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도, 품질경영대상 및 우수기업 공모

내달 10~28일 시·군별 접수

  • 웹출고시간2020.07.29 17:15:20
  • 최종수정2020.07.29 17:15:20
[충북일보] 충북도는 품질경영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0 품질경영대상 및 우수기업'을 지정한다고 29일 밝혔다.

품질경영대상은 기존에 품질경영 우수기업으로 지정된 업체 중에서 지속적으로 품질경영활동을 추진하여 품질혁신 및 생산성 향상에 매우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대상으로 1개 업체를 지정한다.

품질경영 우수기업은 도내에 본사나 사업장을 두고 국제품질규격(ISO) 인증을 획득한 기업 중에서 품질경영 활동 실적이 탁월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여 다른 기업에 모범이 되는 기업으로 5개 업체를 지정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모하는 품질경영대상 및 우수기업에 대한 지정기간은 2021년 1월 1일~2025년 12월 31일까지 5년간이고 재심의 후 1회 연장이 가능하다.

품질경영대상 및 우수기업으로 지정이 되면 △중소기업 정책자금 및 신용보증 특례 지원 △TV·신문·도정소식지 등 언론매체를 활용한 기업홍보 △전시회·홍보 및 해외 마케팅 우선 지원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품질경영대상 및 우수기업 지정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8월 10~28일 해당 시·군의 기업 지원 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 안혜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