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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5.31 14:57:50
  • 최종수정2020.05.31 14:57:50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대학생 봉사단 N돌핀 회원들의 도움을 받아 금융체험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NH농협은행 청소년 금융교육센터가 지난 30일 초등학생과 학부모 8명을 대상으로 '주말 금융교육 완전 찐이야' 소규모 주말 교육을 시작했다. 교육은 온라인을 통한 사전 신청으로 진행됐다.

이번 수업은 용돈나무 만들기, 은행원 직업체험, 바람직한 용돈관리 등 재밌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에게 사은품도 증정됐다.

이날 NH농협은행 대학생 봉사단인 N돌핀 회원들이 학습진행과 체험안내를 도왔다.

금융센터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각종 체험교육 등이 중단돼 학생과 학부모들의 아쉬움이 많았다"며 "조금이나마 아이들의 교육에 보탬이 되고자 방역안전을 감안해 최소인원으로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 금융센터는 2017년 개관이후 100여회에 걸쳐 2천여 명의 초·중·고생들에게 직업체험과 올바른 금전관 등의 체험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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