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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1.07 17:11:37
  • 최종수정2019.11.07 17:11:37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진천군이 정부혁신 우수사례 선정을 위한 '2019 창의혁신 경진대회'를 열었다.

군은 7일 대회의실에서 창의혁신대회를 군에서 추진 중인 혁신 우수 사례를 발굴 공유하기 위해 16개의 우수사례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8개 과제에 대해 주민 선호도 투표를 통해 며 '수도권 연계 중부권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을 최우수 사례로 선정했다.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수도권 연계 중부권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은 국토균형·지역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천군에서 제안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충북도와 경기도 두 광역자치단체가 함께 협력하기로 한 사업이다.

이외에도 청소년들의 정책 참여를 유도하는 '꿈꾸는 아이들의 진천, 청소년 참여 친화 도시 진천만들기' 사업과 진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군민 대토론회 등 상향식 방식을 통해 국비 확보에 성공한 '사람중심 행복중심 함께 만들어가는 생거진천'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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