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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1.18 13:44:31
  • 최종수정2019.11.18 13:44:31

건대 충주병원이 적정진료 활동결과 보고회를 갖고 있다.

ⓒ 건대병원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이 최근 적정진료(QI)위원회 주최로 '2019년 QI 활동결과보고회'를 열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QI(Quality Improvement) 활동결과보고회는 의료 질 향상 활동을 활성화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구연 부문 5개부서와 포스터 부문 4개 부서로 총 9개부서가 참여했다.

1부는 구연 부문 5개부서가 각각의 부서 차원 QI 활동을 발표했고, 2부는 의료기관 차원의 QI '환자안전문화 구축' 발표와 Safety Rounding 결과보고로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 결과 구연 부문에서 '의료기관의 환경관리 표준화를 위한 개선활동'을 발표한 감염관리실과 총무팀 미화부가 대상을 수상했다.

포스터 부문에서는 '심폐소생술 프로세스 관련 오류 예방활동 CQI'를 진행한 심폐소생술위원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홍섭 병원장은 "QI 활동이 활성화될수록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 질은 높아진다"며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환자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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