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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청주공예비엔날레, 사전예약 시스템 조정 코로나19 대응

  • 웹출고시간2021.08.02 17:38:04
  • 최종수정2021.08.02 17:38:04
[충북일보]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현재 진행 중인 온라인 사전예약 시스템의 입장시간과 동시간대 동시입장 관람객 수를 긴급 조정한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된 것을 즉각 반영한 조처다.

기존 1시간 간격으로 진행하던 입장 시간은 1시 30분 간격으로 늘려 관람객 사이 거리 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도록 했다. 동시간대 동시입장 관람객수도 기존 700명에서 450명으로 조정했다.

비엔날레조직위는 앞으로도 코로나19 사태 추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예약 시스템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비엔날레 온라인 사전 예약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와 전시전문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 큐피커(www.qpicker.com) 통해 진행 중이다. 안전한 관람을 위해 단체예약은 접수하지 않는다.

입장권 사전예약 기간은 오는 9월 7일까지로, 해당 기간 입장권 예약 시 △성인 1만 원(현장 판매 1만2천 원) △청소년 6천 원(현장 판매 8천 원) △어린이 4천 원(현장 판매 6천 원)로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비엔날레 기간 중 입장권 현장 판매는 시간대 별 사전예약 잔여분에 대해서만 진행한다.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는 50% 할인 된 가격에 현장발권이 가능하다.

2021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9월 8일~10월 17일 40일간 '공생의 도구'를 주제로 문화제조창과 청주시 일원, 온라인에서 개최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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