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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순 의원, 행안부 특교 11억 원 확보

청주 월오~가덕 간 도로개설 및 신송교 보수보강공사 등 현안 해결

  • 웹출고시간2020.08.05 17:09:38
  • 최종수정2020.08.05 17:09:38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정정순(청주 상당·사진) 의원은 5일 △월오~가덕 간 도로개설공사(9억 원) △신송교 보수보강공사(2억 원)에 필요한 사업비 11억 원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최근 청주 남부권 개발에 따라 늘어난 유입인구와 교통량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월오~가덕을 잇는 도로공사가 지지부진해 시민 불편이 제기돼 왔었다.

이번에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면서 월오~가덕 간 도로개설 공사가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그간 포장 균열과 배수시설 성능 저하 등으로 통행 불편을 야기했던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효촌리 일원 신송교에 대한 보수 보강공사 실시로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정 의원은 "연일 이어지는 폭우와 코로나로 고통을 받고 계신 청주시민 여러분께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특교세 확보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주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더 좋은 청주를 만들기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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