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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대입 응시생을 위한 종합대책 마련

출근시간 조정과 고사장 주변에 교통지원 대책반 운영 등

  • 웹출고시간2019.11.13 09:32:16
  • 최종수정2019.11.13 09:32:16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음성군은 14일 치러지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군에 따르면 지역에서는 음성고등학교와 대금고등학교 고사장에서 701명의 수험생이 대입시험을 치른다.

이에 군은 수험생들이 편안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7개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주요 대책은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출근 시간을 오전 9시에서 10시로 조정하고 고사장 주변에 교통지원 대책반을 운영한다.

군 보건소에서는 고사장 주변에 앰뷸런스를 대기 시켜 응급 환자 발생에 대비하기로 했다.

특히, 영어 듣기평가가 치러지는 오후 1시 10분부터 1시 35분(약 25분)까지는 자동차 경적소리 등 생활소음을 자제해 시험에 방해되지 않도록 홍보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입실시간 내 무사히 고사장에 도착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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