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명락노인종합복지관,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온라인수업 진행

지역민과 어르신 위해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 기획

  • 웹출고시간2021.03.21 14:03:08
  • 최종수정2021.03.21 14:03:08

제천 명락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가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배포하기 위한 노래교실 수업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 명락노인종합복지관
[충북일보] 제천 명락노인종합복지관이 코로나19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복지관 이용자들을 위해 수업 영상을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대면 수업을 진행할 수 없는 노래교실, 민요교실, 태권도 교실 등 수업 영상을 제작해 문자, 유튜브, 카카오톡 채널, SNS 등을 통해 배포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복지관 홈페이지에도 게시해 누구나 쉽게 영상 자료를 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배기환 관장은 "코로나19로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지금,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유튜브를 활용한 비대면 교육은 언택트 환경에서도 지역주민과 어르신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어르신, 유관 기관과 협력해 온·오프라인 상에서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