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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2.02 18:00:28
  • 최종수정2021.12.02 18:00:28

청주흥덕경찰서는 동절기 실종사건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흥덕경찰서는 동절기 실종사건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4년간 청주흥덕서에 접수된 실종신고 2천288건 중 동절기(지난 11월 1일~2월 28일) 실종 신고 건수는 721건(31.5%)이다.

동절기 실종사건 중 아동·치매노인·지적장애인은 223건(31.9%)이며 이 중 아동실종신고가 116건(16.1%)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흥덕경찰서는 청주시청과 흥덕구청, 대형쇼핑몰인 지웰시티 Ⅱ몰 등에 자체 제작한 '안전Dream 앱 등록방법' 홍보 동영상을 현출·홍보하고 있다.

'안전Dream 앱 등록방법' 홍보 동영상은 안전Dream을 통한 사전등록 절차를 쉽게 이해하고 경찰관서에 방문하지 않아도 보호자가 직접 핸드폰의 '안전Dream앱'을 활용해 사전등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등 청주시청에서 운영하는 옥외전광판 2곳과 흥덕구청사 전면전광판 1곳, 그리고 지월시티 Ⅱ몰 내 대형전광판을 활용해 현출하고 있다.

또한 약 4천세대가 거주하고 있는 관내 아파트 4개 단지 내 97개 엘리베이터에 설치된 모니터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

청주흥덕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종예방을 위한 사진·영상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제작·활용해 관내 유관기관과 대형쇼핑몰 등과 지속적인 협업으로 대민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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