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증평군이 19일 증평군청 대회의실에서 40여명의 2024년 증평군 아동참여기구 위촉식을 갖고 아동들의 권립보장과 증진 등을 위한 지킴이 활동에 들어간다. / 증평군
[충북일보] 진천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전태영, 부녀회장 조효덕)는 지난 19일 진천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결식아동 돕기 점심 나눔 행사를 통해 마련한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김남순)는 지난 20일 증평군 보강천 미루나무 숲에서 50여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자원봉사센터' 행사를 열고 '인형 만들기' '캘리그라피 엽서 만들기', '풍선아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 도안면주민자치회(회장 연명희)는 19일 도안역 광장 쉼터에서 2024년도 주민자치사업인 '도안면 상징 소공원 조성사업'을 위해 나무전지 등 주변환경을 정비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호국영령과 충북도민 안녕을 기원하는 영산재가 21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 올해로 21번째 열린 영산재는 충북영산재보존계승연구회와 영산재청년회가 주최하고 충북도와 증평군, 증평불교사암연합회 등이 후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원로 스님을 비롯해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일반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영산재는 불교에서 영혼을 천도하는 의식이다. 부처의 설법을 소리와 무용으로 표현한 종합 불교예술로서 2009년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됨과 더불어 국가 무형문화재 제50호로 지정됐다. 영산재 시연을 통해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하고 도민 안녕을 기원하는 장엄한 불교의식이 이뤄졌다. 도민화합 한마당 행사로 홍지윤, 전해숙, 선미 등 초대가수의 공연 등이 열렸다. 이재영 군수는 축사를 통해 "불교의식의 백미이자 뛰어난 무형문화인 영산재가 증평군에서 매년 봉행되고 있음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사회의 많은 고통과 어려움이 사라지고, 증평군과 도내 전역에 평화와 자비의 기운이 가득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경찰서(서장 조성수)는 19일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를 맞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 / 진천경찰서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9시 충주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현안업무 보고회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전 9시30분 신백구장에서 열리는 제천시의회 의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 개회식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오전 11시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새마을 운동 제정 54주년 '새마을 날' 기념식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22일 오전 10시 숭열사에서 진행되는 보재 이상설 선생 추모제 행사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22일 오전 8시 30분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주간업무보고회 참석 △송인헌 괴산군수=오전 8시30분 군청 회의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 주재.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8시30분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주간업무보고회 주재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11시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새마을운동제창 54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후 2시 30분 통합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좋은 이웃들 사업 봉사자 발대식에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10시 30분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는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 참석.
[충북일보] 증평군이 지난 19일 좌구산 휴양랜드에서 2024년 민원담당공무원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경화)는 지난 19일 보강천 일원에서 수질정화와 환경개선을 위한 EM흙공던지기 '파워 희망공' 행사를 펼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이 지난 19일 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증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들을 위한 배식봉사를 가졌다. 이날 배식봉사는 군의 장애감수성을 담은 품격있는 복지 실현을 위한 새로운 도약에 대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 이재영 군수는 이날 장애인들을 위해 배식을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게반고 밝혔다. 군은 내달 1일 증평군장애인회관 1층(광장로 118)을 장애인쉼터 및 커뮤니티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개관한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지난 20일 농번기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공직자들이 일손이음 지원사업을 위해 기획예산과, 미래전략과, 축산산림과와 환경위생화 직원들이 지역내 농가를 찾아 사과 적화와 모판흙 정비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진천군은 20일 생거진천 농다리축제가 한창인 농다리 일원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군청과 농협진천군지부 직원들은 이날 레이크파크 걷기대회 참여를 위해 농다리를 찾은 방문객에 1인당 2개씩 오이를 배부하며 생거진천과 고향사랑기부 제도를 함께 알렸다. 방문객의 흥미를 사로잡기 위해 '꽝 없는 뽑기 이벤트'를 운영하고 상품으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인 △농부인푸드의 참기름·들기름 세트 △생거진천 쌀 △경천 식품의 시골 김 세트 등을 제공했다. 또한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현장에서 인증까지 마치면 농다리 축제 본부식당 식권 또는 커피 쿠폰을 나눠주기도 했다. 이날 '진천군 살어리랏다' 프로그램의 하나로 축제에 초청받은 재경 진천군민회는 축제장을 찾아 강건식 재경진천군민회장이 고향사랑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병노)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0일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40여 명을 대상으로 역사탐방으로 독립기념관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진천군이 버스킹 공연을 활발히 개최하며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12일 제2 출렁다리인 '초평호 미르 309' 개통식에 맞춰 미르숲 야외음악당에서 방문객들을 위한 버스킹 공연을 마련했다. 초평호와 출렁다리가 어우러진 공연은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관심을 이끌었다. 농다리 축제 개막식에 맞춰 미르숲 야외음악당과 스토리움 야외 공연장에서 실력파 버스커를 초청해 공연을 펼쳤다. 내달 9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63회 충북 도민체전 기간에도 전통시장 야외 공연장을 비롯한 지역내 곳곳에서 버스킹 공연을 열어 주민들과 내방객들에게 스포츠 축제 분위기를 선물한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증평읍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복합 문화공간인 창의파크가 문을 열었다. 지난 19일 문을 연 창의파크는 증평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충북형 농시조성사업 등의 연계사업으로 총사업비 134억 원을 투입해 증평읍 장동리 일원(옛 엽연초생산조합 부지)에 조성됐다. 연면적 2천716㎡ 규모의 창의파크는 창의동(3층 규모)과 작동(1층 규모) 2개 동으로 이뤄졌다. 이곳에는 돌봄센터, 요리교실, 작은도서관, 1인 스튜디오, 어린이실내놀이터, 마을카페, 동아리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창의적인 놀이와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아이들의 창의적인 생각을 키우고 독서와 동아리 활동 등을 즐길 수 있는 보육, 놀이, 문화, 교육 등 복합서비스 공간으로 조성됐다. 군은 증평 창의파크가 주거환경 개선으로 지역주민의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창의적인 사고는 자라나는 아이들의 미래와 사회에 큰 변화를 가져올 중요한 가치"라며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체험과 놀이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과 기회를 제공하는 곳으로 증평 창의파크를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지난 19일 운수대통 생거진천 전통시장에서 2024년 상반기 어린이 통학 차량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진천군청 가족친화과, 건설교통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 진천경찰서 등 3개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점검반은 어린이집 13개소, 17대의 차량을 비롯해 지역아동센터 7개소, 7대의 차량을 점검했다. '자동차관리법시행규칙'에 따라 어린이 통학 차량 신고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하차 확인 장치, 창유리 가시광선 투과율, '교통안전법'에 따른 운행 기록장치 등 어린이 통학 차량의 안전한 운행을 위한 점검 사항을 집중해서 살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은 지난 19일 국내 거주 중인 다국적 외국인 영향력자(인플루언서 influencer)초청 팸투어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충북도 중부권 관광협의회 공동 사업의 하나로 다양한 SNS를 통해 국내를 넘어 국외에 관내 주요 관광지와 농다리 축제 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초청한 영향력자는 20개국 30명으로 총 팔로워 수는 50만 명에 이르며 △물안뜰체험관 △보탑사 △초평호 미르 309 △농다리 축제장을 각각 찾았다. 참석자들은 본인의 인스타그램, 틱톡, 페이스북 등 개인 SNS에 5개 이상의 게시물을 게재해 생거진천을 전 세계에 알리는 시간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농다리는 그동안 많은 투자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장착한 만큼 국내는 물론 세계인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아이템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청북도와 4개 군(진천, 증평, 음성, 괴산)이 참여하는 중부권 관광협의회는 2005년 3월 발족해 중부권의 관광자원 개발, 홍보 등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협의체로, 올해는 진천군이 주관해서 운영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지난 19일 오후 9시8분꼐 진천군 광혜원면 변전소에서 불이 났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일대 5천400여 세대에 1분가량 전력 공급이 끊겼다. 불은 변압기 1대를 태워 소방서 추산 1억1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4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2024년 국제 문화 교육특구 세부 추진 계획을 확정, 본격적으로 사업 운영을 시작한다. 군은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반영하고 인공지능(AI), 국제 감각 기르기에 중점을 두고 올해 3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외국어 교육 기반 구축 △글로벌 인재 양성 △문화의 국제화 △교육 문화의 국제화 등 4개 특화사업 분야 14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진천 국제 문화 교육특구는 지난 2013년 충북 도내에서 유일하게 지정된 이래 2025년까지 398억 원의 예산을 활용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외국어 교육,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교육, 인공지능(AI) 디지털 교육 등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선제적 교육을 실현하고 있으며, 공공기관, 교육지원청, 민간 단체로 연계되는 교육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내실 있는 사업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3단계(2023~2025년) 특구 사업에서는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발맞추어 △아이티(IT) 스카우트 △인공지능(AI) 영재학급 운영 △AI 영재 페스티벌 등'K-스마트교육 사업'과 연계 추진해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고 진천형 디지털 미래인재 교육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
[충북일보] 진천군이 농다리 일원의 농다리 전시관을 새롭게 단장한 농다리 스토리움(Nongdari Storium)을 공개했다. 농다리 스토리움 조성은 지난 2020년 관광자원 개발사업으로 선정된 농다리 관광 명소화 사업(총사업비 75억 5천만 원)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사업비 34억 원을 투입했다. 지난해 실시설계 용역과 착공을 진행했으며 올해 4월 농다리 축제 기간에 맞춰 개관식을 열게 됐다. 지난 19일 문을 연 농다리 스토리움에서는 천년의 신비를 간직하고 있는 농다리를 역사, 과학, 인간이라는 다양한 관점에서 느껴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영상으로 소개하고 있다. 세계의 돌다리로 저명한 교량들을 함께 소개함은 물론 체험형 영상 콘텐츠, 상호작용형 체험도 할 수 있다. 농다리 스토리움 주변에는 농다리에서만 맛볼 수 있는 간편 음식 존과 휴게공간, 사진 명소, 산책로, 굴다리 갤러리 등이 함께 어우러져 있어 여러 즐길 거리를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농다리 스토리움은 진천의 역사 문화재인 농다리를 오감으로 체험해 볼 수 있어 선조들의 지혜와 생거진천의 드높은 문화적 위상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재탄생했다"며 "농다리가 스토리
[충북일보] 진천군이 18회 충북장애인도민체전과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가졌다. 18일 열린 발대식에는 도민 체전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원한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여해 △자원봉사자 소양 교육 △자원봉사 현장 유의 사항 안내 △양대 체전 관계부서의 행사 브리핑 △자원봉사자 선서 △성공 기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자원봉사자는 대회의 개막부터 폐막까지 지역 전역 23개 경기장에서 개폐회식 행사지원, 경기장 안내, 환경정화, 선수단 환영, 질서유지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진천의 얼굴은 우리가 책임진다는 자세로 진천나들목에서부터 선수단과 관람객 환영을 위한 특별한 퍼포먼스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18회 충북 장애인도민체전은 오는 25일부터 26일, 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는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진천군 전역에서 열린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청년정책을 심의의결하고 청년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정책위원회를 열었다. 군은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위원장인 문석구 부군수와 각 분야 전문가, 청년 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진천군 청년정책 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 진천군 청년정책 시행계획(안)'을 심의 의결하고 청년정책의 발전 방향 등을 함께 모색했다. 올해 진천군 청년정책 시행계획에는 '청년에 스며든 진천, 진천에 반한 청년'이라는 주제로, 일자리와 교육, 주거, 문화·복지, 참여·소통 등 4개 분야 36개 추진 과제가 담겼으며 총사업비 78억3천만 원이 투입된다. 군은 지역 청년들이 만족하는 실질적인 청년정책을 지속 발굴하고, 지역 내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정책 협의체를 구성해 의견 수렴, 제안 활성화 끌어내 청년 주도적인 정책 추진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문석구 위원장은 "위원회에서 제시한 각 분야의 다양한 의견은 군정에 반영해 정책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농협진천군지부(지부장 이장환)는 18일 진천읍 진명서림에서 '충청북도 문화소비 365' 사업 홍보행사를 펼치고 있다. / 농협진천군지부
[충북일보] 증평군이 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동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과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이동서비스 무료 운행을 실시한다. 서비스는 오는 19일과 30일(증평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2일간 증평군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 및 교통약자(장기요양 1, 2등급 노인 및 임산부)다. 이용 희망자는 △증평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043-838-5441) △장애인연합회 리프트차량(043-836-4627) △증평군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043-838-8822)로 전화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군은 장애인과 교통약자를 위해 현재 6대의 차량을 운행하고 있으며 단순한 차량 운행을 넘어 직장 출·퇴근, 민원업무 보조, 장보기, 외출 및 병원 이용 보조 등 장애인과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보와 권리증진을 위해 질 높은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삼보사회복지관(관장 정태선)은 18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대상자 및 수행인력 총 112명이 KLPGA 골프선수 이가영프로와 공식 팬클럽인 가영동화의 후원으로 세종시 베어트리파크로 봄나들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속보=동거녀의 집이라고 생각하고 벽돌로 남의 집 현관 잠금장치를 부순 6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청주지법 형사1-2부는 특수주거침입·재물손괴 등의 혐의를 받는 A(61)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 10개월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범행 도구인 흉기 2자루 몰수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28일 밤 9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의 한 빌라에 들어가 벽돌로 남의 집 현관문 잠금장치를 여러 차례 내려쳐 부수고 집 안에 침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집 안엔 피해자 B(20대)씨가 살고 있었으며, 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체포 과정에서 경찰은 A씨의 몸속에 소지하고 있던 흉기 두 자루를 발견해 압수했다. 그는 현행범으로 체포되기 전에도 B씨의 집 현관문 앞에서 돌을 던지며 "내 동거녀와 같이 있는 것 아니냐", "죽여버리겠다" 등 폭언과 협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고, 동거하던 여성도 살지 않았다. 당시 만취 상태였던 A씨는 과거 자신과 동거하던 여성의 집으로 착각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속보=동거녀의 집이라고 생각하고 벽돌로 남의 집 현관 잠금장치를 부순 6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청주지법 형사1-2부는 특수주거침입·재물손괴 등의 혐의를 받는 A(61)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 10개월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범행 도구인 흉기 2자루 몰수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28일 밤 9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의 한 빌라에 들어가 벽돌로 남의 집 현관문 잠금장치를 여러 차례 내려쳐 부수고 집 안에 침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집 안엔 피해자 B(20대)씨가 살고 있었으며, 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체포 과정에서 경찰은 A씨의 몸속에 소지하고 있던 흉기 두 자루를 발견해 압수했다. 그는 현행범으로 체포되기 전에도 B씨의 집 현관문 앞에서 돌을 던지며 "내 동거녀와 같이 있는 것 아니냐", "죽여버리겠다" 등 폭언과 협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고, 동거하던 여성도 살지 않았다. 당시 만취 상태였던 A씨는 과거 자신과 동거하던 여성의 집으로 착각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