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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호반 케이블카 관광객 만족도 '최고' 등극

구글 이용후기 평점 5점 만점에 4.4로 국내 케이블카 중 가장 높아

  • 웹출고시간2019.11.11 11:19:16
  • 최종수정2019.11.11 11:19:16

개장 7개월여 만에 50만 이용객을 돌파하며 만족도 최고를 보인 청풍호반 케이블카 전경.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 청풍호반 케이블카가 관광객 이용 만족도가 가장 높은 케이블카로 평가를 받았다

제천시와 청풍로프웨이(주)에 따르면 검색사이트 구글에서 청풍호반 케이블카의 이용수기 평점이 11월 10일 기준으로 5점 만점에 4.4를 기록하며 전국 타 케이블카를 제치고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평점은 별 다섯 개 만점에 자신이 생각한 별점을 부여하고 개인멘트를 게재하는 방식으로 매겨지며 부여한 평점의 평균점을 환산해 표기한다.
총 1천550명이 평가한 리뷰에는 "우리나라에도 이런 풍광이 있어 자랑스럽다", "정상에서 바라본 청풍호의 풍광은 다른 곳에 비할 데가 아니다", "깨끗하고 시원한 공기 속에 사진 찍기 좋았다", "석양이 아름답고 정상에서 느끼는 커피 한잔의 여유 속에 진정한 휴식을 즐겼다" 등 호평이 줄을 이었다.

구글 평점은 과도한 광고나 어뷰징 등에서 벗어난 방문객들의 솔직한 평점들로 최근 신뢰도를 쌓아가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청풍호반 케이블카의 평점 1위를 차지했다는 사실은 그 의미가 크다.

시 관계자는 "청풍호반 케이블카가 타 케이블카 보다 후발주자 임에도 불과 7개월 만에 좋은 평점을 받게 돼 기쁘다"며 "칭찬뿐만 아니라 부정적인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미비점을 지속적으로 개선 및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케이블카뿐만 아니라 제천을 방문하신 모든 분들께 만족을 드리고 좋은 추억을 남겨 드릴 수 있도록 전국최고의 관광지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지난 3월 말 개장 이래 약 7개월 만에 탑승객 50만 명을 돌파한 청풍호반 케이블카가 내년에는 무난히 1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청풍로프웨이(주) 관계자는 "케이블카 상하부 역사에 노약자와 장애인의 편의를 위해 엘리베이터를 추가 설치하고 상부 전망대에 관광객들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등 볼거리를 보강할 예정"이라며 "상부에서 부봉까지 만들어진 약초숲길 주변에는 다양한 약초를 식재하고 오두막 등 쉼터 설치뿐만 아니라 운행노선 아래에도 시설물을 추가 조성하는 등 신규 콘텐츠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청풍호반 케이블카를 전 세계 어느 케이블카와도 견줄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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