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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소방서, 2019년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추진

  • 웹출고시간2019.11.07 15:22:54
  • 최종수정2019.11.07 15:22:54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괴산소방서가 화재 발생이 빈번한 겨울철을 맞아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겨울철에 발생한 화재는 평균 1만5천143건으로 연중 화재 건수의 35%를 차지했다.

계절별 화재로 인한 사망자 역시 겨울철이 36.7%로 가장 많았고 이어 봄 27.3%, 여름 21.5%, 가을 14.5%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서는 이번 겨울철 동안 전기장판 등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독려, 민·관합동 화재취약 대상 안전진단, 요양병원 등 피난약자시설 대피 훈련,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중점 실시할 방침이다.

괴산소방서 관계자는 "추운 겨울철 주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해 안전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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