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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전국 대학혁신 우수사례 선정

부산 벡스코 포럼에 참가 발표
전국 대학 143곳 중 43곳에 포함

  • 웹출고시간2020.01.16 17:49:59
  • 최종수정2020.01.16 17:49:59

서원대 안준배 기획평가처장이 지난 14일 열린 ‘대학혁신지원사업 충청권 협의회 성과포럼·정책워크숍’에서 우수 혁신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 서원대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서원대학교가 전국 대학혁신지원 사업 우수사례로 뽑혔다.

서원대는 전국 143개 대학 중 43개 대표사례에 선정돼 16일부터 이틀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9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대학혁신포럼'에 참가해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 포럼에는 대학혁신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전국의 143개 대학 관계자 900여명이 참가한다.

이 대학은 지난 14일 충북 청주시 H호텔 세종시티에서 열린 '대학혁신지원사업 충청권 협의회 성과포럼·정책워크숍'에서도 우수 혁신 사례를 발표했다.

총 100억 원이 투입되는 서원대 대학혁신지원 사업은 2019년부터 총 3년에 걸쳐 진행된다. 1차년도 사업비는 총 36억 원 규모로 지난해 3월부터 대학 중장기발전 계획과 연계해 혁신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학생활동중심 수업, 혁신 교수법 5AL(Active Learning)'이다. 교육현장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혁신교수법을 적용하고 응용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우수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손석민 총장은 "대학혁신지원 사업을 통해 빠른 환경 변화와 사회 수요에 발맞춰 다양한 교육혁신 과제들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갈 예정"이라며 "혁신과 도전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탈바꿈하고 미래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중심 대학으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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