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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1.07 14:35:41
  • 최종수정2019.11.07 14:35:41

지난해 열린 충북도지사배 철인3종 경기 모습.

ⓒ 보은군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스포츠메카 보은에서 9~10일 전국 400여명의 철인들이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듀애슬론 경기를 펼친다.

이번 대회는 보은군이 진행하는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 공모사업의 하나로 마련한 행사로 충북철인3종협회(회장 엄병호)가 주관한다.

듀애슬론은 철인 3종 경기에서 수영을 제외한 사이클, 달리기 두 종목을 쉬지 않고 연달아 치르는 경기다.

경기는 10일 오전 9시 달리기로 시작되며 사이클은 국도 19호선 보은읍 어암리~신함리 구간, 달리기는 보은군청~보은대교·월송리 구간에서 진행된다.

대회코스는 릴레이코스(러닝 5㎞, 사이클 40㎞, 러닝 10㎞)와 스프린트 일반부, 고등부(러닝 2.5㎞, 사이클 20㎞, 러닝 5㎞), 스프린트 중등부(러닝 2.5㎞, 사이클 10㎞, 러닝 2.5㎞) 코스로 나눠진다.

이번 대회에는 4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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