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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0.26 18:04:56
  • 최종수정2021.10.26 18:04:56

이유자 신임 한국부인회 청주시지회장과 부인회 관계자들이 26일 취임식을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이유자 전 청주시의원이 26일 한국부인회 청주시 지회장에 취임했다.

이날 이 지부장은 충북미래여성프라자 대강당에서 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이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한국부인회를 위해 일할 수 있다는 점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회원들과 함께 더 열심히 봉사하고, 더 열심히 여성을 위해 이바지하면서 다같이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1948년 설립된 한국부인회는 독립운동과 건국운동의 풍부한 경험을 가진 여성들이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 여성단체다.

한국부인회는 여성의 자주성과 자립심을 고취시키고 정치, 경제, 교육, 문화 분야 등에서 양성평등 실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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