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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22 11:23:53
  • 최종수정2022.11.22 11:23:53
[충북일보] 진천군이 진천경찰서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성매매 근절·방지, 청소년유해업소 게시물 부착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성가족과장 총괄하에 군청 직원 18명이 진천경찰서와 함께 6개조로 나눠 관내 유흥주점 89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점검은 유흥주점 내 성매매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와 크기, 재질, 장소, 문구 등이 법령으로 정한 사항에 적합하게 게시됐는지 확인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미부착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내리고 재질, 내용 등이 맞지 않는 경우 개선할 수 있도록 계도했다.

군 관계자는 "여성 청소년들이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진천경찰서, 여성폭력피해자 보호시설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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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