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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대, LINC+ 청각관리사 인력양성과정 협약반 현장교육

다비치안경체인·보청기 본점 방문…사회맞춤형 현장교육

  • 웹출고시간2019.11.13 16:55:35
  • 최종수정2019.11.13 16:55:35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강동대학교 의료청력재활과 LINC+ 청각관리사 인력 양성과정 협약반은 13일 임상에서 청각관리사 업무 이해 확대를 위한 현장교육을 벌였다.

학생들은 이날 대전 소재 다비치안경체인·보청기 본점을 방문해 난청 고객을 올바로 응대하기 위한 트레이닝 교육과 보청기 적응 재활훈련 등 서비스 교육을 받았다.

이들은 이론으로 배운 청각 전공 지식을 직접 현장 교육에 적응해 보며 다양한 임상 관찰 및 수련을 통한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쌓는 기회를 가졌다.

민한규 책임교수는 "청각관리 인력 양성을 위한 직업교육이 내실있게 안착되고 있다"며 "학생들이 취업 후 근무하게 될 현장교육을 통해 전문 역량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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