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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1.18 16:57:42
  • 최종수정2019.11.18 16:57:42

김유성(왼쪽)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장과 최윤영 ㈜창체넷 대표가 14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와 사회적기업 ㈜창체넷이 충북지역 아동·청소년의 환경교육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창체넷은 14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앞으로 도내 아동·청소년들에게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창체넷은 환경부가 주관하고 환경보전협회가 운영하는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을 위탁받아 충청권역에서 사업을 진행하는 사회적기업이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아동들에게 진학·진로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최윤영 창체넷 대표는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교육을 통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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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