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코로나19 충청권 4호 생활치료센터' 13일 대전서 개원

경증·무증상 환자 168명 수용…세종시가 6월까지 운영

  • 웹출고시간2021.04.13 17:19:21
  • 최종수정2021.04.13 17:19:21

13일 LH토지주택연구원(대전 유성구 전민동 462-2)에서 문을 연 '코로나19 충청권 4호 생활치료센터' 위치도.

ⓒ 네이버
[충북일보] '코로나19 충청권 4호 생활치료센터'가 13일 LH토지주택연구원(대전 유성구 전민동 462-2)에서 문을 열었다.

세종시가 14일부터 오는 6월까지 운영할 센터에는 충청 4개 시·도에서 새로 확진(양성) 판정을 받는 사람들 가운데 증세가 가볍거나(경증) 증상이 없는 확진자가 입소하게 된다.

이 곳 84개의 방에는 모두 168명(방 당 2명)의 확진자를 수용할 수 있다.

4월 13일 0시 기준 시도 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 <단위: 명>

ⓒ 중앙방역대책본부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3일 0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환자(누적 확진자)는 모두 11만688명이다.

충청권의 경우 △충남 2천817명 △충북 2천355명 △대전 1천560명 △세종 333명 등 모두 7천65명(전국의 6.4%)에 달한다.

4월 13일 0시 기준 지역 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 <단위: 명>

ⓒ 중앙방역대책본부
또 시·도 별 확진자 발생률(주민등록인구 10만명 당 누적 확진자 수)은 △충북(147.24명) △충남(132.72명) △대전(105.82명) △세종(97.28명) 순으로 높다.

전국 평균은 213.49명, 최고인 대구는 373.24명이다.

대전 / 최준호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