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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아람달마을, 올해 농어촌 인성학교 운영 평가서 전국 2위

  • 웹출고시간2021.10.19 17:01:58
  • 최종수정2021.10.19 17:01:58

농림축산식품부와 교육부가 전국 '농어촌 인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운영 평가에서 '아람달농촌체험휴양마을(세종시 전동면·사진)'이 2위를 차지했다.

ⓒ 세종시
[충북일보] 농림축산식품부와 교육부가 전국 '농어촌 인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운영 평가에서 '아람달농촌체험휴양마을(세종시 전동면)'이 2위를 차지했다.

19일 세종시에 따르면 평가단은 인성학교로 지정된 지 3년이 지난 전국 35개 학교를 대상으로 8월 31일부터 9월 16일까지 현장 평가를 거쳐 우수마을 12곳을 선정했다.

2013년부터 전국에서 지정된 농어촌 인성학교는 현재 모두 118곳에 달한다.

세종 / 최준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교육부가 전국 '농어촌 인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운영 평가에서 '아람달농촌체험휴양마을(세종시 전동면·사진)'이 2위를 차지했다.

ⓒ 세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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