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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1.15 10:52:31
  • 최종수정2020.01.15 10:52:31

이규태 군서면장이 15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들의 안전을 직접 살피고 있다.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옥천군 군서면은 15∼22일까지 설 명절 대비 면 소재지 경로당을 22개소를 방문해 설명절을 대비, 동절기 안전점검 및 명절 전 사고예방을 위한 경로당 안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동절기 안전점검은 경로당 내 가스시설, 전기시설, 보일러설비 등 사고 위험이 있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확인하여 사고예방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겨울철을 맞아 이규태 군서면장을 비롯한 경로당을 방문해 전기·가스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어르신들의 낙상 예방 등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경로당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어르신들과의 소통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규태 군서면장은 "올 한해 군서면을 어르신들이 더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 어르신들의 작은 의견에도 귀를 기울이겠다.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면장은 매일 오후에는 관내 주민들을 방문해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면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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