앙성면 월포마을회관에서 열리는 월포마을회관 준공식에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10일 오후 6시 한울웨딩홀컨벤션에서 개최되는 진천읍 이장단협의회 송년회 참석. △홍성열 증평군수=10일 오전 8시 30분 군청 간부회의실에서 간부회의 주재.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8시 40분 2층 상황실에서 열리는 주간 업무보고회 주재. 오후 3시 2층 상황실에서 열리는 모범음식점 및 공중위생 우수업소 지정증 및 현판 수여식 참석. △이차영 괴산군수=오전 8시30분 군수집무실에서 주간업무보고 주재. 오후 3시 괴산농공단지에서 열리는 입주기업 간담회 참석. △정상혁 보은군수=오후 4시 30분 수원시 소재 수원실크로드호텔에서 열리는 2018 관광서비스업 종사자 관광아카데미 참석. △김재종 옥천군수=오전 8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 주재. △박세복 영동군수=오전 10시 30분 부산역 맞이방에서 열리는 영동곶감 대도시 판매행사 참석.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7일 박성호 한국바이오협회 이사를 초청, '충주바이오의 꿈'을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시청 탄금홀에서 열린 이날 특강은 충주시 역점시책인 바이오산업 분야에 대해 시청 공무원들의 관심제고와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박 이사는 4차 혁명 시대에 바이오헬스 산업의 이해와 국가산업단지에 바이오헬스 산업을 어떻게 접목시켜야 할지에 대한 방법 등을 알기쉽게 설명했다. 시는 지난 10월 30일 성공적인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한국바이오협회와 MOU를 체결했으며, 바이오 기업체 정보제공 및 상호 협력을 강화해 왔다. 이날 특강도 바이오기업 투자 유치, 아이디어 발굴 추진 등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키우기 위해 바이오협회와 공동으로 추진됐다 특강을 들은 직원들은 "어렵고 모호하기만 했던 4차 산업혁명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특히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바이오산업 분야에 대한 설명으로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석미경 바이오산업과장은 "특강을 통해 시 공무원들이 바이오산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 며 "앞으로는 시민, 기업,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확대해 충주의 바이오산업 중심도시 육성에 시민의 관심과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지현동 소재 구세군남충주 교회(담임사관 서준백)는 7일 국가유공자 및 유족 50여명을 초청,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번'점심식사 나눔 행사'는 교회 신도들이 직접 준비한 음식으로 진행되어 쌀쌀한 날씨에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참전유공자 이모(86) 어르신은 "밥 한끼가 중요한 게 아니라 우리를 잊지 않고 기억해 주는 것이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했다. 서준백 담임사관은 "국가를 위해 희생 봉사하신 국가유공자와 유족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구세군남충주교회는 지속적으로 오리알, 쌀지원 등 다양한 물품을 충북북부보훈지청에 후원,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7일 충주시 택견원에서 2018교육장배 택견체조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충주지역 유치원 및 초등학교 15팀 307명이 참가해 그동안 배운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국가무형문화재 76호이자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인 택견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돼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구본극 교육장은 "지역의 다양한 문화유산 및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 활기찬 학교 분위기 조성을 통한 '꿈, 도전, 동행의 행복 충주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 노바렉스 대표)는 6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은 성공적인 충주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사업협력을 위해 각자 보유하고 있는 풍부한 인적·물적자원을 교류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바이오헬스(정밀의료) 국가산단 조기 지정을 위한 바이오식품 기업체 정보 제공, △바이오산업의 육성과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상호 협력 등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1988년 설립되어 보건복지부의 제도개선 건의 및 정책연구 활동, 바이오식품 기업체 해외진출 지원, 산업활성화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 신뢰도 확보 및 국민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사업 및 정부로부터 건강기능식품 법정교육 및 기능성 표시·광고 심의 사업을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바이오 산업에서도 성장세가 뚜렷한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와 뜻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정밀의료분야 6대 핵심 산업을 집중 육성해 바이오헬스 산업이 충주발전을 견인하는 미래성장동력으로
[충북일보=충주] 법무부 충주준법지원센터는 6일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 직원들을 초청, 보호관찰 업무설명회를 갖고 유기적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자감독 대상자와 소년보호관찰대상들에게 숲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대상자들의 정서순화를 통한 건전한 사회복귀를 도모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속적인 숲체험 프로그램 실시 △재원마련 △프로그램 공동개발 △사업홍보 등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충주준법지원센터 이길복 소장은 "힘든 삶을 살고 있는 대상자들이 주기적으로 자연과 함께 할 수 시간을 가짐으로써 마음의 안정과 정서적 위안을 갖도록 하는 것이 이들의 재범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국유림관리소 남상진 소장은 "산림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숲체험 프로그램을 우리사회 소외된 사람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진정한 산림복지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은 6일 평소 닮고 싶은 모범적인 공직생활을 하고 있는 상사 및 동료 직원 10명을 '베스트공무원'으로 선정, 발표했다. 공무원노조는 직급에 상관없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달 22~30일까지 비공개 설문 투표를 실시했다. 이에 615명의 직원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닮고 싶은 베스트공무원으로는 손창남 경제건설국장, 박석배 신성장전략과장, 이상록 기업지원과장, 홍순규 비서실장, 김광수 유통팀장, 서강은 예산팀장, 이창근 감사담당관실 주무관, 민치훈 환경정책과 주무관, 김주성 자치행정과 주무관, 이재우 도로과 주무관 등 10명이 선정됐다. 공무원노조는 연말 종무식 때 이들에게 기념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강상진 위원장은 "이번 베스트공무원 선정 외에도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손창남(경제건설국장) - 박석배(신성장전략과장) - 이상록(기업지원과장) -
[충북일보=충주] 조선시대 충청도를 관장하던 충청감영의 '연당'지였던 충주시 성내동 옛 충주교육지원청 부지에 대한 문화재 발굴작업이 꼭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사)예성문화연구회 등 향토사학자들은 최근 충주시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옛 충주교육지원청 부지를 매입해 광장과 주차장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 "옛 충주읍성 발굴 복원 차원에서 문화재 발굴조사를 꼭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충주시는 공동화 현상으로 침체된 성내·성서동 및 지현동 원도심을 살리기 위해 2016~2020년까지 5년간 국비 91억원과 시비 91억원 등 총 18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청년가게 빈점포 리모델링 4개소 조성, △원도심 하천변(현대교~문화교) 야간 경관조명 설치, △성내성서동 주민공모사업(버스킹 등 문화행사) 2회, △도시재생대학 운영, △성서 2공영주차장 주차빌딩 건립, △충주읍성 광장 및 주차장(89면) 조성을 위한 부지매입(옛 충주교육지원청), △옛 충주우체국 부지 매입후 리모델링 추진 등이다. 이에따라 시는 지난 10월 옛 충주교육지원청 부지 6천667㎡와 건물(2천251㎡) 및 부대시설
[충북일보=충주] 추운 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충주지역 직능단체들의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지구 남한강MJF라이온스클럽(회장 이승환) 회원 30여명은 6일 동량면 일대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들에 연탄 1만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폈다. 또 연수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효진)는 6일 29명 위원들의 뜻을 모아 희망나눔 캠페인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중앙탑면 보훈휴양원은 6일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2018년 전국 노령회원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임직원 및 전국 시·도 지부장과 65세 이상 고령회원들, 양봉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 이준신 보훈휴양원장, 김영수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장, 국가보훈처 보훈단체협력담당관 등 200여명이 참석해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하고 춤과 노래자랑 등의 위로공연과 웃음치료가 있었다. 양봉민 이사장은 "젊은 나이에 남편을 국가에 바치신 미망인회원들의 노고에 존경과 애국정신을 높이 격려 드리며, 가족을 보살피고 자녀를 훌륭하게 양육하신 미망인들을 위해서 의료 및 복지 서비스는 물론 재가 서비스까지 확대해 보훈공단이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길자 회장은 "항상 한결같은 나라사랑의 마음을 실천하고 우리 후손들이 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고, 6.25참전국가의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도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오는 20일까지 '충주시 좋은 상점 소개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한다. 시는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점, 질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상점 등 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알짜 상점들을 소개하고 공유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참가는 누구나 가능하며 충주시 페이스북 해당 이벤트에 상점 소개글을 달고 구매영수증과 간판이 보이도록 촬영한 상점 정면샷을 함께 게시하면 된다. 단, 구매영수증 날짜는 이벤트기간(12월5~20일)이어야 하고, 유흥업소, 대형마트는 대상에서 제외다. 프랜차이즈가 아닌 충주에만 있는 지역 상점을 소개할 경우에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시는 인상 깊은 소개글 중 최우수 1편과 우수 10편, 장려 20편을 선정해 각 30만원과 10만원, 5만원 상당 상품권을 지급한다. 서병열 경제과장은 "이번 이벤트가 침체된 지역상권을 회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시행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시청 경제과(043-850-6011)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일보=충주] 한국쌀전업농충주시연합회는 6일 파라다이스웨딩홀에서 고품질 충주 쌀 생산 및 판매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는 회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농업의 어려운 현재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 것인가를 고민하며 서로의 의견을 나눴다. 특히, 명품 쌀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과 새로운 유통망 확보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오래전부터 관행 재배되던 다수확계통의 벼 품종을 신품종으로 교체하고자 전문가를 초빙해 새품종 도입 및 재배방법에 대한 특강을 갖는 등 벼 생산의 고급화를 도모했다. 충주시는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차별화된 고품질 쌀 생산과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맞춤형 예산지원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충주미소진쌀'은 전국 쌀품평회에서 3회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쌀로 인정받고 있다. 또 소비자선정 브랜드대상을 4년 연속 수상하는 등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며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품질 쌀 생산의 토대인 논토양 볏짚환원사업, 유기질비료지원 확대, 질소질 비료 감축 등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것"이며 "유통경쟁력 확보를 위해 미디어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 엄정지구대는 지난5일오후8시 자율방범자문관 및 산척 남·여자율방범대와 함께 합동 위력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연말연시 주민 체감치안과 직결되는 민생침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관내 1인이 근무하는 점포와 농산물 저장고, 안심귀갓길을 특별순찰선을 지정해 순찰을 실시했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안소식지 등 홍보전단지를 배포했다. 정진방 엄정지구대장은 "해당 기간 관내 협력단체 합동순찰 횟수를 기존보다 2~3회 늘리고 소식지 전파, 지구대 전광판, 각 마을별 방송시설 등 매체를 활용한 시민 범죄 예방 홍보강화로 자위방범위식을 고취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의 대표적인 어린이 문화콘텐츠로 자리잡은 어린이 오페라 '교장쌤은 외계인2'가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부터 충주문화회관에서 전석무료로 공연된다. 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주시성악연구회 주관으로 공연하는 '교장쌤은 외계인'은 지난 2016년, 2017년 2년 연속 전석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야심차게 제작한 후속작 2편 또한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에는 국원초 학생예술동아리(아이들 역)와 택견비보이 트레블러크루(외계인 역)가 출연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교장선생님 역은 박경환, 음악선생님 역은 이은주, 체육선생님 역은 하성수가 맡았으며 반주는 방위, 장미경 등이 참여했다. '교장쌤은 외계인 2'는 1편에 이은 후속편으로, 외계인 될 뻔한 교장쌤이 음악으로 위기를 극복한 후 학교에 돌아와 아이들에게 음악을 가르치면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초대권은 중원문화재단과 세원악기사에서 배부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용산동에서 음식점 '굴향기'를 운영하는 주상규 대표는 5일과 6일 이틀간 용산동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하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50명을 초청,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지난 2012년 용산동에서 식당을 개업한 주 대표는 매년 여름과 겨울 저소득 가정의 노인과 경로당 노인들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해왔다. 주 대표는 "깨끗한 용산동을 만들기 위해 수고해주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1일 용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우리는 다정한 이웃사촌 추진협약'을 맺은 굴향기는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등 저소득가정에 외식쿠폰을 지원해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제공하는 등 이웃사랑을 펼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재)한국교통대학교발전기금은 6일 대학본부 7층 u-Edu Center에서 박준훈 이사장과 각 학과의 대표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발전기금 장학금은 학업 성적이 우수한 모범 학생과 가정형편 곤란 학생 등 총 150명에게 총 1억 5천만원(1인당 100만원)을 수여했다. 수여식에서 박준훈 이사장(총장)은 "이번 장학금은 한국교통대학교를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들의 기부로 이루어진 뜻 깊은 장학금"이라며, "비록 큰 액수는 아니지만 여러분보다 훨씬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였던 선배 동문과 지역 주민, 교직원들의 애정이 담긴 장학금인 만큼 그 뜻을 되새기며 더욱더 학문에 정진해 여러분의 목표를 이루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재)한국교통대학교발전기금은 동문과 지역주민, 교직원 등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매년 많은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추운 겨울철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가 걱정인 가운데 충주시의 한 어린이가 장학금으로 차렵이불 20채를 구입, 손편지와 함께 기부해 감동을 주고 있다. 연수동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6일 20채의 차렵이불과 함께 '할머님, 할아버님께'라고 적힌 손편지 20통과 '작은 선물이지만 꼭 필요하신 할머님, 할아버님께 전해달라'는 부탁이 담긴 편지 1통이 함께 복지센터로 배달됐다고 밝혔다. 편지에는 자신은 연수동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라고 소개했으며 얼마 전 받은 장학금으로 차렵이불을 구입해 동네 저소득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는 내용이 적혀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한인수 연수동장은 "경로사상이 희미해져 가는 요즘에 보기 드문 선행으로 기부 물품을 본 직원 모두의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기부한 어린이의 천사 같은 마음을 소중히 여겨 소외되는 계층 없이 더불어 잘사는 연수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은 기증 받은 차렵이불을 지역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 법 개정으로 지역 부흥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는 법 개정에 무게를 뒀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을 당당하게', '상당구를 상당하게' 등 공약을 크게 2개 파트로 분류했다. 첫 번째 부분인 대한민국을 당당하게 공약에선 △판·검사 등 국가 공무원과 변호사를 분리 선발하는 시스템 마련 △검찰청의 기소청 전환 △검사의 특활비 축소 △저출생 정책 수립 추진 등을 제시했다. 이처럼 이 후보는 주로 사법시스템 개혁 방점을 찍었다. 대체로 현행 법을 개정해 잘못된 국가 시스템을 바꾸겠다는 것이 골자다. 공약 중에 또 눈에 띄는 부분은 SK하이닉스 지원 등 미래 산업 육성이다. 청주 지역경제의 한 축인 SK하이닉스의 AI 반도체 공정(M15, M17) 증설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공약이다. '상당구를 상당하게' 부문에는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교육 등의 공약이 담겼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규제완화와 상업지역 공동주차구역 관리제를 도입하는 공약과 근로자 법적 지위 향상을 위한 '상조휴가법' 신설 등이 눈에 띈다. 또 △아동수당으로 월 20만원을 지급 △기업 대상 청년인력 유지지원금 혜택 부여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의 한 경로당에서 노인을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6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청주상당경찰서는 특수협박·폭행 혐의로 A(61)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2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한 경로당에서 노인 B(77)씨를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술을 마시고 경로당을 찾았다가 나이가 적다는 이유로 출입을 거절당하자 "왜 나는 이용을 못 하냐"며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계속해서 소란을 피우자, 경로당 안에 있던 B씨가 "왜 욕을 하냐"며 제지했고, 이에 격분한 A씨는 주먹으로 B씨를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B씨가 폭행을 당한 뒤 112신고를 하자 흉기를 들고 "죽여버리겠다"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도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긴급 체포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지역경제와 회원사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여기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 지역 상공인 권익 향상을 위한 본연의 기능과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는 다짐을 담담한 어조로 밝혔다. ◇청주상공회의소가 확산시킬 신(新)기업가 정신은. "기업의 역할에 있어서 사회적 가치 창출이 중요해졌다. 기업이 가진 혁신역량과 기술, 자본, 아이디어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시대와 국민이 요구하는 기업의 새로운 역할에 부응하겠다.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들을 위한 쉼터버스 제작, 위기청소년 심리상담과 일자리 제공, 저출산 극복을 위한 돌봄환경 개선사업 등 기업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뿐 아니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가 비즈니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 ◇지역내 소비 침체가 길어지고 있다. 촉진방안에 대한 구상이 있나.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우리 지역의 행사에 저희들이 이제 적극적으로 동참해서 좀 도움을 드리거나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하겠다.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소비 촉진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같은 방향으로 청주상의에 대기업, 중견, 중소기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