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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노인복지관, 음성군보건소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시행

'찾아가는 기억지키미 사업' 생활지원사 교육 등

  • 웹출고시간2020.07.12 13:45:00
  • 최종수정2020.07.12 13:45:00

음성군노인복지관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기억지키미 기본교육을 펼치고 있다.

ⓒ 음성군노인복지관
[충북일보] 음성군노인복지관은 음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2020년 찾아가는 기억지키미'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치매고위험군인 75세 이상 고령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안전망 확충을 목표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노인복지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54명을 기억지키미로 위촉하고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생활지원사들은 고령노인 가구를 방문해 치매선별검사를 벌여 치매환자를 조기 발견한다.

이어 치매예방 체조와 워크북 활동을 통한 치매예방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임종훈 관장은 "찾아가는 기억지키미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노인복지관은 2020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수행기관으로 금왕, 삼성, 생극, 감곡 등 4개 읍·면 620명 노인들의 사회공헌 참여 및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가정 방문과 유선을 통한 안전 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 자원 발굴과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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