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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5일부터 달천초교 일부구간 차선통제

노후상수도관 교체공사 위해 통제, 시민 협조 당부

  • 웹출고시간2019.11.21 11:12:13
  • 최종수정2019.11.21 11:12:19

달천초등학교 일원 차선 통제 위치도.

ⓒ 충주시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는 이달 25일부터 내달 13일까지 달천 GS칼텍스주유소에서 한국교통대학교 입구까지 1개 차선를 통제한다.

시는 '달천초등학교 일원 노후상수도관 교체 공사' 시행에 따라 해당 구간을 굴착하고 공사 기간 동안에 1개 차선을 통제하기로 했다.

이번 노후관 교체공사는 달천초교 일원의 누수 및 적수 발생을 해소하기 위해 사업비 2억5천만 원을 들여 노후한 상수도관(D=20~100mm) 총연장 998m를 교체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공사를 위해 차선을 통제하기로 했으니, 평소 국도 3호선을 이용하던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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