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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1.21 17:34:19
  • 최종수정2019.11.21 17:34:19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옥천군은 공직사회 내 주민과 함께하는 섬김 문화 정착을 위한 고객만족 교육을 통해 공직문화 쇄신에 나선다.

군은 21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2019년도 옥천군 공직자 고객만족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실시된 고객만족 교육은 고객만족 전문강사가 친절마인드 교육을 기본으로 민원 응대와 관련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잘된 점과 미비점을 체크하는 등 내실 있는 교육으로 호응을 얻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오전 교육에 참석하여 언론 등에 자주 거론이 되는 공직자의 친절문제와 관련하여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과의 소통과 열린 군정을 구현하고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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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