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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주, 태양광발전설비 무료설치 지원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 1천200만원 상당

  • 웹출고시간2020.04.08 11:41:51
  • 최종수정2020.04.08 11:41:51

㈜건주의 안병만(66·왼쪽) 대표이사가 이상천 시장에게 지역 취약계층 2가구의 가정용 태양광발전설비(3㎾)의 설치 지원안을 전달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의 태양광 및 전기 전문시공업체인 ㈜건주가 지난해에 이어 제천지역 내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을 위해 가정용 태양광발전설비의 무료설치를 추진한다.

㈜건주의 안병만(66·왼쪽) 대표이사는 8일 이상천 시장을 찾아 제천지역 취약계층 2가구에 총 1천200만원 상당의 가정용 태양광발전설비(3㎾)의 설치 및 5년간 유지보수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안 대표는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건주는 1986년 설립된 회사로 태양광주택 보급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태양광발전소 등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비롯해 송·변전, 배전, 철도 전차선, 철도 신호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지역 중견기업으로 2019년도에는 3가구에 대해 무료설치를 지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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