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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에 소프트웨어교육센터 탄생

충북교육정보원 옛 남한강초 리모델링

  • 웹출고시간2021.09.27 17:37:36
  • 최종수정2021.09.27 17:37:36

충주소프트웨어교육센터 개소식 참석자들이 테이프 컷팅 의식을 진행하고 있다.

ⓒ 충북교육연구정보원
[충북일보] 충북교육연구정보원은 27일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최경천 충북교육위원회 부위원장, 박중근 충주부시장, 천명숙 충주시의회 의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소프트웨어교육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충주소프트웨어교육센터는 총 사업비 17억7천만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515.6㎡ 규모의 옛 남한강초 병설유치원을 리모델링한 것이다.

센터 1층에는 교육지원실, SW북카페, SW체험존이 배치됐고, 2층에는 SW코딩존, 메이킹 창작존이 자리 잡았다. 옥상은 드론비행공간으로 활용된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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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