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수능 전후 학생 생활지도

괴산경찰서와 함께 13∼15일 특별합동 교외생활지도

  • 웹출고시간2019.11.14 13:34:39
  • 최종수정2019.11.14 13:34:39

대입 수능을 전후한 13일부터 15일까지 괴산증평교육지원청과 괴산경찰서가 특별 합동 교외생활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괴산증평교육지원청과 괴산경찰서가 13일부터 15일까지 수능을 전후한 특별 합동 교외생활지도에 나섰다.

이번 합동 생활지도에서는 교직원 40여명과 경찰관 4명이 증평 장뜰시장과 송산지구, 괴산 산막이 시장, 괴산고등학교를 중심으로 교외 생활지도를 강화한다.

이들은 학생에게 술·담배를 판매하는 행위와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에 대한 지도 및 학생들이 늦은 시간까지 배회하지 않도록 군내 주요 유흥지역에서 불법 아르바이트를 단속키로 했다.

이 밖에 단위 학교에서는 인문학 콘서트, 청소년 대상 소비자교육, 성폭력 예방 교육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학생들이 꿈과 끼를 탐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할 예정이다.

박영철 교육장은 "수능직후 일부 수험생의 일탈과 비행을 사전에 차단해 건전하고 바람직한 학생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