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기탁행렬 줄이어

각계각층에서 연이은 '온정의 손길'

  • 웹출고시간2020.07.05 13:57:55
  • 최종수정2020.07.05 13:57:55

지난 3일 박헌규(사진 오른쪽) 무극중학교 총동문회장이 음성군청을 방문해 덴탈마스크 1만개(150만 원 상당)를 기탁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한 기탁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무극중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3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덴탈마스크 1만개(1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박헌규 무극중 총동문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군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스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음성 설성로타리클럽은 음성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읍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 전해 달라며 양곡 400㎏(20㎏ 8포, 10㎏ 24포)를 기탁했다.

지난 3일 음성 설성로타리클럽(회장 김성훈) 회원들이 음성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 전해 달라며 양곡 400㎏(20㎏ 8포, 10㎏ 24포)를 기탁하고 있다.

ⓒ 음성군
김성훈 설성로타리클럽 회장은 "나눔의 온정을 담은 쌀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음성 무극라이온스클럽도 이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재)금왕장학회에 50만 원을 기탁했다.

윤관수 무극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지역의 인재양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코로나19 극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되돌아갈 수 있도록 감염병 확산 방지와 조기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