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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1.25 08:42:29
  • 최종수정2020.01.25 08:42:29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옥천군은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불안해소를 위해 2020년 농촌 빈집정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보조사업 신청은 오는 2월 7일까지 읍·면사무소로 하게 되며 2월중에 대상자 확정을 거쳐 6월 말 사업완료를 목표로 진행된다.

금년도에 옥천군은 군비 1천만 원을 투입해 빈집 10동을 철거할 계획이며 지원대상은 거주 또는 사용 여부를 확인한 날부터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아니하는 농어촌 주택 또는 건축물로 빈집 1가구당 100만 원의 철거비용이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옥천군은 지난 2016년부터 2019년 추경을 포함해 농촌 빈집정비 지원사업에 총 5천500만 원을 투입해 65동의 빈집을 정비하였으며, 앞으로도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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