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 개시

올해 무상급식비 46억2천만 원 확정

  • 웹출고시간2021.03.03 13:50:54
  • 최종수정2021.03.03 13:51:01

음성군에서 운영하는 학교급식지원센터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 교육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은 일선학교 개학을 맞아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을 개시했다.

군은 3일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서면심의로 열고 올해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을 위한 예산 46억2천만 원을 심의·의결했다.

추진사업은 △초·중·고·특수학교에 무상급식비 40억5천만 원 지원 △군내 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에 친환경 쌀 차액지원 7천400만 원 등이다.

음성군은 올해 지역 초·중·고·특수학교 36개교 8천165명의 학생에게 점심급식을 무료로 지원한다.

군에서 운영하는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식자재를 공급받는 지역 유치원과 초·중·특수학교에 추가 식재료비를 지원한다.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비롯한 친환경 농산물 공급 확대를 위해 3억9천400만 원을 지원한다.

이준경 음성군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장(부군수)은 "지역에서 생산한 친환경 식재료를 확대·공급해 지역 학생과 농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신년>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취임 두 달이 지났다. 그동안의 소회 말씀해 달라 2016년 국회 저출산고령사화특귀 위원장을 하면서 출산율 제고와 고령화 정책에 집중했다. 지난 6년간 대한민국 인구구조는 역피라미드로 갈 수밖에 없는 흐름이다. 2025년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인구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큰 틀에서의 인구미래전략이 필요하다. 취임 후 위원회가 해온 일을 살펴보고 관계부처, 관련 전문가, 지자체, 종교계, 경제단체 등 각계각층과 의견을 나눴는데 아직 연계와 협력이 부족하다. 위원회가 정책을 사전에 제안하고 부처 간 조정 역할을 강화해 인구정책 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인구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위원회의 인구미래전략 비전과 방향은 현재 극심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구조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위원회는 피할 수 없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미래 100년 준비'를 시작한다. 인구구조에 영향을 받는 산업, 교육, 국방, 지역 등 전 분야의 준비를 통해 사회구성원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탄탄한 미래를 설계하고자 한다. 인구구조 변화를 완화하기 위해 출산율 제고는 반드시 필요하다. 새해에는 '2023년 응애! 응애! 응애!' 구호를 펼친다. 젊은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