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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7.30 15:01:32
  • 최종수정2020.07.30 15:01:32
[충북일보] 충북도는 수소차 보급 확대 및 수소경제 선도를 위해 오는 2022년까지 도내 11개 시·군에 수소충전소를 설치하고 2025년까지 총 24기의 충전소를 구축하겠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교통분야 미세먼지 저감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초기의 불편한 충전 인프라를 단기간에 해소하기 위해 2019년부터 수소충전소 인프라 확충에 나서고 있다.

현재 도내에는 청주 2기, 충주 1기의 수소충전소가 운영 중이며 도내 수소차 등록 대수는 지난해 말 94대에서 올해 7월 기준 241대로 늘어났다.

도 관계자는 "수소차 이용자가 보다 편리하게 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하반기 2기의 (음성, 제천) 수소충전소가 추가로 준공될 예정"이라며 "2021년에는 충주에 충북 최초의 수소버스가 운영된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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