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개학한 학교 방역상황 점검

등굣길 학생맞이 행사도 곁들여 진행

  • 웹출고시간2021.03.03 17:08:37
  • 최종수정2021.03.03 17:08:37

김병우(오른쪽) 교육감이 3일 증평 삼보초등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2~5일 등교 개학하는 도내 학교를 방문해 방역현장 점검과 '등굣길 학생 맞이'에 나섰다.

김병우 교육감은 2일 2021학년도 새 학년을 시작하는 삼보초, 증평공고를 시작으로 3일 생명초중학교, 상당고를 찾아 등굣길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교육감은 초·중 통합학교인 생명초중학교를 방문해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한 뒤 교실과 식생활관 등 학교시설에 들러 방역·감염병 예방조치 상황을 청취했다.

김 교육감은 4일 율봉유치원, 성화초, 5일 동성중, 서전고를 각각 방문해 등굣길 학생들을 맞이하고 방역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김 교육감은 "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학교가 일제히 개학을 하게 돼 교직원들이 더욱 힘들어졌지만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과 학교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초등 돌봄교실의 안전한 환경 조성 등에 관심을 두고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