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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내년 살림살이 규모, 올해보다 5.6% ↓

전체 수입의 75.8%인 교육부 지원액 감소가 주 원인
고교 2~3학년 무상교육…1인당 연간 130만원 혜택

  • 웹출고시간2019.11.11 11:35:17
  • 최종수정2019.11.11 11:35:17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주택 경기 침체에 따른 지방세 수입 감소 등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의 내년 살림살이에 큰 어려움이 닥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세종시교육청의 내년 살림 규모는 올해보다 줄어든다.

교육청은 "2020년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8천349억 원보다 471억 원(5.6%) 적은 7천878억 원 규모로 편성, 최근 시의회에 넘겨 승인을 요청했다"고 11일 밝혔다.

세종교육청 예산안이 전년보다 줄어드는 것은 2016년 이후 4년 만에 처음이다.

교육청 전체 수입의 75.8%를 차지하는 '중앙정부 이전수입'이 감소하는 게 주원인이다.

내년도 이전수입은 올해 6천647억 원(본예산 기준)보다 678억 원(10.2%) 적은 5천969억 원이다. 중앙정부 이전수입은 교육부가 전국 시·도 교육청에 지원하는 돈이다.
ⓒ 세종교육청
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는 지방채(1천30억 원) 발행액이 포함됐기 때문에 이전수입이 내년보다 많다"고 설명했다.

지방채는 교육부 승인을 받아 해당 시·도교육청이 발행하나, 원금과 이자는 모두 교육부가 갚아준다.

교육부와 달리 세종시가 시교육청에 지원하는 돈인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은 올해 1천222억 원보다 30억 원(2.5%) 늘어난 1천252억 원이 반영됐다.

세종교육청 내년 수입(세입예산안)에서 자치단체 이전수입이 차지하는 비중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다음으로 높은 15.9%를 차지한다.

교육청 관계자는 "정부가 고등학교 무상교육 대상을 올해 3학년에서 내년에는 2~3학년으로 확대함에 따라 관련 예산 86억 원을 편성했다"며 "이에 따라 학생 6천670여명이 1인당 연간 130만 원의 혜택을 보게 된다"고 밝혔다. 교육청의 내년 예산안은 다음달 13일 열리는 시회의 본회의에서 의결된 뒤 확정된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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