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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건축시공기술대전·추계학술대회 최다 수상

건축공학과 한민철 교수 학술상
학부·대학원생 최우수·우수·특별상 등 22개 휩쓸어

  • 웹출고시간2019.11.07 16:29:56
  • 최종수정2019.11.07 16:29:56

청주대 건축공학과 학부·대학원생들이 한국건축시공학회 건축시공기술대전·추계학술대회에서 22개의 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 청주대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청주대건축공학과 건축재료·시공연구실(지도교수 한천구·한민철)이 최근 충주 한국교통대에서 열린 건축시공기술대전과 추계학술발표대회에서 지도교수 학술상을 비롯해 최우수상 등 22개의 상을 받으며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7일 청주대에 따르면 건축공학과 한민철 교수가 연구성과와 활동경력을 인정받아 한국건축시공학회로부터 학술상을 수상했다.

또한 건축공학과 학생과 대학원생들이 7개의 최우수상과 12개의 우수상, 2개의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총 22개의 상을 휩쓸었다.

청주대는 이와 함께 건축시공기술 연구논문 최다발표(18편) 학교에 주어지는 미래 인재 교육상(특별상)과 11편의 학술발표대회 논문을 발표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연구실상(특별상)도 수상했다.

건축시공기술대전에서는 건축공학과 4학년 학부생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임군수 학생의 '분체계 고유동 콘크리트의 재료분리 분석에 관한 연구'를 비롯해 김상민 학생의 '한중콘크리트 시공에 있어 열선단열거푸집의 효과 분석', 장준호 학생의 '초기 동해 피해를 입은 콘크리트의 미시적 분석을 통한 초기 동해 깊이 평가방법', 한수환 학생의 '고로슬래그가 다량치환된 모르타르의 알칼리활성을 통한 정상강도 발현 가능성 분석' 등의 논문이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에는 박병주·장재석·조휘웅·이진호·김유라·정병익·정유찬·이종민·정환욱 학생이 이름을 올렸다.

추계학술발표대회에서는 대학원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한준희(구두발표 부문)·최윤호(포스터 부문)씨가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신세준(포스터 부문) 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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