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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KNUT 드론 축구단 최종 선발전 실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

  • 웹출고시간2020.10.12 14:47:18
  • 최종수정2020.10.12 14:47:18

한국교통대학교가 최근 교내 체육관에서 'KNUT 드론 축구단'의 창단 멤버 선발전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LINC+사업단은 최근 교내 체육관에서 'KNUT 드론 축구단'의 창단 멤버 선발전을 실시했다.

충북권 대학 최초로 창단하는 'KNUT 드론 축구단'은 신개념 ICT 축구 인프라 구축 및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드론 축구단은 지난달 선수, 엔지니어, 서포터즈 등 3개 분야로 나눠 모집한 결과 1차로 선발된 25명의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최근 두 차례 사전교육과 선발전을 통해 20명의 '창단 멤버'를 최종 선발했다.

구강본 드론축구단장은 "사전교육과 선발전을 거쳐 최종 선발된 멤버들과 드론 축구단의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남은 기간 동안 연습에 열중해 대회에서 만족스러운 성적을 거둘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드론 전문 업체 에어블루와 함께 진행됐으며, KNUT 드론 축구단은 내달 말 전주대학교 LINC+사업단 주관 '제1회 대학드론축구대회'에 참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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