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아동친화도시 충주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으로 영·유아 보육서비스 향상에 나선다. 시는 총 133억원(국비 66억원 포함)을 투입해 2022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을 50개소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국·공립어린이집은 시간연장보육(오후 7시30분 이후 보육)을 포함한 취약보육을 우선적으로 실시할 의무가 있어 늦은 시간까지 눈치 보지 않고 아이를 맡길 수 있다. 또 보육교사 인건비 지원으로 교사의 이직을 낮춰 환경변화에 민감한 영·유아에게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많은 학부모들이 선호하고 있다. 이에 시는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동주택 내 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설치하거나 전환하고, 민간어린이집을 장기 임차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기존에 운영중인 아파트 관리동 어린이집을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전환시에는 시설개선 리모델링비를 최대 1억1천만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또 민간 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시에는 시설관리 리모델링비와 근저당 설정비용을 최대 2억1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보육은 공공이 책임진다는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28일과 30일 2회에 걸쳐 충주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진로직업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이는 교육공무원 직업 계열 희망 학생들의 진로직업체험 기회 제공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탐색하고 진로설계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28일에는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업무를 안내하고 교육지원청 각 과별 사무실, 기록관, 민원실, 체력단력실 등을 견학했다. 또 멘토 멘티 결연 및 인터뷰, 업무 체험 등 다양한 교육지원청 내의 직업을 체험해보고 미래 진로 설계 역량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구본극 교육장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궁금한 사항에 대해 묻고 답하며 청소년기의 생활, 학생들의 어려움, 충주교육의 방향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소통의 시간을 통해 꿈을 키우는 시간이 됐다. 오는 30일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직업체험의 날을 운영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동절기 야영객 안전사고 예방 및 야영장 정비를 위해 공원 내 일부 야영장을 임시 폐쇄한다고 28일 밝혔다. 폐쇄기간은 12월1일~2019년 3월31일까지며 용하야영장, 덕주야영장 및 송계자동차야영장 3곳으로 폐쇄기간 중 시설물 개선 및 보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닷돈재풀옵션야영장과 닷돈재자동차야영장으로 구성돼 야영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닷돈재야영장은 축소 운영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덕신초는 28일 학부모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행복(재능)기부의 날'수업을 운영했다. 다양한 직업과 특기를 가진 학부모들의 지원을 받아 △생명존중 및 약물오남용 예방교육, △컴퓨터의 원리 및 프로그래밍, △그림치유프로그램, △한국의 사라져가는 멸종 위기 동물, △요가, △비즈공예로 핸드폰 만들기 등 6개 강좌를 개설해 학생들이 자신의 취미와 적성, 흥미에 따라 2개 강좌를 선택해 수강했다. 아빠의 멸종위기종과 친구 엄마의 요가수업을 들은 조민서(5학년)어린이는 "멸종 위기종에 대해 설명하는 아빠의 모습이 평소 집에서 보던 아빠와 달리 멋져 보였고, 요가를 가르쳐준 친구 엄마도 멋져보였다"며 "다음에도 이런 수업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추운 겨울철을 앞두고 충주지역 직능단체들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충주청년경제포럼(회장 이영기)은 28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연탄 1만장(6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기부된 연탄은 시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저소득 2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노은면(면장 정소용)은 28일 면사무소 전직원이 참여, 연탄 1천장(62만원 상당)을 저소득 3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연탄은 노은면사무소를 비롯한 노은보건지소, 안락진료소, 수룡진료소 등 직원 17명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2호 청명주 5대 전수자 김영섭(44)씨가 전통방식으로 빚은 탁주'여인' 이 2018대한민국우리술품평회에서 탁주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한 대한민국우리술품평회는 국내 유일의 대표적인 술 관련 품평회다. 김씨는 이번 품평회에 연엽주를 재해석한 탁주 '여인'을 출품해 심사위원들의 찬사를 받았다. '여인'은 구멍떡과 누룩을 배합해 밑술을 만들고, 3일간 발효시킨 뒤 찹쌀 고두밥을 지어 덧술을 하고 3개월간 저온 발효해야 그 맛이 나온다. 오직 누룩과 쌀로만 발효시키는 것은 청명주와 같다. 여기에 술 본연의 맛을 강조하기 위해 물을 첨가하지 않아 알콜도수는 12도로 높은 편이다. 청명주는 밑술을 만들 때 죽으로 하지만, '여인'은 맵쌀로 만든 구멍떡을 쓴다는게 다르다. 구멍떡은 발효가 오래 걸리지만, 숙취가 없고 맛이 진하며 향이 좋고 감칠맛이 나는게 특징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구멍떡으로 빚은 술을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이다. 발효기간이 길고 한번에 30ℓ씩만 만들 수 있어 프리미엄 탁주로 통한다. '여인'은 술품평회와 함께
[충북일보=충주] 건국대와 충주시, 중소기업진흥공단 및 충주상공회의소는 28일 건국대글로컬캠퍼스 종합강의동(U5) Start-up Space에서 '제2차 CK상생협력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지난 7월3일 제1차 위원회에서 논의되었던 실행과제 이행점검 및 2019년도 사업에 대해 참여기관 간 심도있는 토의가 있었다. 건국대 LINC+사업단 기업지원부에서 발표한 실행과제 이행실적에 따르면 건국대, 충주시, 지역교육단체 및 전통시장 등과 협업해 1,6차산업 귀농·귀촌자 대상 리쇼어링 프로그램, 지역민 취약계층자녀 대상 '글로벌비전캠프', 지역농가 광진구 사회적경제 한마당 참가 지원, 지역 산업체 재직자 방문교육 및 전통시장 서포터즈 사업 시행 등 10여개의 지역사회 및 기업에 대한 추진성과가 있었다. 제1회 CK상생협력발전위원회에서 논의되었던 사안 중 현재까지 성과가 가시화되지 않은 대학 및 중소기업진흥공단 협업을 통한 산업체와의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 충주시에서 지역대학 학생 대상 특채 및 공채 가능 여부 등에 관한 사업 등은 앞으로 각 부분별 실무자 회의를 통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도출, 제3차 위원회에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주최한 충주 UCC 공모전에서 정승길(25)씨의 '찍으면 영화가 되는 도시 충주'가 최우수상에 선정돼 상장과 함께 상금 120만원을 수상한다. 우수상은 안준태씨의'CJ특공대'와 이종춘씨의 '니 애미는 그것도 모른다냐', 장려상은 김현우씨의 '외국인도 살기좋은 충주', 이지혜씨의 '충주 언니 동안 비결', 주용길씨의 '먹자 충주 GOGO'가 선정됐다. 특히'CJ 특공대'는 VJ 특공대를 패러디해 재미있는 영상을 만들었고,'외국인도 살기 좋은 충주'는 베트남 유학생 호레홍록씨가 직접 출현해 충주의 문화, 교육, 먹거리, 쇼핑 등을 소개했다.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은 충주시 SNS(페이스북, 블로그)와 전광판, 홈페이지에 활용할 계획이다. 충주시는 참신한 영상을 발굴, 충주시 홍보에 활용하고자 지난 9월 21일~11월 2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UCC 공모전을 실시, 총 30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1, 우수상2, 장려상 3편 등 총 6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용학 홍보팀장은"UCC 공모전에는 재미있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작품들이 많이 출품됐다"며 "선정된 작품들은 충주를 알리는데 적극 활용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동계 방학기간 중 학생들에게 경제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체험을 통한 근로가치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위해 '동계 학생 근로활동'참여자를 모집한다. 선발인원은 특별선발(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자녀가구) 25명과 일반선발 25명 등 총 50명이다. 전공과 거주지 등을 고려해 시 산하 각 실·과·사업소 및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의 주민등록 주소지가 충주시인 대학생 또는 휴학생, 2019년 대학입학예정자다. 다만, 방송통신대학생, 사이버대학생, 대학원생, 2018년 동계·하계학생근로활동에 참여했던 학생은 신청할 수 없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12월 3일 오전 9시~10일 오후 6시까지 충주시 홈페이지(학생근로 신청하기)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방식은 오는 12월18일 오후 3시 충주시청 중원경회의실(4층)에서 전자추첨방식으로 무작위 선발해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동계 학생 근로활동 모집관련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 자치행정과(043-850-5133)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10권역 중부내륙관광활성화를 위한 '남한강 문화관광포럼' 이 28일 낮12시부터 단양대명리조트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10권역(중부내륙힐링여행)인 충주, 제천, 단양, 영월 지자체장과 관계자, 관광사업체, 문화기획자, 시민 등이 함께 모여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관광의 미래를 모색했다. 이번 포럼은 이상천 제천시장의 축사와 엄태석PM(프로젝트 매니저)의 발제, 우수기획사업 발표, 한국형 DMO특강,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형 DMO(Destination Marketing Organization)'는 여러 부처, 민간기관, 지역주민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지역마케팅, 관광상품 개발 등을 하는 '지역마케팅 기관'으로 지역 이기주의를 넘는 광역관광협의체를 말한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은 지자체간 연계를 높여 국내 관광을 활성화하고 고품격 테마여행을 선형으로 정비해 관광을 통해 지역의 회생을 꾀하는 5개년 계획이다. 자연경관중심, 단체중심, 무박비율 80%를 웃도는 중부내륙힐링여행 권역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이
[충북일보=충주] 민선7기 제2차 충북도 시장·군수협의회(회장 한범덕 청주시장) 정례회의가 27일 오후4시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9명의 시장 군수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시장·군수협의회는 도내 11개 시장·군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2개월에 한번씩 시·군을 순차적으로 순회 개최하고 지역별 건의사항과 공통 관심사항 및 공동발전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는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해 조길형 충주시장, 이상천 제천시장, 김재종 옥천군수, 홍성열 증평군수, 송기섭 진천군수, 이차영 괴산군수, 조병옥 음성군수, 류한우 단양군수 등이 참석했다. 민선7기 1차년도 제2차 공동회장단 회의결과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전국 및 도단위 생활체육대회 개최지원금 확대, 지방공무원 채용시험 일정 개선 등을 중앙부처와 충북도에 건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군별 현안사항을 논의하며 시·군 홍보사항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주 / 김주철기자
[충북일보=충주] 충주상공회의소와 충주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36차 충주경제포럼이 27일 오후2시 ㈜에스비씨리니어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강성덕 충주상의회장, 김종순 충주시기업인협회장, 김정옥 충주시여성기업인협회장, 손창남 충주시경제건설국장, 황병길 한국폴리텍 학장 등 80여명의 기업인 및 유관기관·단체장이 참여했다. 이날 강연에 나선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김병도 교수는 "경영학의 대가인 피터 드러커가 세계에서 가장 기업가 정신이 충만한 국가라고 소개했던 대한민국이 현재는 역동성이 급격히 하락했다"며, "자유로운 기업활동 보장, 직원들에게 자유와 실패 보장, 부모로부터의 자녀의 의사결정 권한 보장 등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인간의 본성을 일깨워 급변하는 기업환경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다"고 역설했다. 강성덕 회장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과 같은 불확실한 경제 환경이 최근 많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럴 때 일수록 도전하는 기업가 정신을 일깨워 도약의 시기로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포럼이 개최된 ㈜에스비씨리니어는 국내최초로 직선운동베어링을 개발해 독자적인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지난 11월 대한상의가 주관한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에 선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달천동에 들어설 예정인 대규모 복합쇼핑몰인 M아울렛 충주점이 지역상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CGV 영화관 입점을 강행하기로 해 갈등이 우려된다. 27일 충주시에 따르면 최근 M아울렛 측은 영화관 입점을 위해 시에 기존 3~4층을 판매시설에서 문화 및 집회시설로 설계변경을 요청했다. 이에 시는 지난 22일 건축심의위원회는 열었지만 피난통로와 소방에 대한 미진한 점이 발견, 일단 보완을 요구했고 재심의를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판매시설이 영화관으로 바뀌는 만큼 이에 대한 소방과 피난통로 등 안전문제만 해결된다면 설계변경에는 문제가 없을 것 같다"며 "기존 건축허가가 나간 상황이고 부족한 부분만 보완된다면 허가를 내줄 수 밖에 없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현재 M아울렛은 충주시 달천동 763-3번지(구 해피몰 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1만8천222㎡규모의 대형 복합쇼핑몰을 내년 8월에 개장할 계획으로 공사를 하고 있다. M아울렛 측은 CGV 영화관을 통해 모객 효과를 최대한 끌어올려 초기에 쇼핑몰을 활성화시킨다는 전략으로 알려졌다. 이에대해 영화관을 중심으로 이뤄진 성서동과 연수동 상인들은 상권 침체를 우려
[충북일보=충주] 여성친화도시 충주가 27일 충주시의회 회의실에서 양성평등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지난 2월 공개 모집을 통해 10개 민간단체를 선정했으며, 사업비 5천만원을 지원해 양성평등지원사업을 펼쳐왔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당 사업의 추진실적을 보고하는 자리로 양성평등위원 16명이 평가위원(위원장 부시장)으로 참여했다. 양성평등사업 공모시 제출했던 사업계획서를 기준으로 계획 대비 추진실적, 예산집행내역 등 사업 전반에 대해 발표자가 3분 이내로 설명하고, 양성평등위원 위원이 질의·응답하며 평가표를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주요 성과로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준비 프로그램 운영 △다양한 계층(다문화, 장애인 등)이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 마련 △아이 잘 키우는 충주시를 위한 아버지 교육 등 향후 충주시가 여성친화도시로서 양성이 평등한 사회로 발돋움할 수 있는 사업이 주를 이뤘다. 미진한 사례로는 계획 대비 실적이 미치지 못한 사업과 파급력이 저조하고 1회성 행사에 그치는 사업 등에 대해서는 보완을 요구하는 등 서로 의견을 나눴다. 김형채 여성정책팀장은"성과보고회에서 나온 주요 성과는 내년도 양성평등 사업에 적극 반영할 것"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27일 오후 2시에 전통시장 및 다중이용업소 밀집지역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양쪽 주차 등으로 인해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지역과 교통량이 많고 혼잡한 주요도로에서 훈련과 캠페인을 동시에 실시했다. 훈련차량 5대,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총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방동(자유·무학시장) 일대에서 △다중이용업소 밀집 구역 불시 출동훈련 △이면도로 한쪽 주차하기 운동 홍보방송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스티커 배부 △의용소방대원 합동 화재예방 캠페인 △구간 내 소화기 및 소화전 점검 등을 실시했다. 이종필 소방서장은"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겨울철을 맞아 이번 훈련을 통해 시민들이 경각심을 느껴 한쪽 주차하기 및 소방차 길터주기를 잘 실천해 화재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북부보훈지청은 27일 중원대학교 작업치료학과 학생들과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릴레이 손끝봉사'를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은 "이번 릴레이 손끝봉사로 손과 발을 쓰며 치매예방수업도 받고 즐거운 놀이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중원대학교 학생들은 "봉사활동을 하며 실습도 하고 어르신들에 대한 배려심도 키울 수 있었던 기회였다"고 밝혔다. 충북북부보훈지청은 이번 릴레이 손끝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표창을 실시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롯데주류가 해외에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순하리'의 인기에 힘입어 수출 전용 제품 '순하리 요구르트'를 출시하고 초도 물량 선적을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순하리 요구르트'는 요구르트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을 살린 제품으로 롯데주류가 해외 시장에 과일맛이 아닌 '순하리'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해외 '과일 소주' 시장에서는 약 20여종의 제품이 경쟁하고 있다. 롯데주류는 현지 소비자들에게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고자 '순하리 요구르트'를 개발했다. 초도 수량 약 12만병(360ml)은 오세아니아 지역으로 수출돼 12월 초부터 현지 대형마트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순하리'는 지난 2015년 첫 수출 이후 2년만에 수출 실적이 4배 이상 증가하는 등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오세아니아 지역은 동남아와 더불어 '순하리'의 성장세가 가장 두드러지는 시장으로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약 3배 가까이 증가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순하리'는 현지 도매상들이 먼저 새로운 제품을 개발해 달라는 요청해 올 정도로 반응이 좋다"며 "동남아, 오세아니아에서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더 많
[충북일보=충주] 추운 겨울청을 맞아 충주지역 각 직능단체들이 어려운 이웃들에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 있다. 지현동 향기누리봉사회(회장 안정숙) 회원 15명은 지난 26~27일 이틀간 지현동행정복지센터에서 김장김치를 담가 홀몸노인 25명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충주시지부(지부장 안주리)는 지난 26일 숭덕재활원에서 장애우들을 위한 헤어, 메이크업, 네일 등 재능기부 봉사를 펼쳤다. 이날 재능기부는 안주리 지부장(란쥬샵)과 이해란 충청북도지회장(청주 더스토리)의 협업으로 충주시에서 활동하는 메이크업아티스트들이 함께 참여해 진행됐다. 안주리 지부장은 "앞으로 매달 한번씩 메이크업 아티스트 봉사자들과 숭덕재활원을 방문해 지속적인 미용 봉사를 펼쳐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장(소장 김태)는 공원 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The Love Angel Day'의 일환으로 27일 독거노인 신모(여·73)씨댁을 방문, 점심 도시락을 제공하고 말벗도 되어 드렸다. 2007년부터 시작된 'The Love Angel Day'는 '월악천사표' 도시락 배달의 날로, 매주 수요일 직원들이 직접 점심 도시락을 배달하고 말벗도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오후 청사 1층로비에서 '충주 교육가족 가을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가을음악회는 가을향 가득한 국화 전시회와 시화전을 곁들인 문화예술의 장으로 교직원, 지역주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이 되었다. 특히, 충주시오페라단, 학교 문화예술강사, 경찰악대 연주, 국원초 중창단의 참여로 음악적 감성이 물씬 풍겨나 관객들을 즐겁게 했다. 구본극 교육장은 "이번 충주 교육가족 가을음악회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이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교육공동체 구성원 간 친밀감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27일 3층 대회의실 및 본서광장에서 각종 재난상황에 맞는 탄력적 현장대응체제를 구축하고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만들기 위해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소방공무원 교육훈련규정에 의해 매년 상·하반기 현장부서에 근무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활동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표준작전절차(SOP)에 의한 필기평가를 실시하고, 화재·구조·구급 분야별 수행능력을 보고자 실기평가를 실시했다. 이종필 충주소방서장은 "화재가 급증하는 겨울철을 맞아 이번 평가를 통해 각종 재난현장에서 강한 소방관을 양성, 안전하고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중원문화재단은 29일 오후 7시30분 충주문화회관에서 충주성악연구회와 함께하는'투게더 콘서트'를 전석 무료로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성악연구회, 루체앙상블, 행복나래 합창단, 장세원, 전단비, 김상현, 컬쳐하우스, 트레블러크루, 창룡 레이디스 싱어즈, 예성여중·고 합창단, 햇사레 합창단 등 충주지역의 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해 관객들에게 가곡뿐만 아니라 트롯, 가요, 비보이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Amazing Grace'를 시작으로 루체레 중창단(칭찬의 힘, 우리엄마 만세), 행복나래 중창단(미운오리의 날개, 넌 할 수 있어! 라고 말해주세요), 루체앙상블(비발디 사계中 겨울), 예성여중·고 합창단(젓가락 행진곡, 단발머리), 트레블러크루(비보이댄스)의 젊고 신선한 무대를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열정과 희망을 주제로 햇사레 합창단, 성악연구회, 루체앙상블이 어우러져 '님과 함께', '사랑',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양희은 메들리 등 우리에게 친숙한 가요를 열창한다. 충주중원문화재단은 지난 5월부터 '추억의 콘서트'를 시작으로 '모차르트의 시간여행', '썸머랑 아리랑', '불후의 명곡' 공연을 성황리에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27일 제409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화재 발생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화재 대피 시범훈련을 가졌다. 이날 훈련은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화재사고에 대비한 것으로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형마트나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있는 요양병원, 장애인 시설 등 3곳에서 펼쳐졌다. 훈련은 연막탄을 피워 화재상황을 가정하고 화재경보가 발령되면 즉시 비상계단을 이용, 건물 밖으로 대피하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요양시설 내 환자는 직원들이 휠체어나 들것을 이용해 대피시키는 훈련과정으로 전개됐다. 훈련 종료 후에는 충주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등 생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유사시 초동 진화 및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엄태호 안전총괄과장은 "화재는 골든타임 내 초동진화 및 신속한 대피가 제일 중요하다"며"대형사고 예방 및 화재발생 및 대피요령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모의 훈련을 통해 사고 없는 안전한 충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노인복지관이 노인 여가활동과 사회참여활동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 노인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03년에 개관한 노인복지관은 시설 이용객이 꾸준히 늘고 있어, 식당 및 편의시설을 이용하는데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19억1천만원을 들여 건물을 증축하고 주차장을 확장했다. 지상3층, 498.3㎡면적을 증축한 복지관은 1층 식당, 2층 강당과 프로그램실, 3층 체육시설로 활용된다. 앞서, 지난 5월엔 복지관 앞 잔디밭을 활용해 주차장 47면을 추가로 확보해 총 53면의 주차장을 조성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27일 노인복지관을 찾아 그동안 관행적으로 치러지던 준공식 대신 증축된 시설을 둘러보며 급식봉사를 가졌다 또 이날 함께 열린 노인대학 졸업식에 참석해 복지관 이용 노인들을 축하하며 오찬을 함께 나누는 등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 관계자는"노인인구가 매년 늘어 65세 이상 어르신이 충주시 인구의 18% 정도 된다"며 "어르신들의 복지 욕구에 부응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복지체감 온도가 높아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
[충북일보=충주] 충주지역에도 일제의 만행을 알리는 '평화의 소녀상'이 건립된다. 충주평화의 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는 27일오전 충주시청 4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충주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한 모금이 약 4천만원 달성돼 3·1운동 100주년을 맞는 내년 3월 1일 칠금동 충주세계무술공원에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 제막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진위는 지난8월 재구성된 이래 14차례 모임을 갖고 건립 비용 목표를 5천만원으로 정하고 모금방법과 설치장소 등에 대한 논의를 계속해 왔다. 그결과 2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여, 약 4천여만원의 건립비용이 모급돼 지난7일 소녀상 제작 조각가인 김서경씨와 3천300만원에 계약을 체결, 내년 2월20일 설치할 예정이다. 추진위는 "소녀상을 세우는 것은 몇 분 남지 않은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인권과 명예를 회복시켜 드리는 일이기도 하지만 국민의 자존감을 목숨으로 지켜낸 순국선열을 기리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추진위 김순화 위원장(충주오페라단장)은 "소녀상 건립은 36년 유린당한 우리 민족 역사의 자존심을 회복하는 일"이라며 "현재 건립 목표액 5천만 원의 80%인 4천여 만원을 모금했고, 내년 1월31일
[충북일보=충주] 지난 3월 충주시내 초등학교 3~5학년 51명의 단원으로 창단된 '꿈의 오케스트라 충주'의 첫 정기연주회가 오는 12월 1일 오후 4시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지난 7월 충주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있었던 '향상음악회' 이후 4개월만이다. 악기를 배정하기 전 아이들 특성과 잠재력을 관찰한 한 달여간의 기간을 제외하면 직접 손으로 악기를 연주하고 연습한 기간은 8개월에 지나지 않는다. 향상음악회 때 '신세계 교향곡 9번 2악장' 같은 어려운 클래식 연주를 선보였다면,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클래식은 물론 왈츠, 가요, 캐롤 등 우리에게 친숙한 음악도 선보일 계획이라 한층 더 풍성한 연주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아이들의 반주에 맞춰 초청 성악가의 공연도 예정돼 있어 아이들의 연주와 노래의 하모니가 기대된다. 이번 정기음악회의 피날레는 단원들이 연습때 가장 좋아했던 '디즈니 OST 메들리'와 '쇼스타코비치 재즈왈츠 모음곡 2번'으로 단원들의 밝고 경쾌한 모습과 따뜻한 마음을 그대로 전해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음악을 통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긍정적인 사회변화를 추구하는 교육프로그램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 법 개정으로 지역 부흥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는 법 개정에 무게를 뒀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을 당당하게', '상당구를 상당하게' 등 공약을 크게 2개 파트로 분류했다. 첫 번째 부분인 대한민국을 당당하게 공약에선 △판·검사 등 국가 공무원과 변호사를 분리 선발하는 시스템 마련 △검찰청의 기소청 전환 △검사의 특활비 축소 △저출생 정책 수립 추진 등을 제시했다. 이처럼 이 후보는 주로 사법시스템 개혁 방점을 찍었다. 대체로 현행 법을 개정해 잘못된 국가 시스템을 바꾸겠다는 것이 골자다. 공약 중에 또 눈에 띄는 부분은 SK하이닉스 지원 등 미래 산업 육성이다. 청주 지역경제의 한 축인 SK하이닉스의 AI 반도체 공정(M15, M17) 증설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공약이다. '상당구를 상당하게' 부문에는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교육 등의 공약이 담겼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규제완화와 상업지역 공동주차구역 관리제를 도입하는 공약과 근로자 법적 지위 향상을 위한 '상조휴가법' 신설 등이 눈에 띈다. 또 △아동수당으로 월 20만원을 지급 △기업 대상 청년인력 유지지원금 혜택 부여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의 한 경로당에서 노인을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6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청주상당경찰서는 특수협박·폭행 혐의로 A(61)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2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한 경로당에서 노인 B(77)씨를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술을 마시고 경로당을 찾았다가 나이가 적다는 이유로 출입을 거절당하자 "왜 나는 이용을 못 하냐"며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계속해서 소란을 피우자, 경로당 안에 있던 B씨가 "왜 욕을 하냐"며 제지했고, 이에 격분한 A씨는 주먹으로 B씨를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B씨가 폭행을 당한 뒤 112신고를 하자 흉기를 들고 "죽여버리겠다"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도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긴급 체포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지역경제와 회원사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여기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 지역 상공인 권익 향상을 위한 본연의 기능과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는 다짐을 담담한 어조로 밝혔다. ◇청주상공회의소가 확산시킬 신(新)기업가 정신은. "기업의 역할에 있어서 사회적 가치 창출이 중요해졌다. 기업이 가진 혁신역량과 기술, 자본, 아이디어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시대와 국민이 요구하는 기업의 새로운 역할에 부응하겠다.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들을 위한 쉼터버스 제작, 위기청소년 심리상담과 일자리 제공, 저출산 극복을 위한 돌봄환경 개선사업 등 기업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뿐 아니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가 비즈니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 ◇지역내 소비 침체가 길어지고 있다. 촉진방안에 대한 구상이 있나.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우리 지역의 행사에 저희들이 이제 적극적으로 동참해서 좀 도움을 드리거나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하겠다.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소비 촉진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같은 방향으로 청주상의에 대기업, 중견, 중소기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