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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충북생활체육지도자 응급처치 교육실시

안전한 생활체육 서비스 제공

  • 웹출고시간2019.11.17 15:38:49
  • 최종수정2019.11.17 15:38:49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서 충북관내 생활체육지도자를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이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김태훈기자] 충북체육회가 안전한 생활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충북의 생활체육지도자를 대상으로 응급처치법 일반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대한체육회,충북체육회,국민체육진흥공단·복권위원회가후원하는 이번 교육은 1차(11.7~8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2차(11.14∼15 충주희망나눔 봉사센터)로 나눠 진행됐다.

총 50명의 충북관내 생활체육지도자를 대상으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의 협조를 받아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활용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제세동기 사용법)과 상처봉합, 근육골격계 골절처치, 응급 상황 시 행동요령 등 이론과 실기 교육으로 진행했다.

이번교육을 통해 일상 및 생활체육 지도현장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기술을 습득하여 정확하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구조능력을 배양하고, 안전한 지도환경과 도민 생활체육 활동 기반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응급처치 일반교육과정에 참여한 생활체육 지도자들은 이틀 동안 12시간의 일반교육과정 모두 마치고 전원 응급처치교육 수료증을 받았다.

이형수 충북도체육회 사무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안전지식 역량을 강화해 도민들에게 안전한 생활체육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 김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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