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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일, 더불어민주당 반도체특위 위원장 임명

"반도체 산업의 미래 경쟁력 강화 위해 최선 다할 것"

  • 웹출고시간2021.05.12 17:30:14
  • 최종수정2021.05.12 17:30:14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주 청원) 의원이 12일 오전 평택항만공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현장 최고위원회에서 반도체기술특별위원회(반도체특위) 위원장에 임명됐다.

최근 글로벌 반도체 패권경쟁이 심화되고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자동차시장까지 위축되는 상황에서 집권 여당의 반도체특위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된 것이다.

변 의원은 5선의 중진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 분야 상임위에서 활약해온 대표적인 ICT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향후 반도체특위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필수재인 반도체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반도체업계의 당면 현안에 대한 점검과 지원대책 마련에 나설 예정이다.

변 의원은 "당장의 먹거리인 반도체조차 글로벌 반도체 패권경쟁으로 위협받는 상황에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현재의 반도체 강국이라는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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