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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소화기내과 윤순만 교수·이준수 전공의, 美소와기학회 우수 연제상 수상

  • 웹출고시간2019.11.07 16:24:58
  • 최종수정2019.11.07 16:25:20

윤순만 교수, 이준수 전공의.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충북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윤순만 교수와 이준수 전공의가 미국소화기학회에서 우수 연제상을 받았다.

윤 교수와 이 전공의는 최근 미국 텍사스에서 열린 미국소화기학회(American College of Gastroenterology·ACG 2019)에 참여해 '위식도역류질환 환자에서 레바미피드의 효과'란 주제로 연구 내용을 발표했다.

위식도역류질환은 위의 내용물, 특히 위산이 식도로 역류돼 가슴쓰림과 위산 역류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약물 투약에도 증상 호전이 없는 경우가 있다.

약물에 효과가 있더라도 약물을 중단하면 절반이 넘는 환자에서 재발해 환자의 삶의 질을 떨어뜨려 사회 경제적인 부담이 큰 질환이다.

소화기 질환 중 가장 흔한 질환 중 하나로 유병률은 10%가 넘는다. 미국을 포함해 우리나라에서도 식생활의 서구화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위식도역류질환 환자에게 점막보호제인 레바미피드를 8주간 투여했을 때 임상 증상의 호전뿐 아니라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됐다. 조직학적 이상 소견도 호전됐음을 확인했다.

이 연구 결과로 잦은 재발을 반복하는 위식도역류질환 환자들에게 증상 호전뿐 아니라 삶의 질 향상 및 사회 경제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소화기학회는 매년 미국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소화기학회 행사 중 하나로, 참가자만 1만여명이 넘고 수천개의 연구 내용이 발표된다.

이준수 전공의는 이번 학회에서 국내 의료진 중 유일하게 각 분야에서 1명에게만 주어지는 'Fellows-in-Training Award'를 수상했다.

연구 내용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Presidential Poster'에 선정되기도 했다. 'Presidential Poster'는 학회에서 발표된 연구 내용 중 가장 우수한 상위 5%의 연제에게만 주어진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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