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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전통시장 가을축제

7일, 12일 17일 총 3일간 …전통시장서 가을축제 열려

  • 웹출고시간2019.11.07 14:37:09
  • 최종수정2019.11.07 14:37:09

7일 음성군 음성읍 시장로 특설무대에서 열린 음성전통시장 가을축제에 방문객들이 경품권을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이번 음성전통시장 가을축제는 오는 12일, 17일에도 음성읍 시장로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 음성군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음성 전통시장에서 '가을축제'가 시작된다.

군은 2019년 코리아세일페스타(KSF) 기간에 맞춰 이달 7일 12일, 17일 등 총 3일간 음성읍 시장로 특설무대에서 전통시장 가을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축제 첫날인 지난 7일에는 고객들이 직접 사진을 찍고 인화할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했다.

고객이 참여하는 제기차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 레크리에이션 행사도 진행했다.

오는 12일에는 방대한 등 초대가수 공연과 윷놀이, 제기차기 등 레크리에이션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17일에는 비빔밥 속에서 금반지와 각종 경품을 찾는 비빔밥 만들기 체험행사와 김장 담그기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다.

전통시장 축하 공연과 경품추첨 등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제로페이 가맹률을 높이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제로페이 결제 후 영수증을 가져오는 고객에게는 상품권도 증정한다.

전통시장 내 점포에서 물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경품권을 나눠주고 추첨을 통해 TV 등 경품을 증정하는 고객참여 이벤트 행사도 열린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폭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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