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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1.21 11:19:54
  • 최종수정2019.11.21 11:19:54

영동군 용산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21일 새마을 창고 앞에서 사랑의 김장을 버무리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영동군 용산면 새마을협의회는 21일 용산면 새마을창고 앞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겨울의 시작쯤 김장을 직접 담가 전달하는 등 작은 이웃사랑의 본보기가 돼 훈훈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용산면 새마을협의회 회원 46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400여 포기의 김장 김치를 정성스레 버무렸다.

이후 12㎏들이 상자에 포장해 면내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경로당 등 70여 이웃에 전달했다.

김상희 부녀회장은 "정성으로 버무린 김치로 우리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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