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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고추축제 22만명 방문…농특산품 판매액 13억 원

괴산군 고추축제 평가 보고회 열어 발전 방안 모색

  • 웹출고시간2019.11.07 14:18:57
  • 최종수정2019.11.07 14:18:57

지난 6일 괴산군이 성불산자연휴양림에서 '2019괴산고추축제 평가 보고회 및 발전방안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올해 괴산고추 축제에 22만 명이 방문해 청결고추를 비롯한 농특산품 13억 원 어치를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6일 괴산 성불산 휴양림에서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나흘간 열린 2019 고추축제 평가 보고회를 열었다.

군은 이번 평가 보고회에서 올해 고추 축제 방문객이 22만여명으로 작년 축제 때보다 28% 늘었다고 밝혔다.

이들 방문객은 청결고추 등 괴산 농특산품 13억 원어치를 구매했다.

평가 보고회 참석자들은 고추 난타 공연, 경품 이벤트인 '황금 고추를 찾아라'가 가장 좋은 반응을 얻었고 고추 거리 퍼레이드 등 다양한 공연으로 축제가 풍성했다고 평가했다.

축제 기간 장터에서는 고추를 재료로 한 다양한 음식을 판매해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하지만 축제 주제와 관련없는 프로그램은 재정비하고 트렌드 변화에 따른 프로그램 도입, 중장기적인 발전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고추장터와 농·특산물 부스는 일찍 파장해 축제 분위기를 저해했고, 황금고추를 찾아라와 속풀이 고추난타 프로그램은 경합위주에서 벗어나 유희성을 강화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놀이 체험부스는 일부가 중복돼 매력성 측면에서 관심이 저조한 만큼 축제 주제를 부각시키기 위해선 과감한 정리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이밖에 종합안내소 정비, 경호요원 사전교육, 식당 위생관리 철저, 자원봉사자 확충 등도 개선해야 할 문제점으로 꼽혔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평가 보고회에서 나온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의견을 수렴해 내년에는 고추축제가 전국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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